문헌
한국에서의 유엔 프랑스대대
- 원명칭
- Le bataillon français de l_ONU en Corée
- 한국명칭
- 한국에서의 유엔 프랑스대대
- 출처
- 몽클라르 사령부에서 한국전쟁 휴전 직후 작성한 것으로 추정, 유엔 프랑스 한국전쟁 참전협회 소장 자료
- 요약
- 1950년 12월~1953년 11월까지 유엔 프랑스대대의 한국전쟁 참전기록 전반을 개괄한 탁월한 문헌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 직후, 유엔 총회에서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과 그 위성국가를 제외한 유엔 회원국들은 침략자를 만장일치로 규탄하고 6월 30일부터 군사 행동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유엔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는 참전을 결정한다. 유엔군 예하 프랑스 지상군 부대는 중령이 지휘권을 갖는 미국 대대에 배속되었기 때문에, 당시 이미 중장이었던 세계 1-2차 대전 영웅 몽클라르(Monclar) 장군은 자신의 계급을 중령으로 강등하여 참전 의사를 밝히고 대대를 정비했다. 이 문헌은 한국전쟁의 발발부터 휴전까지의 주요 상황을 설명한다. 미 제2보병사단 배속 부대인 유엔 프랑스 대대가 수행한 원주, 쌍터널, 지평리, 부채뜰, 인제(Inje), 양구, 철원 등에서의 전투를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