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유엔참전용사 디지털 아카이브

인터뷰

인터뷰 아카이브

유엔참전용사 Allen Torgerson 구술

[1회차]

영상 로딩중 입니다.

자막

1 00:00:05,100 --> 00:00:06,790 제 이름은 앨런 토거슨입니다 2 00:00:06,800 --> 00:00:15,750 저는 1929년 10월 15일, 블루 어스 카운티의 가든시티 타운십에서 태어났습니다 3 00:00:18,195 --> 00:00:20,775 부모님은 농부였습니다 4 00:00:20,800 --> 00:00:24,504 그래서 저는 레이크 크리스털 남부에 있는 농장에서 자랐고 5 00:00:27,700 --> 00:00:32,563 1947년에 레이크 크리스털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6 00:00:33,256 --> 00:00:46,322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짓다가 1951년 6월 입대했습니다 7 00:00:49,742 --> 00:00:53,667 그리고 캔자스 주의 포트릴리에서 기초 훈련을 받고 8 00:00:53,692 --> 00:00:56,630 거기에서 상급 보병 훈련을 받았습니다 9 00:00:56,810 --> 00:01:06,282 그리고 리더십 학교를 다닌 뒤 한국으로 갔습니다 10 00:01:07,882 --> 00:01:14,683 그러니까 1952년 2월에 여기에서 떠났죠 11 00:01:15,530 --> 00:01:22,165 한국에는 1952년 4월 4일에 도착했고 12 00:01:26,785 --> 00:01:29,790 4월 14일 전선으로 갔습니다 13 00:01:29,815 --> 00:01:33,820 그게 1952년 부활 주일이었고요 14 00:01:34,600 --> 00:01:45,275 제2보병사단, 제38연대의 B 중대에서 복무했습니다 15 00:01:46,768 --> 00:01:56,790 거기 도착한 뒤 한 달 정도 뒤에 전선에서 철수하고 거제도로 내려갔습니다 16 00:01:57,073 --> 00:02:05,831 거기는 한국의 남해에 있는 섬이죠 17 00:02:06,200 --> 00:02:13,575 거기엔 8만여 명의 공산주의자 전쟁 포로들이 있었고 18 00:02:13,669 --> 00:02:19,890 그들은 반란이나 폭동을 일으켰어요 19 00:02:20,022 --> 00:02:26,718 심지어 우리 미국 장군 중 한 명을 납치해서 그를 인질로 잡고 있었죠 20 00:02:26,973 --> 00:02:36,480 그래서 우리 제38연대를 보내 상황을 정리하고 모든 걸 다시 통제시켰죠 21 00:02:37,053 --> 00:02:43,343 그리고 우리가 거기에서 아마 2달 정도 있었을 겁니다 22 00:02:43,900 --> 00:02:46,790 아니면 2, 3달 정도일 거예요 23 00:02:46,972 --> 00:02:49,755 그리고 다시 올라갔어요 24 00:02:50,129 --> 00:03:04,031 전선 아니면 주저항선이 있는 불모고지로 돌아갔어요 25 00:03:05,562 --> 00:03:10,775 그리고 한동안 전선에 있었고 예비대으로 들어갔어요 26 00:03:10,800 --> 00:03:16,990 재훈련 및 휴식을 위해서요 27 00:03:17,317 --> 00:03:24,867 그래서 우린 3, 4개월간 다른 사단과 교대했어요 28 00:03:25,550 --> 00:03:34,455 그리고 제38연대의 본부 중대로 이동했죠 29 00:03:40,008 --> 00:03:46,207 아마 1952년 7월이었을 겁니다 30 00:03:50,407 --> 00:03:55,673 그리고 본부의 그러니까 본부 중대의 중사로 진급했는데 31 00:03:57,800 --> 00:04:01,219 그때가 1952년 10월이었죠 32 00:04:01,785 --> 00:04:09,855 그리고 그게 저의 주요 임무였어요 33 00:04:10,448 --> 00:04:23,427 1953년 3월 말, 4월 초 교대로 나오기 전까지요 34 00:04:25,020 --> 00:04:33,212 그리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캠프 스톤맨으로 돌아갔죠 35 00:04:33,427 --> 00:04:43,874 그리고 콜로라도에서 전역증을 받았는데 36 00:04:43,935 --> 00:04:47,503 - 거기 이름이 당장 생각나질 않네요 - 콜로라도 주의 포트 카슨이요 37 00:04:47,936 --> 00:05:06,950 가족들과 1년 이상 농사를 짓다가 동창 중 한 명과 결혼했어요 38 00:05:07,203 --> 00:05:10,999 우린 평생 서로 알고 지냈을 거예요 39 00:05:12,800 --> 00:05:24,756 그리고 3년간 농사를 짓다가 알코 프로덕트를 1년간 다니면서 40 00:05:24,781 --> 00:05:28,687 세미 트레일러를 몰고 여러 주를 다녔어요 41 00:05:28,712 --> 00:05:35,813 그리고 1959년 블루 어스 카운티 고속도로 관리공단에 다녔죠 42 00:05:36,266 --> 00:05:52,131 그리고 1971년까지 설비 운영을 하다가 블루 어스 카운티 고속도로 43 00:05:52,156 --> 00:06:06,890 관리공단의 관리 감독으로 승진하고 그 직책으로 20년간 재직했죠 44 00:06:07,455 --> 00:06:14,859 그리고 1991년 퇴직했어요 45 00:06:16,500 --> 00:06:22,481 그 엄청난 핼러윈 눈보라가 칠 때 퇴직했죠 46 00:06:23,107 --> 00:06:33,190 그런데 제 후임이 워낙 교육을 잘 받아서 업무를 맡을 수 있었고 모든 게 다 준비된 상태였죠 47 00:06:33,395 --> 00:06:36,026 그래서 떠나기 괜찮았어요 48 00:06:36,392 --> 00:06:38,016 전쟁은 이미 일어난 상태인 거고 49 00:06:38,026 --> 00:06:39,556 - 그때 선생님이 징집되신 거죠 - 맞아요 50 00:06:39,566 --> 00:06:42,375 당시 어떤 생각이 스치셨나요? 51 00:06:44,871 --> 00:06:48,375 글쎄요, 그냥 제 임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52 00:06:48,913 --> 00:06:57,749 그런데 확실히 모두 군 복무를 몇 년간 해야 한다고 믿고 있어요 53 00:06:57,846 --> 00:07:10,392 군인이나 다른 형태의 지역 봉사를 말이죠 54 00:07:10,417 --> 00:07:15,303 아니면 그걸 뭐라고 하죠 왜 해외로 나가는 거요 55 00:07:16,700 --> 00:07:19,326 - 평화 봉사단이요? - 네, 그런 거요 56 00:07:19,358 --> 00:07:23,456 어떤 형태의 활동이든 전 모두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57 00:07:27,066 --> 00:07:31,513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을 거예요 58 00:07:31,538 --> 00:07:34,969 그건 일종의 경험이었다고요 59 00:07:35,803 --> 00:07:44,231 다시는 하고 싶지 않겠죠, 그런데 백만 달러를 줘도 그 경험을 팔진 않을 거예요 60 00:07:45,675 --> 00:07:49,173 전 살아남아서 감사해요 61 00:07:52,828 --> 00:07:55,785 한국에 처음 어디로 도착하셨나요? 62 00:07:56,259 --> 00:08:03,392 우린 서울에서 상륙했습니다 63 00:08:11,398 --> 00:08:14,342 서울 거기에 있는 항구도시요 64 00:08:15,998 --> 00:08:23,284 그리고 박스카를 타고 모르겠어요 4-50마일이었나 65 00:08:23,309 --> 00:08:28,575 우린 제2사단 교대 중대로 갔죠 66 00:08:29,129 --> 00:08:32,352 비번에는 뭐 하셨나요? 67 00:08:32,505 --> 00:08:37,044 전쟁이라는 상황에 있을 때는 전쟁이라고 할게요 68 00:08:37,069 --> 00:08:38,639 왜냐하면 그건 전쟁이었으니까요 69 00:08:38,649 --> 00:08:41,898 그들은 국지적 군사 행동이라고 했지만 그건 전쟁이었어요 70 00:08:42,565 --> 00:08:46,947 거기 있을 때 개인적으로 비번이라는 건 없어요 71 00:08:49,529 --> 00:08:56,709 그러니까 예비대으로 복귀했을 때도 계속 그냥 육군 임무를 한 거고요 72 00:08:57,112 --> 00:09:02,172 그리고 보병 중대 중사로 진급하면서 73 00:09:02,459 --> 00:09:08,784 매일매일 임무가 있었어요 74 00:09:08,809 --> 00:09:13,747 그러니까 진짜 제대로 쉰 건 75 00:09:13,819 --> 00:09:18,985 일본으로 5일간 R&R(정양휴가)을 갔을 때뿐이에요 76 00:09:19,038 --> 00:09:24,289 그리고 며칠간 휴가를 내고 서울로 갔었죠 77 00:09:24,381 --> 00:09:27,716 거기에선 할 게 많지 않았어요 78 00:09:27,774 --> 00:09:30,704 그 도시는 파괴된 상태였으니까요 79 00:09:30,729 --> 00:09:36,797 그런데 거기엔 육군 PX가 있었거든요 80 00:09:41,312 --> 00:09:46,627 그래서 여가 시간이 좀 생기면 81 00:09:49,148 --> 00:09:54,132 캠프나 전선에서는 카드 게임을 했어요 82 00:09:56,665 --> 00:09:58,973 임무는 어땠나요? 83 00:09:59,513 --> 00:10:04,074 제 임무요? 글쎄요 84 00:10:04,248 --> 00:10:11,868 중사로서 모든 진행상황에 대해 담당할 일이 좀 많아요 85 00:10:12,203 --> 00:10:22,698 우린 장교들이 부족했어요 86 00:10:23,577 --> 00:10:29,502 그래서 소위가 해야 하는 일도 좀 해야 했고 87 00:10:29,682 --> 00:10:32,801 있으면 그들이 할 텐데 정말 부족했어요 88 00:10:34,109 --> 00:10:45,032 그리고 아침에 모두를 깨우는 일부터 아프거나 다치거나 89 00:10:45,057 --> 00:10:48,936 부상당한 사람들을 체크하는 거요 90 00:10:50,857 --> 00:10:53,394 그냥 모든 진행 상황을 도맡았어요 91 00:10:56,687 --> 00:11:01,017 임무가 바뀌지는 않았나요? 그러니까 전선에 계시다가 본부 중대로 갔다고 하셨잖아요 92 00:11:01,042 --> 00:11:04,882 보통 임무에 비교했을 때 어땠나요? 93 00:11:05,476 --> 00:11:17,329 글쎄요, 사실 B 중대와 본부 중대가 그렇게 다르진 않았어요 94 00:11:17,356 --> 00:11:24,863 말하자면 상병이었다가 병장으로 진급했고 95 00:11:27,050 --> 00:11:30,362 그다음에 중사가 된 거죠 96 00:11:30,512 --> 00:11:34,437 그건 물론 상당한 변화였죠 책임감에 있어서요 97 00:11:34,462 --> 00:11:38,422 그리고 임무에 있어서 모든 게 많이 달라졌죠 98 00:11:38,995 --> 00:11:42,033 더 이상 거기에 있는 병사 중 한 명이 아니었으니까요 99 00:11:42,900 --> 00:11:52,995 그 중대로 배정된 남한 병사들도 좀 있었어요 100 00:11:53,020 --> 00:11:56,922 중대를 채울 미군 병력이 충분하지 않았거든요 101 00:11:56,947 --> 00:12:00,975 그리고 여긴 훈련하는 곳이었으니까요 정말 많았어요 102 00:12:01,155 --> 00:12:02,762 그들을 카투사라고 했죠 103 00:12:02,787 --> 00:12:06,553 각 중대에서 복무하는 증원 한국군이었죠 104 00:12:07,666 --> 00:12:22,998 그리고 전 남한 병사 중에도 진짜 좋은 친구들이 있었죠 105 00:12:29,810 --> 00:12:33,259 그들은 싸우는 이유를 알고 있었어요 106 00:12:34,551 --> 00:12:39,405 그들과 일하는 건 어떠셨나요 언어 장벽 등이 있었나요? 107 00:12:41,742 --> 00:12:46,725 그렇죠, 좀 있긴 했는데 108 00:12:46,794 --> 00:12:53,021 그들 중에 영어를 좀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의사소통할 수가 있었어요 109 00:12:53,115 --> 00:13:01,891 그들 중엔 한국군 병사 즉 대한민국 병사들이 있었거든요 110 00:13:02,105 --> 00:13:05,239 그래서 그중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경우 111 00:13:05,264 --> 00:13:09,791 그들에게 해야 할 일 또는 예정된 일 등을 말해줬어요 112 00:13:10,056 --> 00:13:21,066 우린 우리 중대에 배정된 한국군 병사들이 있었어요 113 00:13:21,091 --> 00:13:24,756 그들은 한국군 기습 공격대원이었죠 114 00:13:27,082 --> 00:13:28,677 그들은 한국군 기습 공격대원으로 있다가 115 00:13:28,702 --> 00:13:33,332 뭐 때문인지 해산되고 그중에 우리한테 온 친구들이 있었던 거죠 116 00:13:33,770 --> 00:13:37,586 그들이 아군이라서 기뻤어요 적군이 아니라요 117 00:13:39,219 --> 00:13:40,261 그 이유는요? 118 00:13:40,347 --> 00:13:44,044 말했다시피 그들은 싸움의 목적을 알고 있었거든요 119 00:13:44,997 --> 00:13:49,611 그리고 그들은 정말 훌륭한 병사들이었어요 120 00:13:51,285 --> 00:13:57,042 고국을 위해 싸우는 경우 그런 일이 없길 바라지만 121 00:13:57,067 --> 00:14:00,762 미국에 전쟁이 일어난 경우 정말 다를 거예요 122 00:14:01,195 --> 00:14:06,705 모두 싸우는 이유를 알고 있겠죠 123 00:14:07,358 --> 00:14:24,124 그리고 그 결과는 오늘날 남한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확실한 것 같아요 124 00:14:24,275 --> 00:14:32,434 여기 대학에 다니는 남한 학생들 몇 명을 우리 행사 때 초대하거든요 125 00:14:32,759 --> 00:14:43,958 그리고 그 친구들이 재향군인의 날 프로그램에서 그리고 현충일 프로그램에서 짧게 연설을 할 거예요 126 00:14:44,351 --> 00:14:52,735 그리고 이 친구들은 우리 또래 전쟁을 겪었던 사람들의 손주들이잖아요 127 00:14:52,952 --> 00:15:03,809 그리고 그 친구들은 아직도 미국과 우리가 했던 일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고 있어요 128 00:15:03,834 --> 00:15:07,332 남한은 이제 북한과는 비교가 되지 않죠 129 00:15:07,420 --> 00:15:15,200 유엔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그런 일은 없었겠죠 130 00:15:15,238 --> 00:15:20,317 좋은 사례는 도시들에 있는 김 선생 가족이에요 131 00:15:20,342 --> 00:15:23,892 누가 얘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132 00:15:24,012 --> 00:15:30,453 그들은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매년 야유회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요 133 00:15:30,673 --> 00:15:35,744 그들이 그렇게 한 지 이제 11년이 됐네요 134 00:15:35,782 --> 00:15:41,932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했죠 135 00:15:41,970 --> 00:15:52,464 음식을 많이 준비하고 미국이 그들을 위해 한 일에 대해 여전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죠 136 00:15:52,519 --> 00:15:58,117 그리고 여기 어디 사진이 있었어요 137 00:15:58,142 --> 00:16:03,975 지금은 없는 것 같은데 남북한을 보여주는 사진이요 138 00:16:04,000 --> 00:16:07,162 그러니까 저 위에서 밤에 찍은 거요 139 00:16:07,458 --> 00:16:14,798 북한의 수도인 평양 주변에는 불빛이 조금 있어요 140 00:16:14,986 --> 00:16:18,068 반면 북한의 나머지 지역은 어둡죠 141 00:16:18,119 --> 00:16:23,535 남한은 주 박람회처럼 전국이 밝게 빛나고 있고요 142 00:16:23,598 --> 00:16:25,768 그래서 그게 많은 걸 얘기해 주는 것 같아요 143 00:16:25,793 --> 00:16:29,191 그 사진 한 장이 많은 걸 얘기한다고 생각했어요 144 00:16:31,659 --> 00:16:34,621 재방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으신가요? 145 00:16:34,654 --> 00:16:41,283 말하자면 수년간 가지 않았어요 146 00:16:41,308 --> 00:16:46,908 그냥 갈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147 00:16:47,258 --> 00:16:48,782 지금은 가고 싶어요 148 00:16:48,807 --> 00:16:57,282 제가 거기 있을 때와는 다른 발전된 모습을 보고 싶거든요 149 00:16:57,949 --> 00:16:59,468 그런데 너무 늙어버렸죠 150 00:16:59,478 --> 00:17:01,610 이젠 그런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없어요 151 00:17:01,635 --> 00:17:05,100 체력의 한계가 심하거든요 152 00:17:05,125 --> 00:17:07,143 지금 선생님께 한국은 어떤 의미인가요? 153 00:17:07,168 --> 00:17:20,159 글쎄요, 그들이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서 기뻐요 154 00:17:24,578 --> 00:17:33,211 공산주의를 멈출 수 있었으니까요 155 00:17:33,236 --> 00:17:39,923 공산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시 갈 수 있어요 156 00:17:39,948 --> 00:17:43,467 물론 체력적으로 이제 갈 수는 없겠지만 157 00:17:43,580 --> 00:17:53,701 마음만은 얼마든지 다시 가서 우리나라의 자유를 수호하겠다는 거죠 158 00:17:54,022 --> 00:17:57,901 전쟁 중 경험이 선생님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159 00:17:58,040 --> 00:18:06,621 그러니까 삶에 대해 많이 감사하게끔 만들어줬죠 160 00:18:07,175 --> 00:18:14,803 그 경험을 통해 배운 거예요 161 00:18:17,698 --> 00:18:21,906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좋았던 것 같아요 162 00:18:22,213 --> 00:18:27,917 한 사람의 성격과 목표를 성장시켰으니까요 163 00:18:30,885 --> 00:18:36,964 어린 학생들에게 더 전하고 싶으신 조언이나 메시지가 있다면요? 164 00:18:36,988 --> 00:18:49,801 글쎄요, 우리가 가진 것 그리고 우리의 자유에 감사하고 의무를 다하세요

구술자정보

목록
구술자 / 생년월일
Allen Torgerson / 19291015
국가 / 소속 및 직위
미국 / B 중대 제38보병연대 제2보병사단
주요활동
거제포로폭동 진압, 불모고지 전투 등

구술정보

면담자 소속 및 직위
한국전쟁 유업재단
구술장소
구술요약
앨런 토거슨은 1951년 미 육군으로 징집됐고 한국전쟁을 위한 보병으로 훈련받았다. 징집에 대한 신념, 전쟁 동안 군 장교의 부족 사태 및 자국을 위해 싸우던 남한 병사 카투사와의 인연에 대해 구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