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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참전용사 Bill Hall 구술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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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1 00:00:05,067 --> 00:00:07,125 빌 홀입니다 2 00:00:07,338 --> 00:00:12,568 1923년 2월 2일에 태어났습니다 3 00:00:12,578 --> 00:00:19,946 - 그러시군요, 우와, 그럼 지금 93세시네요? - 맞아요 4 00:00:19,956 --> 00:00:27,065 그러시군요, 그리고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초신 퓨(Chosin Few)시잖아요? 5 00:00:27,075 --> 00:00:32,278 6·25전쟁 당시 해병대로 한국에 가셨고요? 6 00:00:33,478 --> 00:01:01,956 캘리포니아 엘 토로에 주둔하고 있었고 8월 25일에 북한군이 38선을 넘어 공격했어요 7 00:01:01,966 --> 00:01:06,570 그들은 서해안으로 내려왔죠 8 00:01:06,708 --> 00:01:19,220 그리고 한국의 아래까지 내려왔고 그들은 그 강으로 왔었죠 9 00:01:19,511 --> 00:01:26,721 그리고 또 여러 고지가 있었는데 그들이 내려왔고 몇 마일인지는 모르겠어요 10 00:01:26,731 --> 00:01:28,775 그런데 수백 마일은 됐을 겁니다 11 00:01:28,785 --> 00:01:35,474 그들은 지쳤고 장비들도 무리가 됐고요 그래서 그들은 쉬기로 했죠 12 00:01:35,484 --> 00:01:42,132 그때 우리가 해안을 통해 들어갔죠 13 00:01:42,142 --> 00:01:50,442 그리고 항공모함에는 비행 중대 5개가 있었던 것 같네요 14 00:01:50,452 --> 00:01:55,166 그리고 비행기들을 이렇게 내렸어요 이런 식으로요 15 00:01:55,176 --> 00:02:01,048 그리고 날려 보냈죠 1개 또는 2개 그리고 3, 4개 등이요 16 00:02:01,058 --> 00:02:15,778 그리고 우린 탄약을 많이 싣고 있었는데 그때 우린 해상에 있었죠 17 00:02:15,788 --> 00:02:21,441 그리고 저희 비행 중대는 매년 이동을 해서 18 00:02:21,451 --> 00:02:27,151 조종사 30명 그리고 착함 신호장교 2명이 없었죠 19 00:02:27,161 --> 00:02:35,736 그래서 우리 해병대에는 에이피(AP, Aircraft Pilot) 그러니까 항공 조종사가 좀 있었어요 20 00:02:35,746 --> 00:02:42,070 그들은 저와 같은 비행 기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어요 21 00:02:42,080 --> 00:02:47,802 그러니까 그들은 다른 기장을 가지고 있었죠 그들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사람들이었죠 22 00:02:47,812 --> 00:02:50,027 그래서 내보내 달라고 했어요 23 00:02:50,037 --> 00:02:54,097 아니면 정규 장교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했죠 24 00:02:54,107 --> 00:03:02,076 그들은 엘 토로에서 한 달에 75시간을 비행하고 있었어요 25 00:03:02,086 --> 00:03:09,252 거기에서 조종사들 그러니까 우리는 그 일들이 20시간 또는 25시간 비행을 했는데 26 00:03:09,262 --> 00:03:14,601 그들은 75시간 비행을 했어요 그러니 그들은 자격이 충분했죠 27 00:03:14,611 --> 00:03:18,511 그런데 우리가 일본에 가서 내렸는데 28 00:03:18,521 --> 00:03:32,751 같이 비행하는 조종사들과 함께 야전 수송기 착륙을 2단계에 걸쳐 할 수 있었죠 29 00:03:32,761 --> 00:03:37,611 우리 모두 해상에 있었어요 30 00:03:37,621 --> 00:03:50,789 처음 죽은 조종사는 8월 10일이었는데 그는 대위인 비비안 모세였어요 31 00:03:50,799 --> 00:03:55,709 다음 날 아침 그를 항공모함으로 데려왔어요 32 00:03:55,719 --> 00:04:04,943 나갔다가 다시 공격을 받아서 그의 비행기가 격추된 거죠 33 00:04:04,953 --> 00:04:15,850 그는 엎드러져 있었는데 작은 개울에서요 그리고 죽어 있었죠, 그는 빌렸었죠 34 00:04:15,860 --> 00:04:20,580 함선의 대위가 그는 항상 착함 신호 장교 2명이 필요할 거라고 했어요 35 00:04:20,590 --> 00:04:24,584 그래서 제가 한 비행기를 맡았고 다른 착함 신호장교는 36 00:04:24,594 --> 00:04:29,439 세 번째 착함 신호장교가 올 때까지 맡지 않았어요 37 00:04:29,449 --> 00:04:37,403 그래서 4, 5개 비행 중대 그러니까 지상 비행 중대였는데요 38 00:04:37,413 --> 00:04:41,783 그 사람들 모두 팀으로 구성됐죠 39 00:04:41,830 --> 00:04:52,413 중국군, 북한군 같은 경우 그들은 근접 항공 지원에 대해 몰랐어요 40 00:04:52,423 --> 00:05:09,048 해병대에서는 저는 착함 신호 장교로 훈련을 받았죠 41 00:05:09,073 --> 00:05:18,206 비비안 모세는 제 비행복을 빌렸던 것 같아요 저는 비행을 할 수 없었거든요 42 00:05:18,216 --> 00:05:29,228 그래서 제 해도랑 다 가지고 갈 수 있었는데 그렇게 죽었죠 43 00:05:29,238 --> 00:05:40,299 당시 다른 비행 중대는 지상 기지로 가는 중이었죠 지상 기지로 가다가 갑자기 그 강 위로 저공비행을 했어요 44 00:05:40,309 --> 00:05:47,601 중국군이 모두 쉬고 있었고 장비는 그냥 펼쳐져 있었죠 45 00:05:47,611 --> 00:05:53,576 그래서 그들은 다 제거됐죠 그들은 더는 조종할 수 없었어요 46 00:05:53,586 --> 00:06:04,446 저희 비행 중대에는 20밀리미터 대포가 있었고 우리 탄띠를 가지고 있었고 47 00:06:04,456 --> 00:06:21,036 처음 3분의 1은 20밀리미터 대포를 가지고 있었는데 두 번째 탄띠는 폭발력이 셌죠 48 00:06:21,046 --> 00:06:24,454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예광탄이었고요 49 00:06:24,479 --> 00:06:29,982 그래서 우린 그러니까 조종사들은 실제로 총알이 어디로 가는지 볼 수 있었죠 50 00:06:29,992 --> 00:06:43,350 그리고 그때 모두들 24대, 24대, 24대, 20대 그러니까 대략 100대의 항공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51 00:06:43,360 --> 00:06:53,780 그중 어떤 비행기들은 600 아니에요 52 00:06:54,820 --> 00:07:00,118 그리고 그들은 20밀리미터를 가지고 있었고 53 00:07:00,128 --> 00:07:09,388 우리 비행 중대가 20밀리미터 대포를 가지고 있던 것처럼 그렇게 가지고 있던 비행 중대가 2개 정도 있었죠 54 00:07:10,539 --> 00:07:17,364 그리고 첫 번째 임무는 8월 7일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배제됐죠 55 00:07:17,374 --> 00:07:19,758 그래서 우린 세 번째 착함 신호장교를 받아야 했어요 56 00:07:19,768 --> 00:07:26,979 그리고 우린 교대할 수 있었는데 우리가 그런 탄약을 가지고 있었고 57 00:07:26,989 --> 00:07:39,250 에프포유(F4U)로 구성된 많은 비행 중대들과 더불어 다른 사람들이 와서 포격했어요 58 00:07:39,260 --> 00:07:43,487 그게 장비를 빨리 닳게 했죠 그들은 레이 메버스라고 했어요 59 00:07:43,497 --> 00:07:56,667 그는 중령이었는데 그의 병사 550명을 데려왔죠 60 00:07:56,677 --> 00:08:11,084 그들은 탔고 그들 중의 한 명이 타지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그 캔디를 봤나 모르겠네요 61 00:08:11,094 --> 00:08:14,708 아, 투시롤(Tootsie Roll)이요? 62 00:08:14,718 --> 00:08:24,617 대대였어요, 제5대대였는데 탄약이 다 떨어진 거죠 63 00:08:24,627 --> 00:08:29,260 60밀리미터 박격포탄이요 64 00:08:29,270 --> 00:08:37,951 그런데 공군은 그게 캔디를 말하는 건 줄 알고 결과적으로야 잘 된 거긴 했죠 65 00:08:38,437 --> 00:08:50,878 해병들이 먹을 게 없었으니까요 그들은 그 캔디를 먹고 목숨을 부지했죠 66 00:08:51,552 --> 00:08:58,712 그리고 지금 그녀의 이름이 뭔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그녀의 이름이 뭔지 말이죠 67 00:08:58,722 --> 00:09:05,073 그런데 그녀의 남편이 죽었어요 1년 전 95세로 죽었을 거예요 68 00:09:05,083 --> 00:09:12,652 그녀가 오늘 여기 왔을 텐데 그 개별 포장된 거 봤나요? 69 00:09:12,662 --> 00:09:25,991 우린 가방에 있는데 캔디 두 개예요 이렇게 크고 길게 돌돌 말아놓은 거죠 70 00:09:26,232 --> 00:09:31,982 그런데 그녀는 여기 손님으로 왔을 거예요 71 00:09:31,992 --> 00:09:41,396 그리고 저랑 모두 우리 모임에 있는 사람들이요 캔디 이만한 게 있었어요 72 00:09:41,406 --> 00:09:46,008 그리고 우리가 가진 건 작은 것들인데 73 00:09:46,018 --> 00:09:51,093 이 정도 크고 이 정도 두께인데 만들 수 있어요 74 00:09:51,103 --> 00:10:00,149 제일 위에 구멍을 내고 이미 있을 수도 있는 거예요 선생도 할 수 있고 아이들도 할 수 있죠 75 00:10:00,561 --> 00:10:07,175 그런데 그녀는 그들에게 캔디를 기부했죠 76 00:10:07,340 --> 00:10:11,991 이번이 처음인 걸로 알고 있어요 각자 가지고 있는 건요 77 00:10:12,001 --> 00:10:19,101 그렇게 큰 걸요, 저도 가방에 하나 있어요 아내도 하나 받았죠 78 00:10:19,111 --> 00:10:22,893 전 못 봤어요 79 00:10:22,903 --> 00:10:29,173 시카고에서 더 많이 가지고 올 거예요 거기에서 만드니까요 80 00:10:29,183 --> 00:10:33,159 - 그렇군요 - 그런데 81 00:10:33,169 --> 00:10:38,678 - 재밌네요 - 그 캔디바는 전통이죠 82 00:10:39,031 --> 00:10:46,518 그리고 의사들은 온갖 문제를 겪고 있었어요 83 00:10:46,528 --> 00:10:54,439 그들이 모두 치료해 줄 순 없었죠 그래서 사람들을 이렇게 쌓아놨어요 84 00:10:54,449 --> 00:10:59,808 그들을 덮었죠 담요 안에 건초로요 85 00:10:59,818 --> 00:11:02,653 그들 모두 정신을 잃었잖아요 86 00:11:03,385 --> 00:11:13,307 말해줄 수 없는 것이 있긴 한데 그들은 조지아주의 서배너에서 예비군들을 불렀어요 87 00:11:13,317 --> 00:11:18,920 그리고 거기엔 17살짜리가 있었죠 88 00:11:20,590 --> 00:11:27,942 그 친구는 2주간 훈련만 받고 총은 만져본 적도 없었죠 89 00:11:28,542 --> 00:11:36,112 군복만 몇 벌 가지고 해외로 간 거죠 90 00:11:36,122 --> 00:11:38,431 아무것도 모른 채 말이죠 91 00:11:39,258 --> 00:11:44,777 그런데 해외에 가서 부상을 당했고 92 00:11:44,787 --> 00:11:50,299 의사들은 결국 그 친구를 사람들 더미에서 데리고 나왔죠 93 00:11:50,611 --> 00:11:55,650 그래서 한국으로 공수해 갔어요 94 00:11:55,997 --> 00:12:06,758 그리고 한국이 아니라 미군들은 일본에 병원선이 있었는데 언제든지 그들은 비행기를 갈아탈 수 있었죠 95 00:12:06,768 --> 00:12:11,682 그리고 아마도 몇 명을 이송했던 것 같아요 그 아이를 이송했죠 96 00:12:11,707 --> 00:12:20,345 그 친구는 아직 의식이 없었고 보통 원피스를 입고 있던 해군 간호사가 있었는데 97 00:12:20,355 --> 00:12:29,842 계급장이 두 줄인 대위라고 들었죠 그러니까 육군 대위랑 같은 계급이요 98 00:12:30,396 --> 00:12:35,558 그녀 옆에는 보조 간호사가 있었죠 들어본 적 있나요? 99 00:12:36,154 --> 00:12:43,224 어찌 됐든 그녀는 클립보드를 가지고 있었고 내려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내려다봤죠 100 00:12:43,851 --> 00:12:50,120 그리고 그녀가 내려다보는 동시에 그 17살짜리 소년이 눈을 떴고 101 00:12:50,145 --> 00:12:52,482 바로 그녀의 원피스를 올려다보고 있었죠 102 00:12:52,492 --> 00:12:54,890 그녀는 그 친구가 하는 행동을 보고 있었어요 103 00:12:54,900 --> 00:12:59,741 그녀는 보조 간호사에게 그 친구는 살 거라고 했고 다음 환자에게 가자고 했죠 104 00:13:00,232 --> 00:13:03,350 그 친구는 조지아 출신이었죠 105 00:13:03,375 --> 00:13:13,350 매달 모임을 했고 그 친구는 제대군인 지아이 빌(GI(Government Issue) Bill) 혜택을 받았을 거예요 106 00:13:13,360 --> 00:13:20,030 왜냐하면 학교 교사가 됐고 뭐든 그다음 단계로 올라갔죠 107 00:13:20,720 --> 00:13:29,889 모임에 나갈 때마다 자기가 어떻게 깨어났는지 얘기했고 108 00:13:30,195 --> 00:13:37,589 그는 그 여자 원피스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고 그녀는 내려다봤고 그의 행동을 보고는 109 00:13:37,777 --> 00:13:43,892 고개를 돌리며 살 거라고 했고 다음 환자에게 갔다는 얘기를요 110 00:13:44,167 --> 00:13:47,727 그리고 그는 우리 클럽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그 얘기를 했어요 111 00:13:47,737 --> 00:13:56,337 - 그리고 그의 아내는 그러지 말라고 했죠 - 그랬군요 112 00:13:57,368 --> 00:13:59,111 내가 선생한테 도움이 된 건지 모르겠네요 113 00:13:59,121 --> 00:14:01,371 아니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114 00:14:01,381 --> 00:14:08,046 그럼 한국에 계실 때 한국인 병사들과 같이 일을 하셨나요? 기억나세요? 115 00:14:08,056 --> 00:14:12,914 - 뭘 했느냐고요? - 한국 병사들과도 같이 일을 하셨나요? 116 00:14:15,396 --> 00:14:19,427 아니요, 저는 아니었어요 117 00:14:19,958 --> 00:14:26,832 한국 병사들은 지상군과 같이 있었죠 118 00:14:29,106 --> 00:14:38,366 그들이 미군 부대에 배정됐는데 119 00:14:38,601 --> 00:14:40,647 아니면 다른 외국 부대는요 120 00:14:40,672 --> 00:14:45,713 한국에서 다른 국가 부대와 함께 일하셨나요? 121 00:14:49,550 --> 00:14:59,135 - 육군과 일하긴 했죠 - 그렇군요, 그냥 궁금해서요 122 00:14:59,145 --> 00:15:08,345 우린 아니었던 것 같아요 해병처럼 일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123 00:15:08,355 --> 00:15:15,501 공군은 근접항공지원이 전방에서 뒤로 4, 5마일 떨어진 곳에서 하는 거라고 했어요 124 00:15:15,775 --> 00:15:26,749 대대에 배정된 중위가 있었고 연대에 배정된 대위가 있었어요 125 00:15:26,759 --> 00:15:31,365 그리고 전 학교에 다녔고 12월 내내 다녔었죠 126 00:15:32,258 --> 00:15:38,093 그리고 비행 중대에서 있고 싶은지 아니면 캠프 르준으로 가고 싶은지 묻길래 127 00:15:38,103 --> 00:15:40,813 비행 중대와 같이 가겠다고 했죠 128 00:15:40,823 --> 00:15:50,550 그리고 원래 같이 지내던 조종사들 모두 8개월 정도 뒤에 집으로 갔어요 129 00:15:50,560 --> 00:16:01,360 왜냐하면 우리가 하고 있던 일이 그리고 새로운 조종사들이 인계받아야 하니까요 130 00:16:01,370 --> 00:16:10,953 그리고 사실 우린 소집된 예비군들이 좀 있었어요 131 00:16:11,277 --> 00:16:14,612 그들은 소위로 전역했죠 132 00:16:14,622 --> 00:16:21,542 비행은 일절 안 했고요 우리는 그들을 검사하고 전투기에 태워야 했죠 133 00:16:21,552 --> 00:16:29,373 그리고 그들은 저에게 왔고 항공모함에 태울 준비를 시켰죠 134 00:16:30,260 --> 00:16:38,344 그리고 저는 8대의 서로 다른 항공모함에서 복무해야 했어요 135 00:16:38,740 --> 00:16:41,940 그중 3대에서는 비행할 수가 없었어요 136 00:16:42,710 --> 00:16:46,079 왜냐하면 전 그저 착함 신호장교였으니까요 137 00:16:47,500 --> 00:16:58,690 사실 어떤 사람들은 멍청이들이 있다고 할 수도 있는데 그들을 순양함에 태웠어요 138 00:16:58,700 --> 00:17:03,143 지중해 순양함에서 5개월 반을 있었죠 139 00:17:04,090 --> 00:17:11,026 그리고 미드웨이에 있는 해군이 거기에서 전함 선체를 만드는데 140 00:17:11,036 --> 00:17:16,859 기본적으로 비행갑판 길이가 천 피트는 되거든요 141 00:17:16,869 --> 00:17:32,759 지금은 샌디에이고에 있는 항공 기지에 있죠 거기 가면 차는 마시지 말아요 142 00:17:32,769 --> 00:17:37,743 이렇게 작은 컵에 4달러나 받거든요 그게 4년 전이었죠 143 00:17:37,753 --> 00:17:41,254 항공모함에 대한 얘기를 해줄게요 144 00:17:41,264 --> 00:17:54,134 미드웨이는 시칠리아 북쪽에 있었죠 그리고 우린 나갔어요 145 00:17:54,144 --> 00:17:56,956 팔레르모였던 것 같아요 거기 도시 이름이요 146 00:17:56,966 --> 00:18:05,252 우린 거기에서 갑자기 고래가 항공모함 앞에서 헤엄치고 있었죠 147 00:18:05,262 --> 00:18:11,630 그리고 그 고래가 뱃전에서 휘감고 지나갔어요 148 00:18:11,640 --> 00:18:25,730 그래서 미드웨이의 대령이 함선을 멈춰 세우고 살짝 뒤로 가서 고래가 헤엄쳐 나갔어요 149 00:18:25,740 --> 00:18:29,966 그리고 진행 중인 비행 명령이 없었죠 150 00:18:29,976 --> 00:18:34,756 그래도 전 뱃머리 위로 올라갔죠 그 고래는 이랬어요 151 00:18:34,766 --> 00:18:42,612 그리고 대령이 뒤로 뺐을 때 그 고래는 재빠르게 가버렸죠 152 00:18:42,964 --> 00:18:55,152 그런데 그들은 그게 1953년이었다고 하는데 5개월 반 항해할 때가 1952년이었거든요 153 00:18:56,314 --> 00:19:01,774 그런데 그에게 그들이 틀렸을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거기에 있던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더라고요 154 00:19:01,784 --> 00:19:05,685 - 그렇군요 - 그게 다인 것 같네요 155 00:19:05,695 --> 00:19:14,807 제가 아는 건 우리가 한 일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이죠 156 00:19:16,838 --> 00:19:24,037 그리고 네이팜을 가진 전 소대를 데리고 있었죠 157 00:19:24,047 --> 00:19:30,447 네이팜이 뭔지 아세요? 이게 네이팜이죠 158 00:19:31,129 --> 00:19:35,685 그들은 150갤런짜리 보조 탱크에 그걸 넣었어요 159 00:19:36,465 --> 00:19:43,504 그리고 들어갔을 때 제가 했던 방식은 고속으로 들어왔어요 160 00:19:43,514 --> 00:19:51,979 물론 14피트 프로펠러 4개가 돌아가고 있었죠 161 00:19:52,611 --> 00:19:58,411 전 200피트 정도로 들어갔고 거기에 들어가기 전에 162 00:19:58,421 --> 00:20:27,210 거기로 비행하러 들어가는 것처럼 기수를 내리고 폭탄을 떨어뜨렸어요, 그럼 폭발했죠 163 00:20:28,093 --> 00:20:38,504 그런데 우리에겐 보통 4, 5인치짜리 로켓이 있었어요 이렇게 크고 길이가 대략 6피트로 밑에 달려 있죠 164 00:20:39,125 --> 00:20:50,415 그리고 철탑이 있었어요 휘발유를 가지고 있었죠 165 00:20:50,425 --> 00:21:03,046 왜냐하면 그 내부에 230갤런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166 00:21:03,350 --> 00:21:09,548 그래서 확실히 함선에서 사고라도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거죠 167 00:21:09,558 --> 00:21:13,452 갑판을 제대로 비울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우리가 들어갈 수 있을 때까지 168 00:21:13,462 --> 00:21:18,433 선회할 수 있도록 150갤런 이상 되는 휘발유 탱크를 가지고 있어요 169 00:21:19,219 --> 00:21:21,759 제가 아는 건 그게 다인 것 같네요 170 00:21:21,769 --> 00:21:24,468 - 한국에 계실 때 부상을 당하셨나요? - 네? 171 00:21:24,493 --> 00:21:31,182 한국에서 부상을 당하셨나요? 상처가 있으세요? 한국에서 다치셨나요? 172 00:21:31,192 --> 00:21:33,734 - 저는 아니죠 - 다행이네요 173 00:21:33,744 --> 00:21:42,296 제 비행기가 우리 비행기 대부분이 소총 사격으로 인해 격추됐죠 174 00:21:43,273 --> 00:21:46,678 휘발유에 대해선 그렇게 많이 걱정하지 않았지만 175 00:21:46,688 --> 00:21:52,835 기름 부분이 자동차들은 휘발유로 조금이라도 갈 거예요 176 00:21:52,845 --> 00:21:57,665 그런데 기름이 떨어지면 엔진이 멈춰버리거든요 177 00:21:57,675 --> 00:22:08,231 우리 절차는 철수할 때 유압을 확인해요 178 00:22:08,241 --> 00:22:15,978 그리고 유압계 바늘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안전하게 가는 거죠 179 00:22:15,988 --> 00:22:21,220 뭐든지 성공할 수 있길 바라는 거죠 180 00:22:22,406 --> 00:22:31,708 그런데 아군 땅이나 국가로 제대로 착륙하려면 고군분투해야 돼요, 유일한 기회죠 181 00:22:32,786 --> 00:22:35,578 - 전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 네 182 00:22:36,128 --> 00:22:39,658 우리 비행 중대에는 대위가 있었어요 183 00:22:40,309 --> 00:22:43,405 그는 네 개의 비행기 사단을 이끌고 있었죠 184 00:22:43,873 --> 00:22:50,332 북한에 있었고 공격을 받았는데 아마 그 기름통이었던 것 같아요 185 00:22:50,342 --> 00:22:52,865 잡으면 격추한다고 했죠 186 00:22:52,875 --> 00:23:04,234 그래서 그는 넘어갔고 어떤 바위 뒤로 갔는데 그의 비행기가 날아다녔고 헬리콥터를 요청했어요 187 00:23:04,244 --> 00:23:06,467 그를 데려가라고요 188 00:23:07,364 --> 00:23:13,173 그리고 그들은 로켓 하나를 발사했고 그걸로 중국군을 막았어요 189 00:23:13,183 --> 00:23:20,200 그리고 다른 나쁜 놈들이요 그의 비행기 뒤에서 찰리가 빠져나왔어요 190 00:23:20,210 --> 00:23:24,810 배터리 스위치를 켰죠 무전기 스위치를 켰어요 191 00:23:24,820 --> 00:23:29,280 그리고 그걸 잡고 그들에게 사격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들을 화나게 할 거라고요 192 00:23:29,920 --> 00:23:40,310 그렇게 그들이 오던 걸 멈췄고 그때 헬리콥터가 들어와 그를 데리고 나왔고 193 00:23:40,320 --> 00:23:48,195 그는 집으로 돌아갔죠 그게 다예요 194 00:23:48,205 --> 00:23:54,796 그러면 한국에서 언제 떠나셨나요? 언제 미국으로 돌아가셨나요? 195 00:23:54,806 --> 00:23:58,017 한국을 떠났죠 글쎄요 196 00:23:58,027 --> 00:24:03,464 우린 내려갔고 새로운 조종사 몇 명이 들어오고 있었죠 197 00:24:05,375 --> 00:24:15,779 그리고 떠났어요 모르겠어요 198 00:24:17,678 --> 00:24:28,037 중국군이 자리를 잡고 포위하고 6주 뒤였던가 모르겠네요 199 00:24:28,047 --> 00:24:34,230 네, 그럼 1월 아니면 2월이겠네요 1951년이고요, 아마도요? 200 00:24:38,537 --> 00:24:41,147 - 아마 1월일 겁니다 - 1월이요? 그렇군요 201 00:24:41,157 --> 00:24:43,608 왜냐하면 내려가던 게 기억나거든요 202 00:24:43,618 --> 00:24:51,659 그들은 항공모함에 기지를 둔 비행 중대를 위한 활주로를 지어야 했거든요 203 00:24:52,653 --> 00:25:04,324 그리고 전 몇 사람들을 철수시켜 줬죠 그래도 전 원년 멤버 중 한 명이었죠 204 00:25:04,334 --> 00:25:13,772 저는 살아남았고 격추된 사람들이 있었어요 조종사 2명이 죽었어요 205 00:25:14,347 --> 00:25:19,040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다가 비행기가 폭발했죠 206 00:25:21,091 --> 00:25:26,498 조종사 12명이 아니라 비행기 12대를 잃었던 것 같네요 207 00:25:27,970 --> 00:25:38,536 그리고 비행기를 싣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208 00:25:39,170 --> 00:25:54,227 사실 서울 지역이었던 것 같은데 운행을 하는 데 두 번째 비행을 하고 있었죠 209 00:25:54,782 --> 00:25:58,817 그리고 처음으로 곡사포에 맞았어요 210 00:25:58,827 --> 00:26:06,775 제가 앉아 있는 데서 한 5피트 정도 되는 큰 구멍이 뚫렸죠 211 00:26:07,386 --> 00:26:12,939 그런데 다음 날 아침 그 비행기가 밤새 날아다녔죠 212 00:26:13,166 --> 00:26:24,278 보수병이 비행갑판, 격납고 갑판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은 비행기를 만들 수 있었죠 213 00:26:24,444 --> 00:26:31,443 다음 날 아침 공중에 띄울 수 있었죠 그런데 피곤해서 눈 밑에 다크서클이 졌어요 214 00:26:31,453 --> 00:26:34,787 그들은 새벽 2시에 자러 갔죠 215 00:26:34,812 --> 00:26:45,584 그리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낮에도 몇 시간 잘 수 있었죠 216 00:26:46,905 --> 00:27:03,797 그리고 미드웨이에 있을 때 우리 격납고가 없었다면 그래도 개인 전용실이 준비되어 있었죠 217 00:27:03,807 --> 00:27:06,046 앞에요 218 00:27:06,056 --> 00:27:15,359 그런데 착함 신호장교는 뒤에서 비행기가 착함할 수 있도록 해야 했죠 219 00:27:15,369 --> 00:27:24,362 그리고 전 비행갑판 중간으로 달려내려가야 했고요 노를 가지고 있었죠, 아직도 그 노 한 쌍을 가지고 있어요 220 00:27:24,561 --> 00:27:29,941 해군은 제가 근무할 당시 이상하게 생긴 착함 신호장교 물품을 만들었어요 221 00:27:29,951 --> 00:27:31,760 본인들만의 패들을 만들었더라고요 222 00:27:31,770 --> 00:27:42,372 그들은 뭐든지 만드는 기계, 기계 공장이 있었어요 구멍을 내기도 하고요 223 00:27:42,382 --> 00:27:49,322 전 그들을 한쪽으로 뒤집어서 노란색으로 하고, 반대쪽은 다르게 하죠 224 00:27:49,332 --> 00:27:59,338 조종사들은 그 색깔을 알아볼 수 있게요 그런데 전 비행갑판 중간으로 내려갔어요 225 00:27:59,991 --> 00:28:08,156 거의 한 1,000 피트는 됐죠 그리고 전 단 적이 없어요 226 00:28:08,166 --> 00:28:14,566 걸 수 있는 견장이 있었는데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았어요 227 00:28:14,576 --> 00:28:22,896 해군은 지중해에서 야간 비행을 할 때가 있었죠 그런데 절대적으로 평화 시기였어요 228 00:28:23,766 --> 00:28:31,491 거기 함선 내부를 봤는데 보행자 통로가 있었거든요 229 00:28:31,936 --> 00:28:34,651 그리고 한 병사를 알아봤던 것 같아요 230 00:28:35,389 --> 00:28:39,806 이후에 우린 항공기를 착륙시켰고 전 비행갑판 뒤로 걸어가고 있었죠 231 00:28:39,816 --> 00:28:46,056 그리고 저보다 2년 먼저 학교를 졸업한 친구가 왔었죠, 그는 중사였어요 232 00:28:46,066 --> 00:28:50,048 오늘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33 00:28:50,072 --> 00:28:53,336 뭐, 달리 할 일도 없었어요

구술자정보

목록
구술자 / 생년월일
Bill Hall / 19230202
국가 / 소속 및 직위
미국
주요활동
항공모함 착함 신호, 장진호 전투 등

구술정보

면담자 소속 및 직위
한국전쟁 유업재단
구술장소
구술요약
빌 홀은 해병대에서 수년간 착함 신호 장교로 복무했다. 전쟁 중 곳곳에서 슬프고 기뻤던 일들을 겪은 뒤 참전용사 단체에서 활동했다. 항공기 조종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통해 한국전쟁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찰력이 있었음이 증명되고 있다. 탄약을 구하던 해병에게 전통 미국 캔디인 투시 롤을 떨어뜨려 줬던 그 유명한 일화를 얘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