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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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4,360 --> 00:00:08,640
생 제르맹 앙 레에서
프랑스대대 자원병 및 본국으로 송환된 중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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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8,640 --> 00:00:12,000
한국, 미국, 프랑스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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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2,360 --> 00:00:17,920
성의 광장에서
미국, 프랑스, 한국 깃발이 휘날리는 깃대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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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들은 미군 파견대 옆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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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0,880 --> 00:00:27,960
리지웨이 장군, 주앙 원수, 드 슈비네 전쟁 시 정무 차관
프랑스에서의 한국 대표자가 차례대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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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3,600 --> 00:00:46,320
프랑스대대의 첫 번째 사령관이었던 몽클라르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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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6,320 --> 00:00:50,840
미 정부의 이름으로 바르텔레미 사령관에게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명예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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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0,840 --> 00:00:54,560
함께 겪었던 시련과 희생에 대한 증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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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들 앞에는 몽클라르 장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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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7,960 --> 00:01:11,040
18명의 프랑스대대 소속 장교,
부사관, 병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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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040 --> 00:01:13,240
그중 2명은 상이용사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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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로베르 구필 대위의 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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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7,040 --> 00:01:21,840
구필 대위는 한국전쟁에서 명예로이 전사해
미국, 한국, 프랑스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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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훈장들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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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3,160 --> 00:01:29,000
프랑스대대 내에서 개인 자격으로 받은 수많은 상과
프랑스대대가 작전 중에 받은 4개의 표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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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행진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