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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참전용사 Clifford Townsend 구술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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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1 00:00:05,033 --> 00:00:09,297 제 이름은 클리포드 타운센드 주니어입니다 2 00:00:09,321 --> 00:00:17,776 C-L-I-F-F-O-R-D T-O-W-N-S-E-N-D 3 00:00:17,800 --> 00:00:18,776 J-R 4 00:00:19,152 --> 00:00:20,616 - 주니어요 - 네, 주니어요 5 00:00:20,641 --> 00:00:21,731 생일이 언제인가요? 6 00:00:21,756 --> 00:00:25,191 1930년 8월 12일입니다 7 00:00:26,316 --> 00:00:30,016 그러니까 대공황 이후 1년 뒤에 태어났군요 8 00:00:30,765 --> 00:00:32,905 맞는 것 같네요 9 00:00:33,772 --> 00:00:35,113 어디서 태어나셨나요? 10 00:00:35,138 --> 00:00:36,589 네브래스카주 링컨입니다 11 00:00:36,614 --> 00:00:38,976 - 링컨이요? - 링컨, 네브래스카주입니다 12 00:00:41,086 --> 00:00:42,797 네브래스카요 13 00:00:43,136 --> 00:00:48,396 하지만 저는 1933년부터 빅토리아 카운티에 살았고 14 00:00:48,466 --> 00:00:51,934 여기에 온 건 세 살 때였어요 15 00:00:53,492 --> 00:00:57,635 제 가족은 빅토리아 카운티 주민입니다 16 00:00:59,457 --> 00:01:04,283 어린시절 가족, 부모님, 형제들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17 00:01:04,413 --> 00:01:07,163 네, 형제자매는 없어요 18 00:01:07,268 --> 00:01:09,775 그게 좋은 거예요 형제자매와 싸울 필요가 없잖아요 19 00:01:10,427 --> 00:01:12,775 - 외동이신가요? - 네, 외동입니다 20 00:01:12,799 --> 00:01:16,695 그런데 부모님은 제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이혼하셨어요 21 00:01:17,444 --> 00:01:18,279 괜찮아요 22 00:01:18,311 --> 00:01:20,099 그건 부모님들 일이니까요 23 00:01:20,123 --> 00:01:25,079 제가 모르는 일에 대해 뭐라고 할 수 있겠어요 24 00:01:25,645 --> 00:01:29,377 어머니가 저를 여기로 데려오셨는데 25 00:01:29,624 --> 00:01:35,303 대공황 시기인 30년대에 저를 돌보며 일할 수 없으셨거든요 26 00:01:36,159 --> 00:01:38,831 그래서 저는 이곳으로 왔어요 여기서 농장에서 살았고 27 00:01:38,904 --> 00:01:45,042 아마 1950년까지 농장에서 일했을 겁니다 28 00:01:45,209 --> 00:01:49,456 그럼, 그때 어머니와 함께 사셨나요? 29 00:01:49,685 --> 00:01:51,960 아니요,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어요 30 00:01:51,984 --> 00:01:56,763 할머니, 이모, 삼촌들과요 31 00:01:58,871 --> 00:02:04,379 어머니는 그곳에 남아 일하셨고 아마도 집으로 돈을 보내셨을 거예요 32 00:02:04,403 --> 00:02:09,944 그때는 힘든 시기였으니까요 33 00:02:10,750 --> 00:02:12,976 대공황에 대해 어떤 기억이 있으신가요? 34 00:02:13,000 --> 00:02:15,245 한 가지 기억나요 35 00:02:15,581 --> 00:02:19,819 모든 이야기를 읽었는데 우리는 농장에서 살았는데 36 00:02:20,216 --> 00:02:21,415 배고프지 않았어요 37 00:02:22,296 --> 00:02:23,998 돈은 없었어요 38 00:02:24,718 --> 00:02:27,335 제가 세 살 때였고 자라고 있었는데 39 00:02:27,359 --> 00:02:34,056 일이 서서히 정리되기 시작한 건 제가 일곱, 여덟 살 정도였을 때였어요 40 00:02:34,081 --> 00:02:39,466 37년, 38년 정도부터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이 나기 시작해요 41 00:02:40,012 --> 00:02:46,542 그런데, 우리는 돈이 없었어요 매일 일했지만 42 00:02:47,976 --> 00:02:49,623 그래도 배고프지는 않았습니다 43 00:02:49,648 --> 00:02:53,662 농장에 계셔서 다행이네요 44 00:02:53,837 --> 00:03:00,380 도시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정말로 고생했거든요 45 00:03:00,446 --> 00:03:07,465 맞아요, 사람들이 하루 종일 일하고 식사를 하러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46 00:03:09,180 --> 00:03:11,040 선생님 가족을 위해 일한 건가요? 47 00:03:11,065 --> 00:03:16,598 제 가족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저희 이모들과 할머니를 위해서였죠 48 00:03:16,665 --> 00:03:19,264 할머니가 그곳을 소유하고 계셨고 자녀 네 명이 거기서 지냈어요 49 00:03:19,289 --> 00:03:20,289 우리 모두 일을 했습니다 50 00:03:20,971 --> 00:03:24,456 사람들은 배고픈 상태로 농장에 와서 51 00:03:24,480 --> 00:03:27,855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하면 하루 종일 일하곤 했어요 52 00:03:28,056 --> 00:03:29,889 빅토리아에는 유색인종 고등학교가 있었고 53 00:03:29,913 --> 00:03:34,207 가톨릭 학교와 고등학교가 하나 있었는데 54 00:03:34,232 --> 00:03:36,638 바로 패티 웰더 고등학교였습니다 55 00:03:36,662 --> 00:03:40,936 P-A-T-T-I W-H-E-L-D-E-R 56 00:03:40,960 --> 00:03:43,103 아마 그렇게 철자를 쓸 거예요 57 00:03:43,128 --> 00:03:46,197 그 이름은 아직도 기록에 남아있어요 58 00:03:46,286 --> 00:03:47,860 P-A-T-T? 59 00:03:47,885 --> 00:03:53,092 패티요, 패티 웰더 가문의 이름을 땄습니다 60 00:03:53,117 --> 00:03:56,379 그들이 학교를 위해 자금을 냈거든요 61 00:03:56,851 --> 00:04:00,966 - 언제 졸업하셨나요? - 1947년에 졸업했습니다 62 00:04:02,413 --> 00:04:03,560 그리고 나서는 무엇을 하셨나요? 63 00:04:03,585 --> 00:04:06,081 1년간 대학을 다녔어요 64 00:04:06,106 --> 00:04:09,041 - 어느 대학인가요? - 빅토리아 대학교요 65 00:04:09,066 --> 00:04:11,964 고등학교와 같은 건물에 있었어요 66 00:04:12,371 --> 00:04:13,788 그래서 그렇게 된거죠 67 00:04:13,968 --> 00:04:17,709 빅토리아에서 운전해보신 적 있나요? 68 00:04:17,840 --> 00:04:22,415 빅토리아의 패티, 아니, 파다완 중학교가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69 00:04:22,519 --> 00:04:23,627 괜찮아요 70 00:04:23,651 --> 00:04:25,491 우리 동네로 내려가면 71 00:04:25,515 --> 00:04:30,815 거기에 고등학교가 있고, 체육관, 대학, 중학교까지 다 그 근처에 있었어요 72 00:04:30,839 --> 00:04:32,209 미안합니다 73 00:04:32,234 --> 00:04:33,840 - 거기 계속 계셨겠네요 - 네 74 00:04:35,741 --> 00:04:40,084 그리고 더 이상 학교에 갈 여유가 없었어요 75 00:04:40,395 --> 00:04:43,270 한동안 농장에서 일하다가 76 00:04:43,295 --> 00:04:53,968 1951년에 할로우 필드에서 건물을 해체하는 거친 목수로 일하게 되었어요 77 00:04:56,192 --> 00:04:58,353 그러다가 징집 통지서를 받았고 78 00:04:58,378 --> 00:05:01,403 상사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죠 79 00:05:01,502 --> 00:05:06,882 1951년 11월 6일에 징집되었습니다 80 00:05:08,727 --> 00:05:10,911 6·25전쟁이 발발한 것을 알고 계셨나요? 81 00:05:10,936 --> 00:05:11,766 네 82 00:05:11,791 --> 00:05:13,802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그리고 그 전쟁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었나요? 83 00:05:13,827 --> 00:05:16,528 그게 50년대였잖아요 84 00:05:16,553 --> 00:05:18,606 라디오도 있었고 85 00:05:18,630 --> 00:05:20,695 그런 매체를 통해 알게 되었죠 86 00:05:20,719 --> 00:05:24,665 그리고 그 이야기를 서로 나눴어요 87 00:05:24,690 --> 00:05:26,331 한국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88 00:05:26,356 --> 00:05:27,724 아니요 89 00:05:27,749 --> 00:05:29,544 아직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90 00:05:30,014 --> 00:05:35,280 그때 내가 아는 거라곤 그저 그곳이 하나의 나라라는 것뿐이었어요 91 00:05:38,308 --> 00:05:40,762 전쟁이 끝난 후에도 문제들이 생겼는데 92 00:05:40,786 --> 00:05:43,055 그 문제들이 완전히 해결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93 00:05:43,079 --> 00:05:47,319 하지만 그건 제가 말할 문제가 아니죠 94 00:05:47,893 --> 00:05:49,906 그렇게... 95 00:05:51,190 --> 00:05:55,476 어쨌든 그때 저는 일을 하고 있었고 징집 통지서를 받았죠 96 00:05:56,458 --> 00:05:59,204 그때는 2년 동안 징집되었어요 97 00:06:03,270 --> 00:06:04,858 이렇게 말할게요 98 00:06:04,883 --> 00:06:08,820 제가 코퍼스로 갔을 때 그곳에서 입대하게 되었어요 99 00:06:10,307 --> 00:06:16,010 빅토리아에서 버스를 타고 코퍼스로 가서 입대했죠 100 00:06:16,239 --> 00:06:21,055 당시 여러 시험을 봤는데 꽤 좋은 점수를 받았어요 101 00:06:21,744 --> 00:06:24,139 그 당시에는 시험이 있었어요 102 00:06:26,209 --> 00:06:31,119 그래서 저는 포트 블리스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으러 갔습니다 103 00:06:32,468 --> 00:06:36,818 거기서 다섯 명이 함께 지내는 작은 막사에서 살았어요 104 00:06:36,842 --> 00:06:41,386 어떤 막사는 창문이 하나도 없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죠 105 00:06:41,487 --> 00:06:44,415 기초 훈련 후에... 106 00:06:45,253 --> 00:06:47,281 군사특기는 무엇이었나요? 107 00:06:47,306 --> 00:06:49,307 기초 훈련 때는 특별히 없었어요 108 00:06:49,332 --> 00:06:50,749 그 후에는요? 109 00:06:50,827 --> 00:06:56,961 저를 레이더 부대로 배치했어요 110 00:06:57,766 --> 00:07:05,586 군 복무 기간 내내 레이더 부대에 소속되어 있었어요 111 00:07:05,673 --> 00:07:10,272 처음 포트 블리스에서 훈련할 때 112 00:07:10,296 --> 00:07:12,693 미사일을 추적하는 훈련을 받았어요 113 00:07:12,724 --> 00:07:18,571 그들은 작은 비행기로 유도 미사일을 보내고 우리는 그것들을 추적했죠 114 00:07:18,639 --> 00:07:22,098 그리고 테리의 항공기 포대가 우리에게는 있었지만 115 00:07:23,018 --> 00:07:24,976 그들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116 00:07:25,000 --> 00:07:30,302 그때 제가 리더십 학교에 가는 기회를 제안받았는데 117 00:07:31,694 --> 00:07:35,289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하냐고 물었죠 118 00:07:35,658 --> 00:07:38,251 더 많은 임무를 맡아야 하냐고 했더니 그렇게 답하더라고요 119 00:07:38,360 --> 00:07:40,541 그래서 저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120 00:07:42,586 --> 00:07:46,784 레이더 교육을 마치고 121 00:07:47,997 --> 00:07:51,947 극동 사령부로 가게 됐고 122 00:07:52,434 --> 00:07:54,575 30일의 휴가를 얻어 123 00:07:54,950 --> 00:07:56,776 요코하마로 향했어요 124 00:07:57,423 --> 00:07:58,951 언제 떠났어요? 125 00:07:58,976 --> 00:08:01,739 워싱턴주 스포캔에서 배를 타고 출발했어요 126 00:08:01,764 --> 00:08:03,698 - 스포캔이요? - 네 127 00:08:04,889 --> 00:08:06,209 - 워싱턴주요 - 네 128 00:08:06,234 --> 00:08:07,210 언제였죠? 129 00:08:08,683 --> 00:08:09,809 언제였지... 130 00:08:09,896 --> 00:08:19,109 아마도 4월, 아마 4월 초쯤에 돌아왔던 것 같아요 131 00:08:19,204 --> 00:08:22,375 일본에 있는 동안 132 00:08:22,399 --> 00:08:24,375 약 7일 정도 머물렀고 133 00:08:24,399 --> 00:08:30,415 다른 배를 타고 부산에 갔습니다 134 00:08:30,439 --> 00:08:36,398 그때는 스펠링이 P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B라고 하더군요 135 00:08:37,105 --> 00:08:38,752 저는 부산에 도착했고 136 00:08:38,873 --> 00:08:40,954 부산에 언제 도착하셨나요? 137 00:08:40,979 --> 00:08:42,390 5월이었던 것 갔습니다 138 00:08:42,415 --> 00:08:44,920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139 00:08:45,113 --> 00:08:47,031 5월 초였던 것 같아요 140 00:08:48,180 --> 00:08:51,195 도착했을 때 당시 부산은 어땠나요? 141 00:08:51,220 --> 00:08:53,788 도착했을 때는 군인들뿐이었고 142 00:08:53,818 --> 00:09:01,717 군함과 사람들로 가득했죠, 그리고 한국의 가난한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애쓰고 있었죠 143 00:09:01,819 --> 00:09:06,915 그들을 보니 안타까웠어요 아이들은 굶주려 죽어가고 있었거든요 144 00:09:08,139 --> 00:09:14,297 그들은 모두 후퇴해야 했고 145 00:09:14,477 --> 00:09:19,731 38도선에 가까워지고 있을 때 제가 부산에 도착했어요 146 00:09:20,303 --> 00:09:25,181 그 후 우리는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갔고 147 00:09:26,751 --> 00:09:33,905 서울을 떠난 후 첫 번째 레이더 기지로 곧장 향했어요 148 00:09:34,018 --> 00:09:38,104 그곳은 임진강에 있었던 레이더 기지였어요 149 00:09:38,171 --> 00:09:40,567 저는 레이더 운용자였고 150 00:09:42,063 --> 00:09:44,441 어떤 부대에 소속되어 있었습니까? 151 00:09:44,466 --> 00:09:51,175 제가 속했던 부대는 제35연대 CMR 즉 제35대박격포레이더부대 였어요 152 00:09:51,549 --> 00:09:56,157 제35대박격포레이더부대요 153 00:09:56,244 --> 00:10:01,492 대포탐지 레이더요 154 00:10:01,517 --> 00:10:06,495 제39포병대대에 배속되어 있었죠 155 00:10:06,519 --> 00:10:13,889 제3보병사단 제39포병대대에 배속되어 있었죠 156 00:10:15,596 --> 00:10:18,040 모두 미8군 소속의 일원이었습니다 157 00:10:18,065 --> 00:10:21,655 기동 부대의 일부는 아니었지만 우리는 부속된 부대였어요 158 00:10:21,777 --> 00:10:28,679 제35대박격포레이더부대는 실제 군사 부대로 군의 지정이 있었어요 159 00:10:30,270 --> 00:10:35,804 그렇다면 레이더 운용자로서의 정확히 직무는 무엇인가요? 160 00:10:35,829 --> 00:10:38,257 어떤 일을 했나요? 어떤 장비를 사용했나요? 161 00:10:38,282 --> 00:10:40,655 - 어떤 일을 했냐고요? - 네 162 00:10:41,041 --> 00:10:43,822 그건 오래된 장비였어요 163 00:10:43,846 --> 00:10:47,263 시리얼 번호가 37번이었으니까요 164 00:10:47,288 --> 00:10:52,431 이건 비행기용 초기 경고 장비였고 165 00:10:52,585 --> 00:10:57,178 그것을 수정해서 박격포 포탄을 추적하도록 만든 거였어요 166 00:10:57,262 --> 00:11:00,861 약 22,000 야드의 탐지 범위였고 167 00:11:01,049 --> 00:11:07,399 우리는 섹터 스캔을 하면서 레이더에서 작은 점을 감지했어요 168 00:11:07,532 --> 00:11:11,195 이젠 스캔에서 작은 점이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해야 했어요 169 00:11:11,270 --> 00:11:13,901 그래야 레이더 스코프에서 그 위치를 알려줄 수 있었죠 170 00:11:13,934 --> 00:11:16,441 그래야 그게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었고 171 00:11:16,466 --> 00:11:21,646 그 정보를 화력 통제실에 전달하면 172 00:11:21,923 --> 00:11:24,655 화력 통제실에서 사격 임무를 설정했어요 173 00:11:24,723 --> 00:11:28,318 그리고 그냥 앉아서 박격포가 왔던 곳으로 포탄이 날아가는 것을 지켜보면 되었죠 174 00:11:28,343 --> 00:11:33,372 우리는 첫 번째 언덕에 앉아 있었고 175 00:11:33,448 --> 00:11:36,184 만약 중국군이 그 언덕에 있다면 176 00:11:36,208 --> 00:11:38,286 우리는 그 언덕 뒤쪽에 위치했어요 177 00:11:38,311 --> 00:11:41,023 그게 전선에 가장 가까운 곳이었거든요 178 00:11:41,383 --> 00:11:43,690 저는 그곳에서 13개월을 보냈고 179 00:11:44,091 --> 00:11:51,050 그곳에 있은 지 약 6개월 후에 새로운 장비가 들어왔는데 180 00:11:51,456 --> 00:11:53,655 그건 진짜 캐딜락 같았어요 181 00:11:54,202 --> 00:11:57,292 그 장비에 앉아 섹터 스캔을 하며 182 00:11:57,405 --> 00:12:00,232 목표를 감지하고 거리 표식을 설정한 후 183 00:12:00,488 --> 00:12:08,655 다음 포탄이 발사될 때 스위치를 전환하면 목표를 정확히 추적할 수 있었어요 184 00:12:08,955 --> 00:12:14,367 그리고 그 장비를 다시 내렸을 때 정확도가 +/-1야드였어요 185 00:12:14,679 --> 00:12:18,655 만약 그 박격포가 그 자리에 있다면 좋겠지만 186 00:12:19,325 --> 00:12:21,211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어요 187 00:12:21,236 --> 00:12:23,418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방법으로 해봤죠 188 00:12:23,505 --> 00:12:25,481 그렇게 가까이 가는 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189 00:12:25,910 --> 00:12:29,655 우리가 그렇게 했을 때 그들은 모든 걸 쏘았어요 190 00:12:29,742 --> 00:12:35,325 그래도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나은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191 00:12:35,350 --> 00:12:37,538 포트 블리스에 갔을 때 192 00:12:38,783 --> 00:12:47,319 그들이 컬트 힐의 색깔을 바꾸고 페이지를 넘기며 보여주더니 193 00:12:48,532 --> 00:12:51,655 아무도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수 없다고 했었고 194 00:12:52,075 --> 00:12:57,655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저는 그에게 그가 정확히 읽을 수 없다고 한 것을 저는 읽을 수 있다고 했어요 195 00:12:58,317 --> 00:13:04,228 그는 "여기 통과한 사람 중에 그걸 만져본 건 너뿐이다"고 했어요 196 00:13:04,482 --> 00:13:14,605 그건 제가 한국에 있을 때 122mm 포의 꼬리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었기 때문이었죠 197 00:13:14,831 --> 00:13:17,779 어느 밤에는 대령이 제 뒤에 서 있었어요 198 00:13:17,804 --> 00:13:19,572 그는 그냥 거기에 있었고 199 00:13:19,744 --> 00:13:23,404 그가 말하길 "저들은 지옥에 갈거다" 200 00:13:23,429 --> 00:13:27,734 저는 그것을 집어 들고 켰는데 그가 들어온 줄 모르고 있었어요 201 00:13:28,034 --> 00:13:29,655 그는 뭐 하는 거냐고 물었고 202 00:13:29,679 --> 00:13:32,254 저는 방금 이걸 잡았다고 대답했어요 203 00:13:32,747 --> 00:13:35,403 "다시 쏘지 마, 준비할 거니까" 라고 말했죠 204 00:13:35,453 --> 00:13:38,217 자동 스위치를 켰을 때 그는 205 00:13:38,310 --> 00:13:39,805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했고 206 00:13:39,930 --> 00:13:43,575 저는 전환하지 않았다고 말했어요 제겐 해야 할 일이 있고 일하고 싶다고 했죠 207 00:13:43,682 --> 00:13:45,861 그가 "나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208 00:13:45,886 --> 00:13:48,872 안보이시면 저는 뒤를 돌아보겠다고 말했어요 209 00:13:48,897 --> 00:13:51,397 그는 어깨에 닭을 짊어지고 있었고 210 00:13:51,652 --> 00:13:53,906 죄송하지만 대령님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죠 211 00:13:53,931 --> 00:13:56,310 그가 "그럼 왜 너는 보이냐"고 묻길래 212 00:13:56,335 --> 00:14:03,655 제 기록을 보면, 그때까지 포트 블리스에 온 사람 중에 색깔 시력이 완전한 사람은 저뿐이라고 대답했어요 213 00:14:03,679 --> 00:14:04,655 중국군은... 214 00:14:04,679 --> 00:14:09,210 우리는 백마고지에서 대규모 전투가 있었을 때 거기에 있었어요 215 00:14:09,825 --> 00:14:20,567 첫 번째로 중국군이 한국군 부대를 마치 아기처럼 쫓아낸 전투였죠 216 00:14:21,353 --> 00:14:26,679 3개월 후, 한국군 부대가 그 언덕에서 중국군을 쫓아내었을 때 217 00:14:27,098 --> 00:14:29,655 저는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어요 218 00:14:29,858 --> 00:14:34,655 그곳은 포탄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읽을 수조차 없었죠 219 00:14:35,034 --> 00:14:38,566 그리고 우리는 105mm 곡사포 부대로 돌아가 220 00:14:38,590 --> 00:14:42,655 24시간 동안 105mm 포탄 상자를 개봉했어요 221 00:14:43,064 --> 00:14:49,679 포 앞에 탄피가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우리는 그걸 차 버려야 했죠 222 00:14:49,866 --> 00:14:53,581 그때는 전선이 안정되었지만 223 00:14:53,679 --> 00:14:59,384 휴전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조금 복잡했어요 224 00:14:59,804 --> 00:15:03,890 쉽게 말하자면, 그 불쌍한 사람들은 압록강으로 가서 정말 힘들었고 225 00:15:03,916 --> 00:15:07,860 우리는 그 상황을 겪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거죠 226 00:15:08,892 --> 00:15:13,146 임진강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 이야기해 주세요 227 00:15:13,171 --> 00:15:15,448 어떻게 주무셨고 어떤걸 드셨나요? 228 00:15:15,601 --> 00:15:24,655 한국에 있을 때 여름에는 황열병 때문에 벙커에서 잘 수가 없었어요 229 00:15:24,788 --> 00:15:28,914 우리는 큰 천막에서 잤고 견디는게 쉽지 않았어요 230 00:15:29,461 --> 00:15:32,655 모두가 큰 천막에서 지냈죠 231 00:15:32,972 --> 00:15:35,856 벙커 바로 옆에 있었어요 232 00:15:36,026 --> 00:15:38,628 여름에는 그곳에서 살았고 233 00:15:38,957 --> 00:15:42,590 습할 땐 벙커를 지어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234 00:15:43,933 --> 00:15:45,654 어떤걸 드셨나요? 235 00:15:45,750 --> 00:15:47,735 대부분의 경우 236 00:15:48,170 --> 00:15:51,872 강이 범람했을 때는 237 00:15:52,466 --> 00:15:55,655 C-레이션(전투식량)을 먹었어요 그때는 음식이 없었거든요 238 00:15:55,959 --> 00:16:00,848 그러다가 철원 시내에 가게 되었을 때 239 00:16:01,010 --> 00:16:06,040 우리는 다시 야전 급식소로 교대해서 가게 되었어요 240 00:16:06,367 --> 00:16:09,655 그리고 우리는 아무 일도 없을 때는 거기로 돌아가서 먹었어요 241 00:16:10,015 --> 00:16:12,326 철의 삼각지대에 있을 때는 242 00:16:12,350 --> 00:16:15,655 돌아가야 했습니다 243 00:16:17,355 --> 00:16:23,085 우리는 아침에 멀리 떨어져 있어서 교대 근무를 하곤 했죠 244 00:16:23,552 --> 00:16:26,655 여섯이나 일곱 명이 먼저 가고 245 00:16:26,946 --> 00:16:30,420 다음에 다른 사람들이 갔어요 246 00:16:30,554 --> 00:16:35,488 그리고 우리는 식사 시간에 가서... 247 00:16:35,572 --> 00:16:41,121 상사가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었고 248 00:16:41,145 --> 00:16:46,460 다른 부대가 올라와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우리를 줄 맨 앞에 세워줬어요 249 00:16:46,929 --> 00:16:51,655 그렇게 3-4개월을 보냈어요 250 00:16:51,893 --> 00:16:53,587 이제 한 가지 말할 게 있는데 251 00:16:53,625 --> 00:16:57,655 그들이 제대로 자리 잡고 난 후 우리는 여기 카페보다 훨씬 나은 음식을 먹게 되었어요 252 00:16:57,829 --> 00:17:05,438 우리 급양 상사는 뉴욕 카페에서 일했던 사람이었거든요 253 00:17:05,864 --> 00:17:09,086 어느 날 그에게 물어봤어요 "왜 이런 음식을 내주나요?" 254 00:17:09,111 --> 00:17:13,227 그가 대답했어요 "내가 접시에 담을 수 있는 최상의 음식을 내주고 싶어요" 255 00:17:13,252 --> 00:17:20,655 "내가 뉴욕시에 있든 북한에 있든 상관없어요" 256 00:17:21,636 --> 00:17:24,656 선생님은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 몰랐죠? 257 00:17:24,771 --> 00:17:29,028 그곳에서 전쟁을 하며 완전한 황폐화를 보았고 258 00:17:29,700 --> 00:17:35,656 이제 한국은 세계에서 13위 안에 드는 경제 대국이 되었어요 259 00:17:35,821 --> 00:17:39,656 무엇이 보이나요? 어떤 관점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260 00:17:40,251 --> 00:17:42,656 그걸 어떻게 이해하느냐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61 00:17:42,721 --> 00:17:46,656 아마 제가 농담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262 00:17:47,235 --> 00:17:54,270 미국은 항상 파괴된 것을 다시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나라였어요 263 00:17:54,403 --> 00:17:59,378 일본을 보면 그렇고, 한국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고 믿어요 264 00:17:59,403 --> 00:18:03,479 그런 점에서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265 00:18:04,858 --> 00:18:11,618 제가 생각하기에 잘못된 점은 우리가 우리를 미워하는 나라를 도와주는 거예요 266 00:18:12,940 --> 00:18:15,656 그리고 우리도 알고 있어요 267 00:18:16,875 --> 00:18:20,734 한국에 있을 때로 다시 돌아가서 268 00:18:20,781 --> 00:18:23,656 한가지 일화를 이야기해야겠어요 269 00:18:24,270 --> 00:18:27,777 우리가 거기에 있을 때 어린 한국 남자 아이가 있었는데 270 00:18:28,477 --> 00:18:36,656 아무도 그가 우리와 함께 있는 것을 몰랐어요 우리는 15명의 남자들만 있었고 271 00:18:36,767 --> 00:18:39,110 그래서 그는 항상 우리와 함께 있었죠 272 00:18:39,135 --> 00:18:41,044 그는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지켜보았고 273 00:18:41,069 --> 00:18:43,146 물론 우리의 옷도 빨아줬어요 274 00:18:43,171 --> 00:18:46,503 우리가 어딘가로 가면 그도 항상 함께 갔죠 275 00:18:46,528 --> 00:18:50,227 일요일 아침에 교회에 가면 그도 같이 갔고 276 00:18:50,252 --> 00:18:56,445 그는 정말 순수한 어린 아이였어요 277 00:18:56,470 --> 00:18:58,890 우리는 그에게 돈을 주었고 278 00:18:58,914 --> 00:19:04,656 그러다가 화폐가 환에서 원으로 바뀌었죠 279 00:19:04,905 --> 00:19:09,095 그래서 우리는 돈을 바꾸러 가야 했어요 280 00:19:09,120 --> 00:19:12,021 왜냐하면 그 아이가 너무 많은 돈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281 00:19:12,045 --> 00:19:17,656 그때 우리는 확인하러 와서 암시장 돈을 다루고 있는지 보려고 했습니다 282 00:19:17,920 --> 00:19:21,971 그들은 제 모자 아래에 있다고 들었다고 했습니다 283 00:19:21,996 --> 00:19:25,656 우리는 이 아이를 얻었고 그를 위해 이 돈을 바꿨으며 그는 우리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284 00:19:26,040 --> 00:19:32,656 그 아이는 항상 그곳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면 285 00:19:32,680 --> 00:19:40,043 병원에 입원한지 6개월이 지났는데 이번에는 없다고 말했어요 286 00:19:41,735 --> 00:19:46,061 저는 그아이를 사랑했어요, 제 나이가 더 많았다면 집으로 데려왔을 거예요 287 00:19:46,086 --> 00:19:49,656 - 그 아이 이름이 뭐였나요? - 김학원이었어요 288 00:19:49,873 --> 00:19:55,240 김학원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289 00:19:55,265 --> 00:19:58,779 21살짜리가 뭘 줄 수 있겠어요 290 00:19:58,804 --> 00:20:00,533 - 21살이었어요? - 제가요 291 00:20:00,558 --> 00:20:04,156 여러분도 알겠지만 21살이면 별로 신경 쓰지 않죠 292 00:20:04,762 --> 00:20:07,457 교회에 다니셨나요? 293 00:20:07,482 --> 00:20:11,458 네, 교회에 갔다가 돌아오곤 했죠 294 00:20:11,483 --> 00:20:16,245 우리는 운동장에 총을 들고 헬멧을 깔고 앉아 있다가 돌아오곤 했죠 295 00:20:16,270 --> 00:20:18,289 때때로 카톨릭 신부가 오기도 하고 296 00:20:18,313 --> 00:20:20,049 때로는 랍비가 오기도 하고 297 00:20:20,074 --> 00:20:21,789 때로는 목사님이 오기도 했어요 298 00:20:21,813 --> 00:20:25,941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그곳에선 무신론자가 별로 없었다는 거예요 299 00:20:27,447 --> 00:20:31,292 한국에서 복무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300 00:20:32,787 --> 00:20:35,302 가장 힘들었던 점이요? 알겠습니다 301 00:20:35,326 --> 00:20:39,081 우선 자원병으로서의 기억을 해야 해요 302 00:20:39,968 --> 00:20:42,993 좋든 나쁘든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303 00:20:44,914 --> 00:20:50,391 규칙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304 00:20:53,074 --> 00:21:04,180 모두가 짐을 싸고 18시간 동안 기다리는 것이 바보 같은 일이었죠 305 00:21:06,465 --> 00:21:12,691 자원하게 된 것은... 306 00:21:13,680 --> 00:21:17,282 저에게... 307 00:21:17,402 --> 00:21:20,656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뿐입니다 308 00:21:21,377 --> 00:21:24,656 그게 이유였습니다 309 00:21:25,151 --> 00:21:27,554 모든 것이 그렇진 않지만 어쩌면 그렇기도 해요 310 00:21:27,578 --> 00:21:29,917 저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한 번도 다치지 않았으니까요 311 00:21:30,050 --> 00:21:32,180 얼마를 받았나요? 312 00:21:32,680 --> 00:21:40,154 제가 하사관이 된 후 월 105달러를 받았고 313 00:21:40,178 --> 00:21:43,416 전투 수당으로 45달러를 받았어요 314 00:21:43,809 --> 00:21:44,710 45달러는 뭔가요? 315 00:21:44,735 --> 00:21:47,367 전투 수당으로 45달러를 받았어요 316 00:21:47,391 --> 00:21:51,795 매달 최소 6번의 포격이 있었기 때문에 그 전투 수당이 있었죠 317 00:21:54,758 --> 00:21:57,091 - 그 돈으로 뭐 했나요? - 집에 송금했죠 318 00:21:58,545 --> 00:22:01,992 포커를 쳤어요 포커에서는 항상 운이 좋았죠 319 00:22:02,239 --> 00:22:06,647 딴 돈으로 맥주나 그런 것들을 사기도 했어요 320 00:22:06,765 --> 00:22:08,859 급여는 모두 보냈어요 321 00:22:09,059 --> 00:22:10,656 - 누구에게요? - 어머니에게요 322 00:22:10,680 --> 00:22:11,347 선생님 어머니요? 323 00:22:11,372 --> 00:22:13,220 저는 외동이었어요 324 00:22:13,244 --> 00:22:17,941 어머니는 차도 있었고 모든 돈을 다 보내 저축해달라고 했어요 325 00:22:18,958 --> 00:22:23,024 현재 한미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326 00:22:24,239 --> 00:22:39,255 기본적으로 뉴스에서 보이는 것처럼 양국의 관계는 나쁘지 않지만 327 00:22:39,294 --> 00:22:48,656 이곳에도 바보들이 있지만 다른 나라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죠 328 00:22:48,680 --> 00:22:55,656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곳 사람들은 우리가 없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329 00:22:56,062 --> 00:22:57,698 제가 틀릴 수도 있지만 330 00:22:57,722 --> 00:23:00,197 제 감정은 그렇습니다 331 00:23:03,119 --> 00:23:04,746 이렇게 말할게요 332 00:23:04,770 --> 00:23:10,844 만약 한국과 베트남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333 00:23:10,868 --> 00:23:12,656 저는 언제든지 한국에 가고 싶어요 334 00:23:12,681 --> 00:23:20,757 제가 뭔가를 도와줄 수 없는 나라에 가고 싶지 않거든요 335 00:23:21,541 --> 00:23:25,427 제가 한 말에 외교관들이 불쾌하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상관없어요 336 00:23:28,072 --> 00:23:30,561 6·25전쟁은 매우 중요했어요 337 00:23:30,585 --> 00:23:42,904 스탈린과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일본과 독일에 맞서기 한 동맹이었죠 338 00:23:43,291 --> 00:23:46,518 하지만 6·25전쟁 이후로 339 00:23:46,542 --> 00:23:52,656 우리는 소련이 공산주의자이며 미국의 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어요 340 00:23:52,981 --> 00:23:57,446 6·25전쟁은 냉전의 신호였죠 341 00:23:57,471 --> 00:23:58,547 네, 맞아요 342 00:23:58,572 --> 00:24:03,664 그럼에도 불구하고 6·25전쟁은 미국에서 잊혀져 버렸어요 343 00:24:03,688 --> 00:24:05,668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344 00:24:05,721 --> 00:24:08,844 아무도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345 00:24:08,904 --> 00:24:13,135 우리가 돌아왔을 때 어떤 대접받았는지 믿을 수 없을겁니다 346 00:24:14,341 --> 00:24:16,289 말씀해 주세요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 347 00:24:16,321 --> 00:24:19,218 사람들이 우리를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시절이었어요 348 00:24:19,249 --> 00:24:24,662 모든 것을 기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아실거에요 349 00:24:25,228 --> 00:24:29,323 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하선하고 있었는데 350 00:24:29,987 --> 00:24:32,656 아래에 적십자가 있어서 커피를 주고 있었어요 351 00:24:33,046 --> 00:24:37,494 그때 한 장교가 커피 한 잔에 1달러를 넣으라고 하더군요 352 00:24:37,680 --> 00:24:40,230 돌아왔을 때 353 00:24:40,822 --> 00:24:49,734 배에 탄 거의 모든 사람이 3, 4점의 점수를 채우고 복무가 끝난 사람들이었습니다 354 00:24:49,758 --> 00:24:54,656 그들은 대부분 최전방에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355 00:24:54,877 --> 00:24:57,323 그런 행동을 하다니 356 00:24:57,347 --> 00:25:01,655 이 나라의 사람들은 아무런 관심도 없던 것 같아요 357 00:25:02,291 --> 00:25:05,285 여러분들이 이걸 편집해도 괜찮지만 358 00:25:05,405 --> 00:25:07,458 이건 제 기분이에요 359 00:25:07,483 --> 00:25:10,179 왜 그들은 관심을 두지 않았을까요? 360 00:25:10,204 --> 00:25:16,180 제 생각에는, 그들은 여전히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반감이 있었고 361 00:25:16,446 --> 00:25:22,368 다시 전쟁을 하는 게 싫었던 것 같아요 362 00:25:24,434 --> 00:25:27,992 6·25전쟁과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유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63 00:25:28,017 --> 00:25:28,901 무슨말이죠? 364 00:25:28,926 --> 00:25:30,656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유업이요 365 00:25:30,680 --> 00:25:33,656 6·25전쟁의 유업은 10년 후에는 남아있지 않을 거예요 366 00:25:33,724 --> 00:25:38,062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6·25전쟁 참전 용사들의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367 00:25:38,619 --> 00:25:41,361 제생각에는 368 00:25:41,522 --> 00:25:47,713 우리가 자원해서 군에 입대했거나 징집된 사람들이 369 00:25:47,737 --> 00:25:50,588 우리 나라를 존경스럽게 섬겼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70 00:25:50,680 --> 00:25:53,868 왜냐하면 우리를 내보내주지 않았으니까요 371 00:25:53,893 --> 00:25:58,447 어쨌든 국가는 항상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372 00:26:01,457 --> 00:26:06,076 국가는 떠났어요, 그저 그런 단어를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373 00:26:11,012 --> 00:26:16,013 선생님의 군 복무는 귀국한 이후 선생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374 00:26:16,038 --> 00:26:18,081 - 제게 일어난 일 중에 최고였죠 - 어떻게요? 375 00:26:20,079 --> 00:26:25,221 저는 유니언 카바이드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376 00:26:25,295 --> 00:26:27,308 - 어떤 공장요? - 유니언 카바이드 공장입니다 377 00:26:28,066 --> 00:26:29,042 무슨 일을 하셨는데요? 378 00:26:29,243 --> 00:26:30,304 알겠어요 379 00:26:30,329 --> 00:26:37,966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사에게 동의하지 않는 경우는 많지 않죠 380 00:26:39,398 --> 00:26:41,819 군 복무를 마친 후 381 00:26:41,845 --> 00:26:46,289 저는 상대방과 상대방의 직업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382 00:26:46,597 --> 00:26:49,230 모든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383 00:26:49,570 --> 00:26:51,832 공장장이 한 번은 편지를 썼어요 384 00:26:51,856 --> 00:26:54,120 한 사람이 사고로 죽었는데 385 00:26:54,387 --> 00:26:59,074 그는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편지를 썼죠 386 00:27:00,001 --> 00:27:04,656 그날 밤 회의에서 저는 그와 맞은편에 앉아 그 편지를 읽고 387 00:27:04,817 --> 00:27:11,556 우리는 그 편지를 보낼 수 없다, 그렇게 하면 모두가 죽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388 00:27:12,106 --> 00:27:14,830 45분 간의 논의 끝에 389 00:27:14,854 --> 00:27:17,616 다음 날 그는 그 편지를 바꿨습니다 390 00:27:18,018 --> 00:27:27,522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괜찮지만 예의 바르게 해야 합니다 391 00:27:28,991 --> 00:27:34,992 그리고 이는 카바이드에서 제 32년을 보장해주었죠 392 00:27:35,660 --> 00:27:41,854 그리고 수년간 상사로부터 전화를 받으면서 승진에 따른 대가를 치렀습니다 393 00:27:41,944 --> 00:27:45,337 왜냐하면 회의로 너무 많이 방해했기 때문이었죠 394 00:27:45,474 --> 00:27:48,156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릅니다 395 00:27:48,181 --> 00:27:50,656 회의가 끝났을 때 396 00:27:50,680 --> 00:27:53,644 그들은 다시 제자리를 돌아가죠 397 00:27:53,691 --> 00:27:55,729 물론 저는 항의자였지만 398 00:27:55,753 --> 00:27:58,709 그게 저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399 00:27:58,734 --> 00:28:05,237 사람들은 "나는 이것을 받았다 저것을 받았다"라고 말하지만 400 00:28:05,270 --> 00:28:07,840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401 00:28:07,865 --> 00:28:12,053 그 정도로 화를 낼 일이 없습니다 402 00:28:12,986 --> 00:28:15,282 총을 든 사람이 다가오거나 403 00:28:15,306 --> 00:28:16,995 폭탄을 들고 오는 두 가지 경우가 아니면 404 00:28:17,020 --> 00:28:19,098 나머지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405 00:28:19,159 --> 00:28:21,656 그 상황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세요 406 00:28:22,221 --> 00:28:23,889 저는 받지 않았습니다 407 00:28:24,064 --> 00:28:26,044 저는 84세이고 408 00:28:26,804 --> 00:28:29,656 오늘 병원에 가는 것이 처음이에요 409 00:28:29,959 --> 00:28:33,591 단 한 번도 수술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410 00:28:34,756 --> 00:28:38,052 그 부분도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411 00:28:38,112 --> 00:28:39,839 스트레스가 죽일 수도 있어요 412 00:28:43,026 --> 00:28:48,181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은 지금 경제적으로 매우 강합니다 413 00:28:48,205 --> 00:28:50,656 그리고 그 민주주의도요 414 00:28:51,360 --> 00:28:54,988 선생님이 우리를 위해 싸운 덕분에 이뤄낸 것입니다 415 00:28:55,068 --> 00:28:58,303 선생님은 자원해서 오신 것은 아니지만 우리를 위해 싸워주셨습니다 416 00:28:58,335 --> 00:29:00,398 그래서 저희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417 00:29:00,423 --> 00:29:08,245 그래서 선생님의 복무와 65년 전에 선생님에게 일어난 일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418 00:29:08,545 --> 00:29:11,416 어떻게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를요 419 00:29:11,463 --> 00:29:13,355 감사드립니다 420 00:29:13,379 --> 00:29:17,656 혹시 제가 묻지 않은 다른 이야기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421 00:29:17,680 --> 00:29:18,656 특별히 그렇지는 않아요 422 00:29:18,680 --> 00:29:20,847 여러분이 아는 것처럼 423 00:29:22,757 --> 00:29:25,656 함께 일할 때 동지애가 생기죠 424 00:29:25,728 --> 00:29:34,921 큰 부대에서는 다르지만 우리는 항상 15명이 함께 있었습니다 425 00:29:35,839 --> 00:29:38,832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426 00:29:38,856 --> 00:29:46,432 우리는 서로를 알게 되었고 서로 도와주었습니다 427 00:29:46,646 --> 00:29:49,622 그들은 모두 형제와 같았습니다 428 00:29:49,788 --> 00:29:55,120 어떤 곳에서는 그런 느낌을 갖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429 00:29:55,145 --> 00:30:02,027 우리는 돌아가게 될 때까지 항상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430 00:30:02,367 --> 00:30:07,656 우리가 기지에 있을 때처럼 군 규정도 그렇게 엄격하지 않았습니다 431 00:30:07,864 --> 00:30:12,473 그곳에 있을 때 우리의 중위는 오웬스였고 432 00:30:12,526 --> 00:30:14,852 그는 중위 오웬스가 아니었습니다 433 00:30:14,876 --> 00:30:17,769 오닐 상사도 아니었죠 434 00:30:18,104 --> 00:30:21,817 오닐과 오웬스를 항상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435 00:30:22,184 --> 00:30:24,153 중요한 상관들이 올 때만 436 00:30:24,177 --> 00:30:28,656 "예, 오웬스 중위님" "예, 오닐 상사님"이라고 했습니다 437 00:30:28,816 --> 00:30:32,602 우리는 그들이 우리를 위해 편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것을 이해했기 때문에 438 00:30:32,698 --> 00:30:34,536 그들이 곤란에 처하는 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439 00:30:36,015 --> 00:30:36,656 아름답네요 440 00:30:36,680 --> 00:30:38,656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441 00:30:39,211 --> 00:30:43,426 13개월 동안 이런 많은 훈장을 받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442 00:30:44,559 --> 00:30:45,592 그건 뭔가요? 443 00:30:45,617 --> 00:30:48,208 그게 다 약장과 두 개의 동성훈장이죠 444 00:30:48,233 --> 00:30:49,209 어떻게 받으셨어요? 445 00:30:49,234 --> 00:30:53,656 백마산과 철의 삼각지대에서요 446 00:30:54,189 --> 00:30:55,649 어떤 일을 하셨는데요? 447 00:30:55,680 --> 00:30:58,948 우리는 그 언덕 바로 뒤에 있는 레이더에 있었고 448 00:30:59,102 --> 00:31:01,316 포탄이 사방으로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449 00:31:01,341 --> 00:31:03,656 그 전투를 지원하셨나요? 450 00:31:03,681 --> 00:31:08,119 제 기록에는 두 개의 동성훈장이 나와 있습니다 451 00:31:08,424 --> 00:31:17,478 우리는 떠날 때 받은 표창장도 있지만 그건 이제 지나간 일입니다 452 00:31:17,503 --> 00:31:21,869 이 두 개의 동성훈장을 램지스 식당에 가져가면 453 00:31:21,894 --> 00:31:25,753 2달러에 찬 음료수 한 잔을 살 수 있습니다

구술자정보

목록
구술자
Clifford Townsend
한글명
클리포드 타운센드
국가
미국
생년월일
19300812
소속 및 직위
제3보병사단 제39야전포병대대 제35 대박격포레이더부대
군종
육군
주요활동
레이더 운용병
전투명
백마고지, 임진강 전투
군복무위치
임진강, 백마고지, 철의 삼각지대

구술정보

면담자 소속 및 직위
구술장소
구술요약
클리포드 타운센드는 1930년 8월 12일 네브래스카주 링컨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그가 태어나기 전에 이혼하셨고, 그는 도시에서 떨어진 가족 농장의 조부모와 함께 자랐습니다. 1947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 진학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1년만에 중퇴했습니다. 이후 6.25전쟁이 발발하며 1951년 징집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포트 블리스에서 훈련을 받으며 레이더 판독에 뛰어난 능력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레이더 전문가로 13개월 동안 최전선에서 복무했으며 철의 삼각지대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했습니다. 한국전 참전 용사들이 귀국 후 영웅적인 환영을 받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느끼지만, 한국과 미국을 위해 복무한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