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1
00:00:05,679 --> 00:00:08,963
앤서니 토니 바케로입니다
2
00:00:08,988 --> 00:00:11,376
며칠 전에 78세가 되었어요
3
00:00:11,400 --> 00:00:12,895
그렇군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4
00:00:12,919 --> 00:00:13,836
감사합니다
5
00:00:13,861 --> 00:00:15,478
이렇게 오래 살 줄은 몰랐어요
6
00:00:16,611 --> 00:00:19,295
건강해 보이시네요
7
00:00:19,587 --> 00:00:21,055
네, 그럭저럭 건강합니다
8
00:00:21,080 --> 00:00:22,056
충분합니다
9
00:00:22,936 --> 00:00:27,080
제가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이게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10
00:00:27,199 --> 00:00:30,190
이 역사를 보존합시다
11
00:00:30,403 --> 00:00:34,768
아시다시피,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이라는 별명을 얻었죠
12
00:00:35,168 --> 00:00:38,320
그리고 이는 대중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실입니다
13
00:00:38,345 --> 00:00:41,897
그래서 이 프로젝트는
역사를 살아있게 하고
14
00:00:41,993 --> 00:00:44,477
전쟁의 경험담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5
00:00:44,750 --> 00:00:45,735
정말 훌륭한 프로젝트입니다
16
00:00:45,760 --> 00:00:47,320
그리고 그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17
00:00:47,345 --> 00:00:56,605
즉, 우리가 한국에서 여러분이 우리나라를 위해
제공한 서비스에 최대한 많은 관심을 끌고 싶습니다
18
00:00:56,810 --> 00:00:59,856
왜 그 전쟁을 잊혀진 전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9
00:01:00,516 --> 00:01:05,500
처음 발생한 장소는
1950년 6월 25일이었고
20
00:01:05,525 --> 00:01:09,125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겨우 5년 후입니다
21
00:01:09,150 --> 00:01:12,412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22
00:01:12,437 --> 00:01:17,520
1945년 우리는 전쟁에 꽤
지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3
00:01:17,545 --> 00:01:22,256
전쟁이 일어나기 불과
5년 전이었고
24
00:01:22,280 --> 00:01:26,238
사람들은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별로 듣고 싶어 하지 않았죠
25
00:01:26,263 --> 00:01:33,616
그 당시 한국에 아들이나 남편이
있거나 군 복무 중인 가족이 아니라면
26
00:01:33,640 --> 00:01:35,376
그다지 관심이 없었어요
27
00:01:35,857 --> 00:01:43,816
그래서 지금은 젊은 세대들이 그렇듯이
현재와는 분명히 큰 대조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28
00:01:43,840 --> 00:01:47,380
아마도 미디어가 그런 데에
도움을 주고 있겠죠
29
00:01:47,405 --> 00:01:51,816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전쟁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30
00:01:51,840 --> 00:01:56,665
전쟁에 휴대폰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31
00:01:56,778 --> 00:02:01,776
거기서 어떤 일이 일어난 다음 날
집에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32
00:02:01,800 --> 00:02:04,051
통신이 정말 놀라워요
33
00:02:04,565 --> 00:02:09,096
우리가 거기 있을 때,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용
구식 워키토키(휴대용 무전기)를 사용했습니다
34
00:02:09,120 --> 00:02:11,295
이 정도 크기였죠
35
00:02:11,319 --> 00:02:15,295
그리고 누군가가 1마일 떨어진 곳에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36
00:02:15,319 --> 00:02:19,295
이제는 GPS가 있습니다
모든 위성들이 있죠
37
00:02:19,583 --> 00:02:21,325
정말 다른 세상입니다
38
00:02:21,799 --> 00:02:25,592
실제로 이것은 1996년에
일어났던 일인 것 같습니다
39
00:02:25,617 --> 00:02:37,175
의회와 참전 용사 단체의 압력이 있은 후
그는 의회의 국방 예산안에
40
00:02:37,199 --> 00:02:43,335
한국의 경찰 작전을 이제부터 '6·25전쟁'이라고
부르겠다는 사실을 슬쩍 넣었습니다
41
00:02:43,359 --> 00:02:45,135
이건 1996년쯤의 일입니다
42
00:02:45,159 --> 00:02:47,216
그리고 그건 좋은 일이었죠
43
00:02:47,241 --> 00:02:51,782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경찰 작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44
00:02:51,807 --> 00:02:57,215
시라큐스 포스트 스탠다드의
부고를 보면
45
00:02:57,239 --> 00:03:00,708
가끔 '한국분쟁'의
참전 용사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46
00:03:01,055 --> 00:03:05,702
믿거나 말거나, 저는 카운티의
여러 장례식장 소장에게 전화를 걸어
47
00:03:05,727 --> 00:03:08,695
'부디 6·25전쟁이라고 불러 주세요'
라고 부탁했습니다
48
00:03:08,719 --> 00:03:11,313
저는 주정부에도 연락을 했습니다
49
00:03:11,337 --> 00:03:13,976
아마도 주의 장례식장
대표모임이 있고
50
00:03:14,000 --> 00:03:15,684
그들은 소식지를
발행하는 것 같습니다
51
00:03:15,708 --> 00:03:17,425
거기서 한 여성과 이야기하며
52
00:03:17,450 --> 00:03:22,290
주 전역의 장례식장에 '6·25전쟁'이라고
부르도록 요청하는 것이 어떻냐고 말했습니다
53
00:03:22,315 --> 00:03:24,399
그녀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54
00:03:24,424 --> 00:03:28,979
하지만 가끔씩은 여전히 ‘경찰작전’이나
‘분쟁’ 같은 표현이 되돌아오곤 합니다
55
00:03:29,004 --> 00:03:33,375
사실 미국이 참전한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트루먼 대통령이 그것을 ‘경찰작전’이라고 불렀습니다
56
00:03:33,400 --> 00:03:36,786
그는 의회에 전쟁 선포를
요청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57
00:03:37,153 --> 00:03:39,710
그는 몇 년 후 자서전을 썼는데
58
00:03:39,735 --> 00:03:45,946
6·25전쟁 당시 의회에 선언문을
요청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59
00:03:47,339 --> 00:03:52,099
이제 이것이 전쟁으로 인정받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느끼십니까?
60
00:03:52,124 --> 00:03:53,532
그건 선생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61
00:03:53,557 --> 00:03:57,333
대다수 사람들의
기억은 매우 희미합니다
62
00:03:57,358 --> 00:04:02,570
일반 대중 사이에서는, 분쟁, 경찰 작전, 전쟁이라고
부르든 그게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63
00:04:02,595 --> 00:04:06,852
가까운 친척이 있지 않으면 오히려
우리 같은 노인들만 의미를 두죠
64
00:04:06,876 --> 00:04:08,255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생각하지 않습니다
65
00:04:08,280 --> 00:04:13,937
요즘에는 우리가 겪는 어떤 분쟁도
어쨌든 전쟁으로 간주되는 것 같습니다
66
00:04:13,962 --> 00:04:18,613
우리의 군인들이 어떤 전투의
전선에 있을 때마다요
67
00:04:18,638 --> 00:04:25,696
분쟁이든 경찰 작전이든 전쟁이든
여전히 군인들에 대한 존경이 있습니다
68
00:04:25,720 --> 00:04:27,999
그 당시에는 조금 다른
사고방식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69
00:04:28,679 --> 00:04:33,832
결국, 우리는 경찰 작전 중에
34,000명이 넘는 전사자를 잃었습니다
70
00:04:33,857 --> 00:04:37,585
저도 '트루먼의 경찰 작전'이라고
말할 뻔했네요
71
00:04:37,610 --> 00:04:43,974
그리고 존이 이전에 언급했듯이
8,000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고
72
00:04:43,999 --> 00:04:46,649
100,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있습니다
73
00:04:46,674 --> 00:04:50,210
한국 민간인 희생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74
00:04:50,369 --> 00:04:56,539
전쟁 중에 아마도 백만 명의 민간인이
교전 중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75
00:04:57,312 --> 00:05:00,371
그래서, 그것은 참담한
일이었습니다
76
00:05:00,532 --> 00:05:03,374
저는 18세였습니다
77
00:05:03,399 --> 00:05:05,693
공군에 입대했는데
78
00:05:05,717 --> 00:05:09,808
공군에 들어가면 비행할 거라고
순진하게 생각했어요
79
00:05:10,039 --> 00:05:14,027
제2차 세계대전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같아요
80
00:05:14,911 --> 00:05:21,095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은 공중강습 근무를 하고
무선통신사나 포수 같은 역할을 하고 싶었어요
81
00:05:21,120 --> 00:05:22,895
정말 비행하고 싶었죠
82
00:05:22,919 --> 00:05:25,455
비행기 안에 있고 싶었습니다
83
00:05:25,479 --> 00:05:27,262
그래서 저는 입대하고
84
00:05:27,287 --> 00:05:31,475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샘슨 공군
기지에서 기본 훈련을 받았습니다
85
00:05:31,499 --> 00:05:33,813
그곳은 레이크 제네바에 있습니다
86
00:05:33,838 --> 00:05:37,787
기본 훈련이 끝날 무렵
발표가 있었습니다
87
00:05:37,812 --> 00:05:43,448
파일럿 스쿨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소대에 보고하라고 했고
88
00:05:43,473 --> 00:05:47,093
저는 거기에 갔습니다
그리고 대기실에서 줄을 서 있었고
89
00:05:47,145 --> 00:05:50,183
의사들이 와서
우리를 검사했습니다
90
00:05:50,657 --> 00:05:54,876
지금도 저는 그 젊은 공군 의사가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91
00:05:54,900 --> 00:05:58,414
"미안하네, 당신은 비행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적어도 파일럿은 아니다"
92
00:05:58,439 --> 00:06:00,151
그래서 제가 왜 그런지
물었습니다
93
00:06:00,176 --> 00:06:05,792
그러자 그는 제가 전혀 알지 못했던
신체적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94
00:06:05,817 --> 00:06:10,473
그것이 제가 군에 들어가거나 어렸을 때
스포츠를 하는 것을 방해하지는 않았습니다
95
00:06:10,498 --> 00:06:13,608
하지만 제가 "그럼, 이게 비행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라고 말하자
96
00:06:13,633 --> 00:06:16,386
그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제 어깨를 토닥였습니다
97
00:06:16,411 --> 00:06:17,936
그는 좀 인도적이었고
98
00:06:17,960 --> 00:06:21,326
"비행 근무에서 제외될 만큼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99
00:06:21,467 --> 00:06:25,202
그러니까, 고도와 속도가 선생님의
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거군요?
100
00:06:25,319 --> 00:06:27,795
그는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101
00:06:27,820 --> 00:06:28,935
하지만 그게 전부였어요
102
00:06:28,959 --> 00:06:30,935
그건 어떤 기분인가요?
실망했을 것 같은데요
103
00:06:30,959 --> 00:06:34,902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공군에 들어간 이유인걸요
104
00:06:34,927 --> 00:06:39,153
하지만 그 후에, 기본 훈련을
마친 후 미시시피주 빌록시에 있는
105
00:06:39,177 --> 00:06:43,316
키슬러 공군 기지의
무선 통신사 학교에 보내졌습니다
106
00:06:43,802 --> 00:06:47,862
우리는 모스 부호와 무선 장비
조작을 배워야 했습니다
107
00:06:48,411 --> 00:06:50,655
그 학교는 규모가 컸고
3교대로 운영되었습니다
108
00:06:50,680 --> 00:06:56,575
즉, 자정부터 6시까지, 아니면 3시부터
12시까지 근무할 수 있었죠
109
00:06:56,600 --> 00:07:00,263
많은 사람들이 무선 통신사로
배출되고 있었습니다
110
00:07:00,419 --> 00:07:03,995
그래서 학교가 끝날 무렵
클립보드를 돌리며
111
00:07:04,020 --> 00:07:07,196
'누구 공중 무선 통신사가 되고 싶은
사람 있나요?'라고 했습니다
112
00:07:07,285 --> 00:07:09,301
이제 저는 이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113
00:07:09,332 --> 00:07:10,788
그래서 서명했습니다
114
00:07:10,826 --> 00:07:13,852
그리고 펜실베이니아에서 온 제 옆에
있던 친구가 했던 말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115
00:07:13,877 --> 00:07:16,574
"나는 비행하기 위해
공군에 들어온 게 아니야"
116
00:07:16,599 --> 00:07:18,572
누가 비행 임무를 맡았을까요?
117
00:07:18,646 --> 00:07:20,086
- 그 사람인가요?
- 네, 맞아요
118
00:07:20,111 --> 00:07:21,687
우리는 코드가 비슷했습니다
119
00:07:21,712 --> 00:07:23,442
같은 점이 많았고
졸업을 앞두고 있었죠
120
00:07:23,466 --> 00:07:26,740
하지만 군대라는 것이
그런 것입니다
121
00:07:26,850 --> 00:07:30,394
그래서, 저와 두세 명이
바보 같은 짓을 했습니다
122
00:07:30,418 --> 00:07:32,174
- 듣고 싶으신가요?
- 물론입니다
123
00:07:32,199 --> 00:07:34,788
알겠습니다
우리는 근무실로 내려가서
124
00:07:34,813 --> 00:07:37,016
일등상사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125
00:07:37,040 --> 00:07:43,068
물론, 이 분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분으로
온몸에 줄무늬가 있는 무서운 분이었죠
126
00:07:43,175 --> 00:07:45,536
그들은 괜찮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잠시 기다린 후
127
00:07:45,560 --> 00:07:46,900
세 명이 그의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128
00:07:46,925 --> 00:07:48,853
그는 책상 뒤에 앉아 있었습니다
129
00:07:48,917 --> 00:07:52,735
그는 "무엇을 원하냐?"
라고 물었습니다
130
00:07:53,498 --> 00:07:56,358
마치 영화처럼 우리에게
짖어대듯이요
131
00:07:56,657 --> 00:07:58,223
우리는 공포에 질렸습니다
132
00:07:58,247 --> 00:08:01,443
모든 것을 겪은 사람
앞에 선 18세였거든요
133
00:08:01,468 --> 00:08:06,176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아서
결국 제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134
00:08:06,299 --> 00:08:08,275
"우리는 육군으로 전근을 원합니다"
135
00:08:08,592 --> 00:08:10,721
그 말을 들었을 때 그는
아마 기쁘지 않았을 겁니다
136
00:08:10,745 --> 00:08:17,009
그가 책상 가장자리를 잡고
손가락 마디가 하얗게 변하면서
137
00:08:17,222 --> 00:08:21,588
여기서 나가라고 소리쳤던 것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138
00:08:21,613 --> 00:08:25,686
그리고는 말 그대로
저희를 쫓아 오더니
139
00:08:25,710 --> 00:08:28,590
근무실을 지나 길거리까지
쫓아오기 시작했어요
140
00:08:28,857 --> 00:08:31,658
저희는 18살이었어요
다행히 그를 따돌릴 수 있었어요
141
00:08:32,111 --> 00:08:35,416
그 학교에는 우리 같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는 우리가 누군지 몰랐습니다
142
00:08:35,440 --> 00:08:38,722
그래서 우리는 막사에 도착했고
그 일은 여기까지였습니다
143
00:08:38,747 --> 00:08:41,206
그래서, 저는 공중 근무를
하지 못했습니다
144
00:08:41,231 --> 00:08:42,361
하지만 하늘과 가까운 편이었습니다
145
00:08:42,386 --> 00:08:45,913
저는 한국의 한 산에
배치되어 있었고
146
00:08:46,012 --> 00:08:48,835
5,000피트 높이의 산이었습니다
147
00:08:49,212 --> 00:08:56,828
그리고 'Pacific Stars and Stripes'
잡지에서 이 기사를 보여주었는데
148
00:08:56,853 --> 00:09:03,429
그 기사에 따르면 이곳은 비행기 외에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공군 부대라고 했습니다
149
00:09:03,546 --> 00:09:05,045
그래서 제가 도달한 최고 높이는
그 정도였습니다
150
00:09:05,070 --> 00:09:06,820
- 가까웠군요
- 가까웠습니다
151
00:09:06,845 --> 00:09:09,373
그러니까, 아마도 선생님은
육군으로 전근하지는 않았겠군요
152
00:09:09,398 --> 00:09:10,240
아니요
153
00:09:10,265 --> 00:09:12,076
어차피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몰랐습니다
154
00:09:12,495 --> 00:09:14,516
우리는 그걸 잘 몰랐습니다
155
00:09:14,540 --> 00:09:20,114
제가 무선통신학교에 갔을 때는
1952년 5월 말쯤이었어요
156
00:09:20,428 --> 00:09:23,316
꽤 긴 학교였고, 5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157
00:09:23,340 --> 00:09:25,520
그래서, 저는 11월쯤에
거기를 나왔고
158
00:09:25,898 --> 00:09:28,511
그 후 30일의 휴가를 보냈습니다
159
00:09:28,590 --> 00:09:31,759
그러고 나서 캘리포니아 캠프 스톤맨으로
보고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160
00:09:32,016 --> 00:09:37,141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하선항구가 있습니다
161
00:09:37,428 --> 00:09:41,139
그리고 우리는 한국으로 가는
군함 미첼호에 탔습니다
162
00:09:41,719 --> 00:09:42,973
훈련은 어땠나요?
163
00:09:42,998 --> 00:09:49,294
기본적으로 한국으로 배치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한 것처럼 보였어요
164
00:09:49,319 --> 00:09:50,074
맞아요
165
00:09:50,139 --> 00:09:56,914
하지만 훈련할 때와 실전에서의
사고방식은 분명히 다르죠
166
00:09:56,939 --> 00:09:57,915
맞아요
167
00:09:57,939 --> 00:09:59,468
그건 어땠나요?
168
00:09:59,545 --> 00:10:01,175
배에서 말인가요?
169
00:10:01,302 --> 00:10:07,754
실제 한국으로 가는 경험이요
즉 전투를 실제로 보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170
00:10:07,779 --> 00:10:10,756
아니면 그런 것들이 실제로…
171
00:10:10,940 --> 00:10:15,635
사실, 당시 그런 생각은 제게
전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172
00:10:15,660 --> 00:10:20,606
제가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상륙해서
요코하마 항에 들어갔을 때
173
00:10:20,630 --> 00:10:25,494
멀리 후지산이 보였던 게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겁니다
174
00:10:25,626 --> 00:10:33,689
그리고 우선 순위가 낮다는 이유로 몇 시간씩 걸리는
병력 수송 열차를 타고 공군 기지로 이동했습니다
175
00:10:34,229 --> 00:10:38,486
그리고 저는 아침식사하러
행진했던 기억이 납니다
176
00:10:38,511 --> 00:10:43,484
어느 아침, 우리 그룹이 있었고
다른 그룹이 다른 방향에서 오고 있었어요
177
00:10:43,531 --> 00:10:46,052
어떻게 그들이 우리가 한국으로 가는
중이라는 걸 알았는지 모르겠어요
178
00:10:46,076 --> 00:10:49,394
그들은 막 돌아오고 있었고
"너희는 후회할 거야"라고 소리쳤습니다
179
00:10:50,057 --> 00:10:52,618
"너희는 후회할 거야"
180
00:10:52,643 --> 00:10:58,551
그래서 몇 주 후에 우리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기에 탑승했습니다
181
00:10:58,576 --> 00:11:01,446
그것은 C124 블로우마스터였고
182
00:11:01,553 --> 00:11:06,353
현대 항공기와 비슷하게 앞부분이
아래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183
00:11:06,524 --> 00:11:11,208
그리고 우리는 지프와 트랙터 트레일러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184
00:11:11,339 --> 00:11:19,206
그리고 동체 양쪽에 약 125명의
승객을 두 층으로 나눠서 실었죠
185
00:11:19,833 --> 00:11:28,176
이게 기억에 남는 이유는 우리가 이륙을
시작했는데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했어요
186
00:11:28,392 --> 00:11:33,968
그래서 그들은 비행기를 세우고 발전기나
그런 것을 수리해서 다시 작동하게 했습니다
187
00:11:34,032 --> 00:11:41,081
두 번째 이륙을 시도했을 때, 한국에서 들어오는
항공기가 우리 앞의 활주로에 불시착했습니다
188
00:11:41,118 --> 00:11:44,295
그래서 활주로가 청소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189
00:11:44,400 --> 00:11:46,075
우리는 과연 이륙할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190
00:11:46,099 --> 00:11:48,075
- 멋지네요
- 좋은 출발이죠, 그렇죠?
191
00:11:48,099 --> 00:11:49,529
좋은 출발입니다
192
00:11:49,554 --> 00:11:52,828
하지만 우리는 대구로 날아갔고
193
00:11:53,006 --> 00:11:56,571
그 후 다른 사람들은
지시에 따라 흩어졌습니다
194
00:11:56,596 --> 00:12:01,007
저는 서울 바로 외곽에 있는
김포 공군 기지에 갔고
195
00:12:01,499 --> 00:12:09,826
그곳에서 항공기를 보호하기 위해 벙커를 만들고
모래주머니를 채우는 일을 했습니다
196
00:12:10,425 --> 00:12:17,199
그런 다음 김포에서 동해안에 있는 강릉으로 가는
또 다른 항공기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197
00:12:18,239 --> 00:12:26,554
그리고 그곳에 몇 일 머무른 후 저는
제608 항공통제경고비행대 제4파견대에 배치되었습니다
198
00:12:26,999 --> 00:12:33,655
그래서 트럭으로 4시간 정도 달려서
산 정상까지 갔어요
199
00:12:33,732 --> 00:12:38,308
그리고 그곳에서 저는 아마도 8개월에서
9개월, 10개월 정도를 보냈습니다
200
00:12:38,338 --> 00:12:39,794
산 꼭대기에서요?
201
00:12:39,966 --> 00:12:41,342
네, 무선 통신사로요
202
00:12:41,367 --> 00:12:43,943
그러니까, 이동할 기회가
좀 있었던 것 같네요
203
00:12:43,968 --> 00:12:49,743
꼭 여행할 기회라기보다는 처음에
여러 곳을 다니다가 정착한 것 같아요
204
00:12:49,768 --> 00:12:51,728
한국을 많이 보지는 못했어요
205
00:12:51,753 --> 00:12:55,827
하나의 항공기에서 다른 항공기로
하나의 기지에서 다른 기지로 이동했으니까요
206
00:12:55,852 --> 00:12:59,249
그리고 강릉으로 갔다가
산 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207
00:12:59,274 --> 00:13:06,729
그래서 일본에 잠깐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그게 전부였습니다
208
00:13:06,754 --> 00:13:09,216
한국을 그렇게 많이
보지는 못했어요
209
00:13:09,539 --> 00:13:13,652
저는 평생 김치를 한 번도
맛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210
00:13:13,677 --> 00:13:18,844
몇 년 전 한국 교회에서 우리 참전 용사들을 위해
행사를 열었고 뷔페가 준비되었어요
211
00:13:18,899 --> 00:13:21,674
거기에 김치가 있었습니다
저는 제일 먼저 그쪽으로 향했죠
212
00:13:21,899 --> 00:13:22,875
정말 맛있었어요
213
00:13:22,899 --> 00:13:24,156
마침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겠어요
214
00:13:24,180 --> 00:13:25,879
먹어봐야죠
정말 맛있었어요
215
00:13:25,904 --> 00:13:28,156
그럼, 산에서는 어땠나요?
좀 고립되어 있었나요, 아니면
216
00:13:28,180 --> 00:13:32,994
그 산은 매우 고립되어 있었고
매우 취약했어요
217
00:13:33,019 --> 00:13:36,881
다행히도 우리는 전투에는
그렇게 가까이 있지 않았습니다
218
00:13:36,906 --> 00:13:43,308
하지만 우리는 동해안의 항구에서 폭격당하는 곳의
하늘에서 번쩍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19
00:13:43,872 --> 00:13:47,954
그리고 우리는 모스 부호를
가지고 있었어요
220
00:13:48,299 --> 00:13:50,436
모스 부호가 무엇인지 아세요?
이거와 점들이요
221
00:13:50,460 --> 00:13:52,875
저는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222
00:13:52,900 --> 00:13:54,495
우리는 그것을 배워야 했어요
223
00:13:54,519 --> 00:13:57,468
그런데 그들이 어떤 이유로
그걸 중단했죠
224
00:13:57,920 --> 00:14:03,106
제 임무는 다른 무선 통신사들과 함께
라디오 트럭에 앉는 것이었고
225
00:14:03,131 --> 00:14:05,486
그 안에는 여러 종류의
장비가 있었습니다
226
00:14:05,586 --> 00:14:10,137
그리고 어떤 항공기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227
00:14:10,161 --> 00:14:13,034
메이데이와 같은 것을 듣고
모니터링하는 것이었어요
228
00:14:13,059 --> 00:14:16,678
그런 다음 그것을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레이더 초소에 보고했어요
229
00:14:16,703 --> 00:14:22,108
그곳에서는 실제로 레이더 장비가 있어서
화면에 깜빡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30
00:14:22,133 --> 00:14:26,603
그래서 기본적으로 제가 전쟁 이후까지
보낸 시간은 이렇습니다
231
00:14:27,366 --> 00:14:32,944
저는 정전이 있었던 1953년
7월 27일에 그곳에 있었고
232
00:14:33,307 --> 00:14:39,400
전쟁 후 산 꼭대기의 근무실에서
233
00:14:40,146 --> 00:14:43,326
우리는 중대 서기라고
불렀던 직원이 있었는데
234
00:14:43,513 --> 00:14:47,433
아마도 자살했거나
우연히 자신을 죽인 것 같아요
235
00:14:47,458 --> 00:14:51,045
웃으면 안 되는 일이었죠
236
00:14:51,069 --> 00:14:55,388
그리스 건이라는 게 있었어요
기관단총 같은 것이었죠
237
00:14:56,273 --> 00:15:00,395
그리고 그가 일본에 가서
여자친구를 사귀었고
238
00:15:00,606 --> 00:15:04,907
그 여자 가족이 그와 사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돌았어요
239
00:15:05,327 --> 00:15:07,799
그리고 우리는 그가 자살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40
00:15:08,659 --> 00:15:12,096
저는 한밤중의 소란스러움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241
00:15:12,139 --> 00:15:15,157
그 산 꼭대기에는 어떤 헬리콥터도
착륙할 수 없었어요
242
00:15:15,182 --> 00:15:17,067
그들은 내려가야 했고
산 높이가 얼마였는지 모르지만
243
00:15:17,091 --> 00:15:18,914
평평한 지역이 있었습니다
244
00:15:21,680 --> 00:15:24,096
그래서 그들은 다음 날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245
00:15:24,120 --> 00:15:26,996
그들은 큰 헬리콥터로
그의 시신을 옮겼습니다
246
00:15:27,528 --> 00:15:30,820
무선 통신사로 근무하면서
타이핑을 할 줄 알았기 때문에
247
00:15:30,845 --> 00:15:33,766
무선 통신사 학교에서
타이핑을 배워야 했거든요
248
00:15:33,790 --> 00:15:37,371
저는 라디오 트럭에서 나와
근무실로 들어갔습니다
249
00:15:37,525 --> 00:15:41,421
그래서 저는 그렇게 한국에서
마지막 3개월 정도를 보냈습니다
250
00:15:41,446 --> 00:15:48,621
네, 안타까운 부분 중 하나는 어느 날 우리의
장비가 고장이 나서 시간이 남았다는 것입니다
251
00:15:48,646 --> 00:15:54,581
그래서 우리 서너 명이 소총을 들고
산책을 하고 하이킹을 하기로 했는데
252
00:15:54,779 --> 00:16:01,874
결국 지뢰와 경고 플레어, 기타 여러 가지 위험한
것들이 널려 있어서 멍청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253
00:16:01,906 --> 00:16:06,679
우리는 한 능선에서 다른 능선으로
깊은 눈 속을 많이 걸었습니다
254
00:16:06,704 --> 00:16:10,019
그러나 항상 우리의 기지를
뒤에 두고 있었습니다
255
00:16:10,043 --> 00:16:12,157
길을 잃고 싶지 않았거든요
256
00:16:12,232 --> 00:16:17,529
우리는 네이팜탄으로 심하게 초토화된
능선 꼭대기에 도착했습니다
257
00:16:18,317 --> 00:16:20,037
네이팜이 뭔지는 아실 겁니다
258
00:16:20,062 --> 00:16:23,318
그곳은 온통 불에 그을리고
흉터처럼 패여 있었습니다
259
00:16:23,419 --> 00:16:26,915
그리고 제가 가던 중,
운동화를 발견했습니다
260
00:16:27,012 --> 00:16:32,664
겨자색 캔버스 운동화 같았어요
261
00:16:33,498 --> 00:16:39,965
그래서 저는 그 중 몇 개를 두드렸더니
인간의 유해, 뼈가 운동화에서 나왔습니다
262
00:16:40,207 --> 00:16:44,265
우리는 더 돌아다니며
해골을 발견했습니다
263
00:16:44,571 --> 00:16:47,155
사실, 저는 여러분에게 드린
사진도 몇 장 찍었습니다
264
00:16:47,180 --> 00:16:49,448
이걸 어떻게 하든지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265
00:16:50,062 --> 00:16:51,820
사이트에 올릴지 말지는
맡길게요
266
00:16:51,845 --> 00:16:52,800
그건 꽤 끔찍한 일이었죠
267
00:16:52,824 --> 00:16:57,995
하지만 저는 그것들을
바위 위에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268
00:16:58,146 --> 00:17:01,602
삽이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그들은 묻혀야 했습니다
269
00:17:01,627 --> 00:17:05,145
분명히 중국군이었습니다
270
00:17:05,170 --> 00:17:08,414
대부분 그들은
캔버스 신발을 신었습니다
271
00:17:09,234 --> 00:17:10,755
그건 제가 잊지 못할 것입니다
272
00:17:10,779 --> 00:17:12,476
네, 정말 대단한 경험이네요
273
00:17:12,500 --> 00:17:15,916
전투의 여파입니다
1년 후, 몇 달 후, 잘 모르겠어요
274
00:17:16,385 --> 00:17:19,035
선생님이 보았다는 사실이...
275
00:17:19,059 --> 00:17:21,275
이런 일은 멀리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276
00:17:21,299 --> 00:17:24,609
실제 전투 중에, 실제 싸움 중에
말씀하시는 건가요?
277
00:17:24,745 --> 00:17:30,214
저희 부대에 한 사람이 있었어요
군인 한 명이 진지에 있었는데
278
00:17:30,245 --> 00:17:34,368
중국 군인이 진지에 뛰어들어
그를 찌르려고 했습니다
279
00:17:35,259 --> 00:17:38,555
사실, 몇 년 전에 그의 팔에 난
흉터를 보고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
280
00:17:38,579 --> 00:17:41,995
어떤 중국 병사가 자기를
찌르려 했다고 했습니다
281
00:17:42,019 --> 00:17:44,995
하지만 그는 분명히 그 병사를
죽일 수 있었어요
282
00:17:45,019 --> 00:17:49,476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접전 상황이 많이 있었죠
283
00:17:49,500 --> 00:17:54,967
네, 그러니까, 선생님은 그것이 전투의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고 생각하나요?
284
00:17:55,659 --> 00:18:01,174
그런 일들과 파괴를 보면서
힘든 현실을 깨닫게 되는 것 말이죠
285
00:18:01,220 --> 00:18:05,323
분명히 마음에 남는 무언가가 있죠
286
00:18:06,133 --> 00:18:12,159
지금 기지 주위에는
참호와 진지가 있었습니다
287
00:18:12,929 --> 00:18:17,415
가끔씩 우리는 적색 경고를
발령해야 했습니다
288
00:18:17,567 --> 00:18:20,337
그래서 우리는 소총을
챙겨야 했죠
289
00:18:21,146 --> 00:18:26,960
그리고 무전기 트럭에 지시가 내려지면
미리 지정된 장소로 가야 했습니다
290
00:18:27,165 --> 00:18:29,165
그건 충분히 무서운 일이었어요
291
00:18:32,155 --> 00:18:38,581
그럼 선생님은 그곳에 있는 동안
한국군과 교류할 기회가 있었나요?
292
00:18:38,606 --> 00:18:44,109
아니요, 저는 산 중턱에서
한 한국군의 사진을 찍은 적이 있어요
293
00:18:45,089 --> 00:18:49,741
그곳에는 한국군이 조금 있었지만
저는 교류한 적이 없습니다
294
00:18:49,766 --> 00:18:53,419
다른 동맹국의
외국 군대는 어땠나요?
295
00:18:53,993 --> 00:19:02,436
믿거나 말거나, 제가 본 외국 군인은 일본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몇몇 영국 병사들뿐이에요
296
00:19:03,456 --> 00:19:05,281
누군가가 "영화 보러 가자"라고 했죠
297
00:19:05,306 --> 00:19:08,253
서울에서의 일입니다
모두 폭격을 당했었죠
298
00:19:08,446 --> 00:19:10,850
그래서 우리는
영화관으로 들어갔고
299
00:19:10,874 --> 00:19:15,694
우리 앞에는 몇 명의 영국 병사들이 있었고
그들의 방언과 억양이 재미있었습니다
300
00:19:15,752 --> 00:19:19,336
그곳은 폭격을 당해
지붕이 없는 극장이었습니다
301
00:19:20,127 --> 00:19:24,000
- 극장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었나요?
- 여전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302
00:19:24,025 --> 00:19:27,500
그리고 그 좌석이 기억나는데
303
00:19:27,524 --> 00:19:32,027
한국인을 위해 만들어져서
훨씬 작았어요
304
00:19:32,566 --> 00:19:36,720
저는 그 고립된 산 꼭대기에
있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305
00:19:36,745 --> 00:19:37,755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 못했어요
306
00:19:37,779 --> 00:19:41,987
그렇다면 실제로 그들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던 건가요?
307
00:19:42,012 --> 00:19:43,515
아니요, 그 부분은
지금 후회합니다
308
00:19:43,539 --> 00:19:46,235
그들에게 그냥 한 마디라도
했어야 했어요
309
00:19:46,259 --> 00:19:47,795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죠
310
00:19:48,791 --> 00:19:49,791
아쉽습니다
311
00:19:49,819 --> 00:19:54,441
알겠습니다, 한국에 돌아갈
기회가 있었나요?
312
00:19:56,507 --> 00:19:58,282
그건 이야기가 있습니다
313
00:19:58,371 --> 00:20:05,354
한국 정부는 한국에서 복무한 병사들이나 한국에서
싸운 사람들을 위한 귀국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314
00:20:05,888 --> 00:20:09,531
그들은 '재방문 프로그램'이라고 부르는데
315
00:20:09,579 --> 00:20:13,715
비용과 호텔, 식사 등을 대주고
관광도 시켜줍니다
316
00:20:13,786 --> 00:20:14,762
아주 좋죠
317
00:20:14,839 --> 00:20:16,401
그래서 저는 그 프로그램에
등록했어요
318
00:20:16,426 --> 00:20:20,444
아내와 함께 500달러를
보증금으로 냈습니다
319
00:20:20,558 --> 00:20:23,772
그리고 우리는 다음 그룹으로
간다는 통지를 받았어요
320
00:20:23,797 --> 00:20:27,602
이건 아마 가을이었고
6, 7년 전쯤이었습니다
321
00:20:27,627 --> 00:20:33,355
불행히도 그때 북한이 일본 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던 시기였어요
322
00:20:33,380 --> 00:20:35,989
그들은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고 있었죠
신문에 다 나왔어요
323
00:20:36,021 --> 00:20:38,157
일본 상공에 미사일이 날아다녔죠
324
00:20:39,465 --> 00:20:42,065
아내의 친척들이
전화를 하기 시작했어요
325
00:20:42,470 --> 00:20:45,032
한국에 돌아가다니
미쳤다고 하더군요
326
00:20:45,057 --> 00:20:46,794
전쟁이 다시 시작될 거라고요
327
00:20:46,819 --> 00:20:49,164
어떻게 그런 걸 생각할 수 있냐고요
328
00:20:49,986 --> 00:20:54,682
아내는 저를 압박했죠
여성들이 어떤지 아시잖아요
329
00:20:54,707 --> 00:20:58,145
결국 500달러를 돌려달라고
요청해야 했고
330
00:20:58,169 --> 00:21:00,436
우리는 결국 가지 않았습니다
그걸 정말 후회해요
331
00:21:00,460 --> 00:21:03,515
다시 갈 가능성은 없나요?
332
00:21:03,539 --> 00:21:04,515
그럴 것 같지 않아요
333
00:21:04,539 --> 00:21:05,515
아내가 마음을
바꿀 것 같지는 않아요
334
00:21:05,539 --> 00:21:06,515
이제 우리는 나이가 더 들었지만
335
00:21:06,539 --> 00:21:08,356
아내가 마음을
바꿀 것 같지는 않아요
336
00:21:08,380 --> 00:21:11,337
저는 아내가 현대 한국을
보길 원해요
337
00:21:11,362 --> 00:21:15,681
제가 있었을 때는 제가 본 것은
파괴된 건물들이었으니까요
338
00:21:15,787 --> 00:21:18,556
완전히 무너진 건물들요
339
00:21:18,580 --> 00:21:20,670
- 지붕 없는 영화관이요
- 뭐라고요?
340
00:21:20,695 --> 00:21:23,359
지붕이 없는 영화관이요
341
00:21:23,384 --> 00:21:27,243
이제는 고속도로와
마천루가 생겼어요
342
00:21:27,268 --> 00:21:28,953
- 정말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 맞아요
343
00:21:28,978 --> 00:21:33,058
그곳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현대적이고 그렇다고 하던가요?
344
00:21:33,083 --> 00:21:37,392
글쎄요, 그곳에 다녀온
사람들이 몇 명 있어요
345
00:21:37,572 --> 00:21:39,546
노름 샴페인, 여러분이
인터뷰한 분이에요
346
00:21:39,571 --> 00:21:42,595
그리고 브루스 해크맨도요
그들은 작년 가을에 돌아온 것 같아요
347
00:21:42,681 --> 00:21:45,195
그리고 현대 한국에 정말
감명받았다고 하더군요
348
00:21:45,219 --> 00:21:49,886
그래서, 50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현대적이라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49
00:21:49,911 --> 00:21:53,263
글쎄요, 그건 한국인의
증거입니다
350
00:21:53,288 --> 00:21:57,262
근면하고, 부지런하며
똑똑한 사람들이죠
351
00:21:57,287 --> 00:22:00,007
네, 그들에게 더 많은
힘을 주고 싶어요
352
00:22:00,038 --> 00:22:02,756
그 지역에서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죠
353
00:22:02,999 --> 00:22:07,542
제가 그곳에 있었던 시절에는
이승만은 이른바 대통령이었습니다
354
00:22:07,567 --> 00:22:10,236
그는 대통령이라기보다
독재자에 가까웠죠
355
00:22:10,267 --> 00:22:16,922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민주주의라고 부를 수 있는
정부를 얻기까지 여러 정부를 거쳐야 했습니다
356
00:22:17,104 --> 00:22:19,356
그래서, 전 돌아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357
00:22:19,513 --> 00:22:23,758
그렇다면 한국에서 미국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58
00:22:23,811 --> 00:22:26,924
전쟁은 물론 그 이후의
발전에 대해서도요
359
00:22:27,104 --> 00:22:28,688
미국의 영향력이
있다고 보시나요?
360
00:22:28,713 --> 00:22:33,634
글쎄요, 한국에 들어간
모든 돈은 가치가 있었습니다
361
00:22:33,659 --> 00:22:37,907
많은 인명이 희생된 것을 생각하면
이렇게 표현하기가 싫지만요
362
00:22:37,931 --> 00:22:40,411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었고
우리가 그렇게 했어야 했습니다
363
00:22:40,436 --> 00:22:42,692
우리는 한국을 도와야 했습니다
364
00:22:42,717 --> 00:22:47,518
그러면 북한과는 어떤 대조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65
00:22:47,543 --> 00:22:53,400
글쎄요, 그곳은 제가 있을 때 권력을
쥐고 있던 독재자의 아들이 있는 곳이죠
366
00:22:53,546 --> 00:22:57,989
그야말로 깊은 공산주의
사고방식이죠
367
00:22:58,126 --> 00:23:01,156
북한에서는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368
00:23:01,180 --> 00:23:02,838
그들은 배고픕니다
369
00:23:02,863 --> 00:23:08,655
대부분의 식량이 그들의 군대에
공급되어 권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70
00:23:09,932 --> 00:23:17,247
몇 년 전, 주요 방송 네트워크 중 하나에서
북한에 대한 특별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어요
371
00:23:17,467 --> 00:23:19,817
북한에 들어가 본 것인데
372
00:23:19,960 --> 00:23:25,683
거리에는 거의 사람도 없고
교통도 거의 없습니다
373
00:23:26,565 --> 00:23:29,405
그리고 사람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74
00:23:29,639 --> 00:23:31,075
그들은 그냥 미소를
지으려 하지 않아요
375
00:23:31,099 --> 00:23:33,035
그들은 미소 지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376
00:23:33,419 --> 00:23:36,670
그래서, 이는 매우 억압적인
독재 정권입니다
377
00:23:36,990 --> 00:23:40,551
이 상황은 꽤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습니다
378
00:23:41,311 --> 00:23:42,372
현실을 직시합시다
379
00:23:42,396 --> 00:23:49,398
아버지 김일성 치하의 북한은
380
00:23:49,934 --> 00:24:00,028
중국, 홍위병, 소련의 통치자 조셉 스탈린
시대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381
00:24:00,495 --> 00:24:06,789
그리고 그는 실제로 몇 번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382
00:24:06,814 --> 00:24:12,031
저우언라이와 마오쩌둥 등 모든 사람들과
만나 그들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383
00:24:12,513 --> 00:24:18,267
그는 항상 두 한국이 통일되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84
00:24:18,572 --> 00:24:22,119
그는 스탈린과 마오쩌둥에게도
말했습니다
385
00:24:22,144 --> 00:24:33,306
남침이 일어나면 남한 사람들이 봉기해
북한 주민들과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86
00:24:33,666 --> 00:24:37,260
그는 또한 미국인들이
그곳에 아무도 없다고 말했죠
387
00:24:37,285 --> 00:24:41,595
하지만 미국인들이 들어간다면
너무 늦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388
00:24:41,619 --> 00:24:45,466
그는 남한의 도움을 받아 남한 전체를
점령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389
00:24:45,613 --> 00:24:48,226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390
00:24:48,299 --> 00:24:55,639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
두 한국이 형성될 때 큰 실수가 발생했습니다
391
00:24:57,526 --> 00:25:03,716
미국 군이 몇몇 장교에게
그 일을 맡겼고
392
00:25:03,740 --> 00:25:06,027
그들은 남북한을 어디서
나누겠냐고 물었습니다
393
00:25:06,052 --> 00:25:08,748
소련 군대가 북한에 있었습니다
394
00:25:09,013 --> 00:25:13,189
그는 임의로 38선이
적당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395
00:25:13,214 --> 00:25:18,834
하지만 이 선은 북한과 남한을
지리적으로 나누지 않아요
396
00:25:18,859 --> 00:25:21,585
강과 계곡이 있기 때문이죠
397
00:25:21,610 --> 00:25:26,266
그래서 결정은 소련이
거기에 있었기 때문에
398
00:25:26,333 --> 00:25:27,595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었습니다
399
00:25:27,620 --> 00:25:30,076
그러자 북한과 소련는 주저하지 않고
행동에 나섰습니다
400
00:25:30,370 --> 00:25:33,653
그들은 북한 군대를
훈련시키기 시작했습니다
401
00:25:33,678 --> 00:25:36,476
무기와 탱크 같은 것들을
제공했습니다
402
00:25:37,568 --> 00:25:42,305
어떤 면에서 독재자가 있던 상황에서는
거의 불가피한 일이었죠
403
00:25:43,577 --> 00:25:48,196
제가 말했듯이, 그들은 우리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404
00:25:48,220 --> 00:25:50,489
아니면 우리가 개입하더라도
너무 늦을 것이라고요
405
00:25:51,339 --> 00:25:54,119
- 맞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역사죠
- 나머지는 역사입니다
406
00:25:54,144 --> 00:25:59,815
통일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407
00:25:59,840 --> 00:26:04,124
글쎄요, 현재의 통치자들이 북한에서
사라질 때까지는 불가능할 것 같아요
408
00:26:04,170 --> 00:26:12,217
자신이 죽고 나면 아들 김정일이
그 자리를 물려받도록 지정해 놓았으니까요
409
00:26:13,370 --> 00:26:19,072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그들이 통합될 가능성은 보이지 않아요
410
00:26:19,239 --> 00:26:25,432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한국을 떠났던 것 같아요
411
00:26:25,457 --> 00:26:30,068
가프니라는 수송선에 탑승해
워싱턴주 시애틀에 도착했죠
412
00:26:30,093 --> 00:26:33,459
그쪽으로 가는 길에, 우리는 미첼을 지나
골든 게이트를 통과했어요
413
00:26:33,484 --> 00:26:34,956
정말 멋진 광경이었어요
414
00:26:34,980 --> 00:26:37,956
골든 게이트에 대해
몇 년 동안 들어왔는데
415
00:26:37,980 --> 00:26:39,095
그곳에 있더군요
416
00:26:39,120 --> 00:26:42,096
하지만 30일의 휴가가
남아 있었어요
417
00:26:42,121 --> 00:26:43,902
그래서 집에 갔고
418
00:26:43,927 --> 00:26:48,648
제 군 복무가 2년 남았기 때문에
다음 명령이 나왔어요
419
00:26:48,673 --> 00:26:50,831
포프 공군 기지에
보고하라고 했어요
420
00:26:50,855 --> 00:26:54,649
그곳은 포트 브래그, 낙하산 부대
훈련소가 있는 곳이었어요
421
00:26:54,933 --> 00:26:57,337
그리고 몇 주 정도 있었어요
422
00:26:57,361 --> 00:27:03,308
그러다 마지막으로 조지아에 있는
로빈스 공군 기지에 배치되었어요
423
00:27:03,580 --> 00:27:05,972
아주 큰 공군 기지였죠
424
00:27:06,153 --> 00:27:08,760
제 군 복무의 마지막 2년을
거기서 보냈습니다
425
00:27:08,967 --> 00:27:09,956
무엇을 하셨나요?
426
00:27:09,980 --> 00:27:11,818
글쎄요, 말씀드리죠
427
00:27:12,267 --> 00:27:19,908
그런 상황이 있었어요, 우리가 대략 여섯 명이나
여덟 명이 막 도착해서 막사 밖에 줄을 서 있었고
428
00:27:19,933 --> 00:27:24,709
또 다른 부사관이 나왔어요
또 다른 줄무늬가 있는 일등상사였죠
429
00:27:24,885 --> 00:27:28,927
그는 "누가 타이핑할 수 있는
사람 있나요?"라고 물었어요
430
00:27:29,440 --> 00:27:31,676
저는 조용히 있었고 다른
사람들도 조용히 있었어요
431
00:27:31,926 --> 00:27:33,156
그는 "여기서 기다려"라고 했어요
432
00:27:33,180 --> 00:27:37,567
그리고 그는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우리의 기록을 들고 나왔죠
433
00:27:37,592 --> 00:27:40,608
그는 이 기록들을 보더니
"누가 바케로인가?"라고 물었어요
434
00:27:40,666 --> 00:27:41,642
제 이름이었죠
435
00:27:41,819 --> 00:27:44,295
제 이름이었죠
436
00:27:45,729 --> 00:27:47,854
저는 "접니다, 상사님"라고 했죠
437
00:27:47,878 --> 00:27:50,515
그는 "너는 무선 통신사였지
그치?"라고 물었어요
438
00:27:50,539 --> 00:27:52,277
그래서 저는
"네, 상사님"라고 대답했죠
439
00:27:52,301 --> 00:27:54,679
"그럼 너는 타이핑
할 수 있겠구나?"
440
00:27:54,704 --> 00:27:58,523
그래서 저는 마지막 2년을
무선 통신실에서 근무하게 되었어요
441
00:27:58,548 --> 00:28:00,200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일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할 거예요
442
00:28:00,224 --> 00:28:04,295
하지만 저는 단순히 보고서
타이핑하는 것 외에 다른 일을 원했어요
443
00:28:04,348 --> 00:28:06,511
그래서 그렇게 마지막
2년을 보냈습니다
444
00:28:06,536 --> 00:28:10,316
그러니까 선생님은 산 꼭대기에 있을 때보다
조금 덜 고립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445
00:28:10,340 --> 00:28:13,280
네, 우리는 조지아주
메이컨 남쪽에 있었어요
446
00:28:13,574 --> 00:28:16,817
조지아의 작은 도시입니다
447
00:28:17,371 --> 00:28:19,436
괜찮았어요
날씨를 견딜 수 있었죠
448
00:28:19,938 --> 00:28:21,054
이상했어요, 말씀드렸듯이
449
00:28:21,078 --> 00:28:25,527
겨울에 샘슨에서 기초 훈련을
받았고 추위에 시달렸어요
450
00:28:26,078 --> 00:28:30,594
그리고 나서 미시시피주 빌록시로 보내졌는데
그곳의 기온은 26도에서 32도 사이였고
451
00:28:30,626 --> 00:28:32,572
습도는 압도적이었어요
452
00:28:32,597 --> 00:28:35,013
그 다음 한국에 갔는데
거기서도 추위에 시달렸어요
453
00:28:35,038 --> 00:28:37,674
그리고 다시 조지아로 보내졌는데
그곳에서 다시 더위를 겪었어요
454
00:28:37,699 --> 00:28:39,336
그들은 선생님을
긴장하게 하려고 하네요
455
00:28:39,361 --> 00:28:40,911
네, 그런 것 같아요
456
00:28:40,936 --> 00:28:43,401
기지에서 사는 것은 어땠어요?
457
00:28:43,425 --> 00:28:45,995
1년 정도 한국에
있었던 것과 비교해서요?
458
00:28:46,020 --> 00:28:51,595
솔직히, 기지에서 생활하는 것은 그 2 에이커의
산꼭대기에서 생활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예요
459
00:28:51,740 --> 00:28:52,716
음식이 더 좋았어요
460
00:28:52,740 --> 00:28:57,916
한국에서는 분유와 달걀, C-레이션으로
끼니를 때우는 게 고작이었어요
461
00:28:57,940 --> 00:29:01,030
이제는 기지에 있는 거죠
영구 부대라고 하죠
462
00:29:01,055 --> 00:29:05,831
원하면 밤에 기지를 나갔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고
463
00:29:05,856 --> 00:29:07,556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밥도 더 맛있어요
464
00:29:07,580 --> 00:29:10,585
매점과 모든 편의시설이 있었죠
465
00:29:10,645 --> 00:29:12,300
완전히 다른 삶이었죠
466
00:29:12,325 --> 00:29:19,359
기지 생활에서 시민 생활로의
전환과 제대는 어땠나요?
467
00:29:19,511 --> 00:29:20,199
알겠어요
468
00:29:20,231 --> 00:29:29,272
1956년 2월 28일에 제대하고, 우리 근처의
솔베이라는 마을, 뉴욕주 솔베이로 돌아가서
469
00:29:29,618 --> 00:29:34,034
제가 싫어하던
공장 일로 돌아갔어요
470
00:29:34,060 --> 00:29:37,309
조립 작업을 했는데
조립 라인이 아니라
471
00:29:37,354 --> 00:29:39,931
청구 기계에서 일했어요
472
00:29:39,956 --> 00:29:46,962
이 기계에 뭔가 조각을 넣으면
이 기계가 구멍을 파는 방식이었어요
473
00:29:47,216 --> 00:29:48,995
그리고 옆에 다른 기계가 있었죠
474
00:29:49,019 --> 00:29:51,612
그래서 하루 종일
이 작업을 했어요
475
00:29:51,637 --> 00:29:55,953
육체적으로 힘들거나 요구되는 일이
아니라 지루한 일이었죠
476
00:29:55,978 --> 00:29:57,864
정말 지루했어요
477
00:29:58,255 --> 00:30:01,128
그래서 제대군인 원호법을
이용하기로 결심했죠
478
00:30:01,333 --> 00:30:06,149
1960년 가을에
시라큐스 대학교에 갔어요
479
00:30:06,226 --> 00:30:08,150
죄송해요, 1956년이에요
480
00:30:08,175 --> 00:30:10,527
1960년에 졸업을 했어요
481
00:30:10,552 --> 00:30:13,528
그리고 시라큐스 학교 시스템에서
교직에 취직했습니다
482
00:30:13,767 --> 00:30:14,491
잘됐군요
483
00:30:14,516 --> 00:30:19,037
그러고 나서 몇 가지 과목을 더 수강하고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484
00:30:19,490 --> 00:30:22,995
나중에 행정 쪽으로 가라는
권유를 받았고
485
00:30:23,019 --> 00:30:27,607
그래서 시라큐스 학교의 부교장이 되었어요
그리고 1988년에 거기서 퇴직했죠
486
00:30:28,974 --> 00:30:35,125
결혼했을 때, 월급이 80달러에서
$90 정도까지 올라갔던 것 같아요
487
00:30:35,150 --> 00:30:39,412
그 후 아내는 제가 마지막 학년을
다닐 때 아기를 낳았어요
488
00:30:39,437 --> 00:30:42,476
우리는 110, 115달러를 받았죠
489
00:30:42,500 --> 00:30:44,696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도움이 됐어요
490
00:30:45,642 --> 00:30:50,980
네, 그리고 한국에서의 경험이 선생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십니까?
491
00:30:51,945 --> 00:30:53,797
말씀드리죠
492
00:30:53,821 --> 00:30:57,836
제가 세상을 보지 못한 작은 마을
솔바이 출신의 사람으로서
493
00:30:57,861 --> 00:31:00,651
인간 본성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494
00:31:02,411 --> 00:31:07,221
피해야 할 사람과 잘 지내고 친구가 되어야 할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495
00:31:08,941 --> 00:31:10,893
또 다른 문화에 대해서도요
496
00:31:11,212 --> 00:31:15,077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훌륭한
사회과학 부서가 있었어요
497
00:31:15,512 --> 00:31:21,321
그곳에서 현대 한국과 같은 곳인
'조선'에 대해 배웠습니다
498
00:31:21,487 --> 00:31:23,503
그래서 전쟁이 발발했을 때
499
00:31:23,527 --> 00:31:25,675
우리는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었고
500
00:31:25,700 --> 00:31:28,710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조선이 어디인지도 알았어요
501
00:31:29,305 --> 00:31:32,445
전쟁이 6월에
발발했을 때를 기억해요
502
00:31:32,469 --> 00:31:36,015
9월에는 저희가 마지막 학기에
들어갔습니다
503
00:31:36,072 --> 00:31:40,742
우리 사회 과목 선생님이 "너희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504
00:31:41,091 --> 00:31:46,356
그 직후 인천 상륙 작전이 시작되었고
우리는 마침내 부산 교두보를 뚫고
505
00:31:46,380 --> 00:31:48,019
북으로 거침없이 진격했습니다
506
00:31:49,037 --> 00:31:53,506
그리고 맥아더 장군이 "크리스마스 전에
집으로 돌아간다"는 유명한 발언을 하셨습니다
507
00:31:53,613 --> 00:31:57,515
그래서 그녀가 "너희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을 때 우리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508
00:31:57,539 --> 00:31:59,533
전쟁은 사실상 끝났다고
생각했으니까요
509
00:31:59,558 --> 00:32:03,893
우리는 나중에 중국군 수백만 명이
밀려들어온 것을 보고
510
00:32:03,918 --> 00:32:06,238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11
00:32:06,364 --> 00:32:07,876
우리는 징집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512
00:32:07,901 --> 00:32:09,998
그리고 그때 저는 비행기를
타고 싶다고 결심했습니다
513
00:32:10,203 --> 00:32:10,995
그리고 나머지는 역사입니다
514
00:32:11,019 --> 00:32:13,995
그녀는 아무도 몰랐던 것을
알고 있었어요
515
00:32:14,019 --> 00:32:21,230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지쳐 있었다고 생각하시나요?
516
00:32:21,255 --> 00:32:24,305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몰랐어요
517
00:32:24,330 --> 00:32:26,532
아니요, 전혀 모르겠어요
518
00:32:26,557 --> 00:32:32,461
전쟁이 끝난 후에도
제가 30일 휴가를 다녀온 게 생각납니다
519
00:32:32,486 --> 00:32:35,335
그리고 친구 한 명이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 했습니다
520
00:32:35,360 --> 00:32:37,311
솔베이에 있는 곳이 있습니다
521
00:32:37,779 --> 00:32:40,013
그래서 그와 함께 갔고
522
00:32:40,355 --> 00:32:44,575
바텐더가 저를 보고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523
00:32:45,225 --> 00:32:48,162
그래서 친구가 바텐더에게
좀 화를 내었습니다
524
00:32:48,186 --> 00:32:51,602
세상에, 그의 이름을 잊어버렸어요
짐이라고
525
00:32:51,660 --> 00:32:54,725
그는 방금 한국에서 돌아왔고
술을 마실 나이라고 말했죠
526
00:32:55,362 --> 00:32:59,148
이 사람은 지금도 기억하는데
그의 눈은 멍하게 보였고
527
00:32:59,173 --> 00:33:00,709
이건 전쟁이 끝난 직후였습니다
528
00:33:00,940 --> 00:33:03,645
"한국요, 그렇군요"
529
00:33:03,940 --> 00:33:08,050
그러니까, 이 친구의 기억은 그렇게
오래 남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530
00:33:08,603 --> 00:33:10,505
그래서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군요
531
00:33:10,530 --> 00:33:11,847
몰랐죠
532
00:33:11,940 --> 00:33:14,728
1950년대는 이 나라에서
좋은 시절이었어요
533
00:33:16,699 --> 00:33:22,450
경제가 매우 좋았고 사람들은
돈을 벌고 일하고 있었죠
534
00:33:22,475 --> 00:33:23,916
그들은 걱정하고
싶지 않았던 거군요
535
00:33:23,941 --> 00:33:26,113
누가 6·25전쟁에 대해
생각하고 싶겠어요?
536
00:33:26,385 --> 00:33:28,940
가족이 있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537
00:33:29,468 --> 00:33:34,916
그리고 다른 문화에 대해
배웠다고 하셨는데
538
00:33:34,940 --> 00:33:36,916
그래서 교육 쪽으로
가게 된 이유가
539
00:33:36,940 --> 00:33:39,521
그걸 돕고 싶어서였던 건가요?
540
00:33:39,546 --> 00:33:43,076
부분적으로는 사회 과목을
가르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541
00:33:43,100 --> 00:33:45,229
이 과목은 다양한
나라를 포함하거든요
542
00:33:45,254 --> 00:33:46,916
항상 저에게 흥미로운 주제였죠
543
00:33:47,451 --> 00:33:50,593
그리고 한국에 갔을 때, 제가 그렇게
많은 것을 보지 못했다는 게 아쉬워요
544
00:33:50,618 --> 00:33:55,710
왜냐하면 저는 보통 어디를 가든 산을 올라가는
트럭에 탔기 때문이에요, 내려올 때도 마찬가지고요
545
00:33:55,735 --> 00:33:58,916
하지만 한국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46
00:33:58,940 --> 00:34:01,916
도로 옆에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547
00:34:02,455 --> 00:34:04,225
그들은 정말 안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548
00:34:04,250 --> 00:34:06,916
안타까웠어요
549
00:34:07,127 --> 00:34:11,604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그들은 정말
근면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550
00:34:11,628 --> 00:34:12,588
저는 그들을 존경했습니다
551
00:34:12,715 --> 00:34:15,916
믿기 힘들겠지만, 저는 유치원에서
제 아내를 만났습니다
552
00:34:15,940 --> 00:34:17,916
다섯 살 때였죠
553
00:34:17,940 --> 00:34:20,916
하지만 우리는
사귀지 않았습니다
554
00:34:21,303 --> 00:34:25,422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
우리는 서로 보지 않았습니다
555
00:34:25,702 --> 00:34:27,756
저는 시라큐스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556
00:34:27,780 --> 00:34:28,916
차가 없었어요
557
00:34:28,940 --> 00:34:33,593
어느 날 밤 수업에서 돌아오는
버스에 타고 있는데
558
00:34:33,617 --> 00:34:35,916
저에게 다소 익숙한 얼굴을
가진 사람을 보았어요
559
00:34:35,940 --> 00:34:37,931
그래서 그녀에게 물어봤더니
560
00:34:37,955 --> 00:34:40,333
정말로 제 아내,
미래의 아내인 앤이었어요
561
00:34:40,358 --> 00:34:42,159
우리는 데이트를 시작했고
562
00:34:42,759 --> 00:34:46,916
그녀 및 가족들과 경험을
공유할 기회가 있었나요?
563
00:34:47,138 --> 00:34:48,478
네
564
00:34:48,979 --> 00:34:51,916
사실, 오늘 가져온 CD에 대해
걱정하더군요
565
00:34:51,940 --> 00:34:54,860
제가 다시
가져다주겠다고 했습니다
566
00:34:54,960 --> 00:34:57,916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567
00:34:58,003 --> 00:35:01,469
네, 그녀는 그 미사일들이 날아오기 전까지
한국에 가는 데 완전히 동의했었어요
568
00:35:01,493 --> 00:35:03,482
그게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죠
569
00:35:04,874 --> 00:35:10,855
그러면, 아마도 교육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에 대해 언급하신 것 같은데
570
00:35:10,880 --> 00:35:14,856
그 외에 선생님의 군 생활이 선생님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합니다
571
00:35:14,881 --> 00:35:17,812
선생님의 관점이
어떻게 변했나요?
572
00:35:17,837 --> 00:35:19,813
뭐에 대한 건가요?
573
00:35:19,893 --> 00:35:22,869
그냥 일반적인 삶에 관해서라면
사람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건가요?
574
00:35:24,719 --> 00:35:27,695
그런 면에서는
대답하기가 어렵네요
575
00:35:27,726 --> 00:35:33,362
제가 말했듯이, 군대에서 4년 동안
인간 본성의 여러 면을 보았거든요
576
00:35:33,462 --> 00:35:40,032
군대에 가면서 이 나라에 대한
감사함이 더 커졌던 것 같아요
577
00:35:40,773 --> 00:35:43,749
그리고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도요
578
00:35:43,806 --> 00:35:45,782
저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579
00:35:45,807 --> 00:35:50,095
군대에 대한 그 감사함이 세대마다
변해왔다고 생각하시나요?
580
00:35:50,940 --> 00:35:52,916
그렇게 생각해요
581
00:35:52,940 --> 00:35:55,851
오늘 자원봉사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감사해야죠
582
00:35:56,686 --> 00:36:02,260
듣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는 항상
징병제가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583
00:36:02,285 --> 00:36:07,637
트루먼은 18개월 동안 의무적으로
군사 훈련을 받는 징병제를 원했죠
584
00:36:07,982 --> 00:36:10,367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어요
585
00:36:11,519 --> 00:36:17,206
물론 선생님을 제외하고 요즘 젊은
친구들이 너무 제멋대로라고 느껴요
586
00:36:17,940 --> 00:36:19,337
명령을 따르지 못하고요
587
00:36:19,361 --> 00:36:24,916
군대에 가서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명령을 따르고 시키는 대로 하고
588
00:36:24,940 --> 00:36:28,052
침착하고 인간다운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589
00:36:28,318 --> 00:36:30,916
오늘날에는 사고방식이 달라졌습니다
590
00:36:30,940 --> 00:36:36,916
요즘 젊은 친구들이 하는 일 중 일부는
제가 젊었을 때는 처벌받기 충분한 일이에요
591
00:36:36,940 --> 00:36:38,916
정말 터무니없는 일들입니다
592
00:36:39,182 --> 00:36:40,916
저는 이것이 좋은 일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593
00:36:40,940 --> 00:36:42,916
그렇다면 군대가
그 규율을 가르치나요?
594
00:36:42,940 --> 00:36:46,916
그렇죠, 그렇지 않으면
군사 구치소에 가거나
595
00:36:46,940 --> 00:36:48,388
리븐워스 기지에 가겠죠
596
00:36:48,413 --> 00:36:50,241
매우 중요한 문제네요
597
00:36:50,272 --> 00:36:55,922
군법재판에 회부되거나 하는 거죠
하지만 이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598
00:36:56,440 --> 00:36:58,916
사실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599
00:36:58,940 --> 00:37:00,673
그렇지만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600
00:37:00,697 --> 00:37:05,916
625 전쟁은 공산주의에 맞선
첫 번째 전쟁, 즉 열전이었습니다
601
00:37:06,480 --> 00:37:12,540
이 전쟁은 중국 공산당과 소련에게 우리가 저항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중요해요
602
00:37:12,583 --> 00:37:17,320
그들이 다가올 수는 있지만
넘을 수 없는 선이 있다는 것을요
603
00:37:17,913 --> 00:37:20,916
그래서 말씀드렸듯이 그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04
00:37:22,446 --> 00:37:28,097
그리고 미래 세대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605
00:37:28,122 --> 00:37:34,068
이 프로젝트와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하고
6·25전쟁에 대해 조사하면서
606
00:37:34,340 --> 00:37:40,266
6·25전쟁이 경찰의 행동이 아니라
전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이들에게요
607
00:37:40,456 --> 00:37:43,213
전하고 싶은 특별한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608
00:37:43,612 --> 00:37:50,842
글쎄요, 다시 말하지만, 전쟁이 외교의 실패라고
말한 유명한 외교관이 누구인지 아시죠?
609
00:37:51,511 --> 00:37:52,916
그건 사실이에요
610
00:37:53,398 --> 00:37:57,916
그리고 정당한 전쟁과
부당한 전쟁이 있어서
611
00:37:57,940 --> 00:37:59,916
우리는 간섭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어요
612
00:37:59,940 --> 00:38:01,916
현대의 사례는 언급하지 않을게요
하지만
613
00:38:02,256 --> 00:38:02,916
자유롭게 말씀하세요
614
00:38:02,940 --> 00:38:04,608
한 두 개 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615
00:38:04,633 --> 00:38:12,609
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빈 라덴을 잡으러
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616
00:38:13,242 --> 00:38:15,862
하지만 이라크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불안했습니다
617
00:38:16,389 --> 00:38:20,916
저는 리처드 케이스, 포스트 스탠다드의
딕 케이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618
00:38:20,979 --> 00:38:22,829
몇 년 전에 그의 칼럼을
가끔 보셨을 겁니다
619
00:38:22,969 --> 00:38:25,725
2년 전, 그때는 전쟁이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620
00:38:25,749 --> 00:38:28,434
하지만 우리는 이라크에 진출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었습니다
621
00:38:28,459 --> 00:38:30,429
그래서 그는 저에게 전화를
걸어 질문을 했습니다
622
00:38:30,453 --> 00:38:32,116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23
00:38:32,823 --> 00:38:35,668
그때 저는 제 마음속에 승리에
대한 의문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624
00:38:35,692 --> 00:38:38,063
하지만 후폭풍에 대해
걱정한다고 했습니다
625
00:38:38,523 --> 00:38:44,916
그리고 그 후폭풍이 우리가 세계 각지의
다른 전투에 들어갈 때마다 괴롭히는 요소입니다
626
00:38:45,619 --> 00:38:47,858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철수 전략이죠
627
00:38:48,758 --> 00:38:50,750
전쟁에서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628
00:38:50,774 --> 00:38:52,710
그 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629
00:38:52,735 --> 00:38:53,916
이집트를 예로 들어 보세요
630
00:38:53,940 --> 00:39:00,199
또 다른 옛말이 있죠, 아는 악마와 모르는 악마 중
아는 악마와 거래하는 게 더 낫다고
631
00:39:02,072 --> 00:39:04,797
무바라크는 독재자였습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죠
632
00:39:04,821 --> 00:39:06,557
그럼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633
00:39:06,582 --> 00:39:09,606
극단주의자들이 이집트를
장악하게 될까요?
634
00:39:09,772 --> 00:39:13,108
모르죠, 이런 일들을 저지르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635
00:39:13,133 --> 00:39:20,346
그러니까, 선생님은 전쟁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거군요
636
00:39:20,898 --> 00:39:23,787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외교적 해결책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요
637
00:39:23,812 --> 00:39:24,788
맞아요
638
00:39:24,939 --> 00:39:25,915
맞아요
639
00:39:26,554 --> 00:39:29,043
아니면 최후의 수단으로요
640
00:39:29,555 --> 00:39:33,161
그게 인터뷰의 좋은 마지막
메시지라고 생각해요
641
00:39:33,186 --> 00:39:34,359
- 아주 좋습니다
-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해요
642
00:39:34,384 --> 00:39:35,964
감사합니다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