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1
00:00:05,113 --> 00:00:07,696
제 이름은 조셉 페리스입니다
2
00:00:07,720 --> 00:00:13,026
1933년 7월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습니다
3
00:00:13,396 --> 00:00:17,239
그리고 어릴 때
페트로허브 학교를 다니다가
4
00:00:17,263 --> 00:00:19,941
매뉴얼 트레이닝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5
00:00:19,965 --> 00:00:22,637
그 후 미국 공군에
자원입대했습니다
6
00:00:22,662 --> 00:00:25,760
- 그게 언제였나요?
- 1951년에요
7
00:00:25,784 --> 00:00:27,736
1951년에 공군에
입대하셨다고요?
8
00:00:27,760 --> 00:00:30,919
1951년 3월에 공군에 입대했습니다
9
00:00:31,116 --> 00:00:33,768
기초 군사훈련은 뉴욕주의
샘슨에서 받았습니다
10
00:00:33,793 --> 00:00:38,840
그 후 일리노이주의
스콧 공군기지로 가서 1년 동안
11
00:00:38,864 --> 00:00:43,154
라디오, 수리, 통신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12
00:00:43,179 --> 00:00:46,735
그 후 저는 한국으로 배치되어
김포 공군기지에 갔습니다
13
00:00:46,760 --> 00:00:49,271
그게 언제였나요?
처음 한국에 도착한 때가 언제인가요?
14
00:00:49,295 --> 00:00:52,855
1952년 4월 초쯤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15
00:00:52,880 --> 00:00:55,799
- 1952년입니다
- 1952년이군요
16
00:00:55,824 --> 00:01:00,847
그리고 1953년 3월쯤
한국을 떠났습니다
17
00:01:01,078 --> 00:01:03,552
그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18
00:01:03,576 --> 00:01:06,440
파인 캐슬 공군기지에
배치되었는데
19
00:01:06,560 --> 00:01:09,291
그곳은 전략공군사령부
소속이었습니다
20
00:01:09,727 --> 00:01:15,205
그리고 근무를 마치고 그곳에서
90일 동안 영국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21
00:01:15,230 --> 00:01:17,251
우리는 B-47 폭격기를
사용했습니다
22
00:01:17,276 --> 00:01:20,168
그 후 저는 돌아와 전역했습니다
23
00:01:21,096 --> 00:01:24,191
전역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4
00:01:24,424 --> 00:01:29,003
뉴욕 전화회사에 취직해서
일을 했습니다
25
00:01:29,040 --> 00:01:32,514
밤에는 전기공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을 다녔습니다
26
00:01:33,463 --> 00:01:38,137
20년이 지난 후 저희는
11개월 동안 파업을 했습니다
27
00:01:38,162 --> 00:01:40,889
그래서 시 공무원 시험을 봤고
28
00:01:41,916 --> 00:01:45,016
뉴욕시 소방서에서 21년 동안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29
00:01:45,040 --> 00:01:47,103
그리고 전화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30
00:01:47,127 --> 00:01:52,346
약 18년 전에 소방서에서
은퇴했습니다
31
00:01:52,776 --> 00:02:00,504
지금은 스태튼아일랜드에서 노트르담 동문회 및
기타 단체와 함께 자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2
00:02:00,529 --> 00:02:04,412
전쟁이 발발한 사실을 알고
공군에 입대했는데
33
00:02:04,436 --> 00:02:07,853
막상 파병되었을 때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랐어요
34
00:02:08,020 --> 00:02:13,145
그곳에 도착해서
1년을 보내는 동안
35
00:02:13,170 --> 00:02:17,711
김포 마을에서 사람들 몇몇을 알게 되었는데
그들은 정말 멋진 사람들이었습니다
36
00:02:17,736 --> 00:02:24,502
물론 적군은 거의 매일 밤, 때로는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우리를 공격했습니다
37
00:02:24,656 --> 00:02:28,812
그런 상황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런 조건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38
00:02:28,994 --> 00:02:31,233
한국에 대해
미리 알고 계셨나요?
39
00:02:31,257 --> 00:02:32,507
아니요, 전혀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40
00:02:32,532 --> 00:02:39,405
우리는 배를 타고 갔는데 하세를 통해
올라가서 병력을 실은 배로 돌아왔습니다
41
00:02:39,429 --> 00:02:43,725
가는 길에 하와이에 들렀습니다
42
00:02:43,970 --> 00:02:49,124
놀라웠던 것은 그들이 "파인애플을
실으러 간다"고 말한 것이었어요
43
00:02:49,148 --> 00:02:51,740
제가 이렇게 말하면 안 되겠지만 그들은
"파인애플을 실으러 간다"고 했습니다
44
00:02:51,765 --> 00:02:57,205
하지만 그 당시, 하와이가 아직 주(state)가 되기
전에는 파인애플은 "하와이 병력"을 의미했습니다
45
00:02:57,230 --> 00:02:59,924
그들은 우리와 함께 갈
병력을 태우러 간 거였습니다
46
00:02:59,948 --> 00:03:03,392
그렇게 우리는 하와이에 하루 동안
머무를 기회를 얻었어요
47
00:03:03,417 --> 00:03:06,775
그리고 일본 요코하마에
도착했습니다
48
00:03:06,799 --> 00:03:11,055
거기서 우리는 기차를 타고
일본 남부로 이동했습니다
49
00:03:11,080 --> 00:03:13,373
기지 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50
00:03:13,398 --> 00:03:15,677
그곳에서 서울로
비행기로 이동했습니다
51
00:03:15,701 --> 00:03:17,507
서울로 비행기를 타고 갔나요?
52
00:03:17,538 --> 00:03:22,813
그리고 서울에서 차나 트럭을 타고
켐플 공군기지로 이동했습니다
53
00:03:22,838 --> 00:03:25,966
그리고 저는 그곳에서
다음 10개월 이상을 머물렀습니다
54
00:03:25,996 --> 00:03:36,075
저의 주요 임무는 B-26 폭격기의 라디오와
통신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이었습니다
55
00:03:36,100 --> 00:03:37,508
그것이 제 주요 임무였습니다
56
00:03:37,532 --> 00:03:42,878
하지만 그곳에 있는 동안
물론 경계 근무도 해야 했습니다
57
00:03:44,373 --> 00:03:51,139
우리가 라디오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경계 근무를 섰습니다
58
00:03:51,453 --> 00:03:57,489
기지에 북한군이나 중국군의
공격이 있었나요?
59
00:03:57,645 --> 00:04:05,387
북한군이 내려와서 모든 물을 독극물로
오염시키는 상황이 발생했었죠
60
00:04:05,770 --> 00:04:09,170
그래서 우리는 마실 물이
전혀 없었습니다
61
00:04:09,329 --> 00:04:12,748
결국 적은 양의 물을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62
00:04:13,228 --> 00:04:17,712
그리고 요리사들은 단 하나의
음식을 제공할 수밖에 없었는데
63
00:04:17,736 --> 00:04:19,699
그건 바로 스팸이었습니다
64
00:04:19,723 --> 00:04:21,096
하지만 그들은 정말
매우 똑똑했습니다
65
00:04:21,125 --> 00:04:22,685
하루는 그냥 스팸을 먹고
66
00:04:22,709 --> 00:04:24,853
다음 날은 구운 스팸을
먹었습니다
67
00:04:24,878 --> 00:04:27,318
그다음 날은 스팸으로 만든
또 다른 스팸 요리를 먹었죠
68
00:04:27,344 --> 00:04:29,039
매일 스팸 요리에
다른 이름을 붙였고
69
00:04:29,063 --> 00:04:32,090
물이 다시 공급되고 요리사들이 다시
요리를 하기 시작할 때까지 그랬습니다
70
00:04:32,115 --> 00:04:35,764
하지만 이것이 꽤 웃겼던 것은
사람들이 매일
71
00:04:35,788 --> 00:04:38,471
"오늘은 뭐라고 부를 건가요?"
라고 물어봤다는 점입니다
72
00:04:38,495 --> 00:04:40,292
스팸에 질리셨나요?
73
00:04:40,316 --> 00:04:42,854
아직도 먹습니다
74
00:04:42,950 --> 00:04:45,943
- 맛있어요
- 아, 그래요?
75
00:04:47,139 --> 00:04:50,921
김포 지역에는 적군이 가득했나요?
76
00:04:51,162 --> 00:04:55,447
우리는 적군과 아군을
구별할 수 없었습니다
77
00:04:55,484 --> 00:05:00,492
그래서 순찰을 나갈 때나 비슷한 상황에서는
조금 신중해야 했습니다
78
00:05:00,572 --> 00:05:08,797
그리고 우리는 김포 마을 사람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79
00:05:08,821 --> 00:05:12,076
그들은 항상 우리에게 매우,
매우 친절했습니다
80
00:05:12,101 --> 00:05:17,932
그래서 제가 그 상황에서 적을 만났는지
아닌지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81
00:05:17,956 --> 00:05:20,144
우리 부대에는 두 개의
주요 비행단이 있었습니다
82
00:05:20,169 --> 00:05:21,643
우리에게는 F-86 전투기가
있었는데
83
00:05:21,667 --> 00:05:28,683
그곳은 가장 많은 주요 제트기 영웅들이
배출된 곳으로 가장 많은 훈장을 받았습니다
84
00:05:28,760 --> 00:05:32,420
우리 부대는 사진 및 기상 정찰
임무를 맡은 부대였습니다
85
00:05:32,515 --> 00:05:34,813
그리고 우리는 B-26 폭격기를
운용했습니다
86
00:05:34,838 --> 00:05:37,668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무장을 하지
않은 채 두려움 없이 비행했습니다
87
00:05:37,692 --> 00:05:39,808
그것이 블랙버드 모델이었습니다
88
00:05:39,833 --> 00:05:49,201
그리고 우리는 압록강까지 날아가 기상 보고 등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돌아와서 군에 전달했습니다
89
00:05:49,628 --> 00:05:55,173
그리고 낮에는 다양한 임무를 위해
출격하는 주간 비행도 있었습니다
90
00:05:55,198 --> 00:06:00,488
밤에는 사진 정찰 임무도 있었는데
밤에 나가 사진을 찍는 임무였습니다
91
00:06:00,667 --> 00:06:06,251
그리고 출격했을 때 그들의 폭탄이
터지면 커다란 섬광이 일어났습니다
92
00:06:06,276 --> 00:06:09,002
그 섬광은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93
00:06:09,027 --> 00:06:14,861
그리고 돌아와 적의 위치와 무엇을 가졌는지 등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진들을 가져왔습니다
94
00:06:15,150 --> 00:06:18,266
F-86 전투기는 몇 대 있었나요?
95
00:06:18,290 --> 00:06:20,307
아,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96
00:06:20,399 --> 00:06:24,960
그것은 기지 반대편에 있던 비행단이었기 때문에
정확히 몇 대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97
00:06:25,096 --> 00:06:35,967
하지만 우리가 관리하고 보수했던 B-26 폭격기는
약 25대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98
00:06:35,998 --> 00:06:40,518
그리고 매일 그들은 북한지역으로
날아가 폭격을 했나요?
99
00:06:40,543 --> 00:06:42,197
매일 밤 우리는
야간 비행을 했습니다
100
00:06:42,222 --> 00:06:43,609
- 밤에요?
- 네, 밤에요
101
00:06:43,633 --> 00:06:45,513
우리는 밤에 비행했습니다
102
00:06:45,538 --> 00:06:47,855
그들은 F-80과 F-84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103
00:06:47,880 --> 00:06:55,134
그리고 우리 비행단은 F-51 왕복 엔진을
사용하는 마지막 비행단이었습니다
104
00:06:55,519 --> 00:06:58,306
우리는 그것을 전투에서 사용한
마지막 부대였습니다
105
00:06:58,330 --> 00:07:01,866
그 후, 공군은 완전히
제트기로 전환했습니다
106
00:07:01,966 --> 00:07:07,378
북한군이 유엔 공군을 매우
두려워했다고 들었습니다
107
00:07:09,120 --> 00:07:14,148
우리 병사들은 잘 훈련받았고
108
00:07:14,198 --> 00:07:17,138
그들이 가진 장비를
아주 잘 다뤘습니다
109
00:07:18,380 --> 00:07:25,200
그래서 우리는 기지가 많았기 때문에 5대가 넘는
비행기를 격추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이 벌어졌습니다
110
00:07:25,225 --> 00:07:29,079
우리 공군이 정말 훌륭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111
00:07:29,932 --> 00:07:35,329
공군 기지에서 복무 중에
위험한 순간이 있었나요?
112
00:07:35,360 --> 00:07:38,954
그런 일화나 사건 중 몇 가지를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113
00:07:40,042 --> 00:07:45,226
어느 날 밤에 한 동료가
막 도착했던 일이 기억납니다
114
00:07:45,711 --> 00:07:48,133
그가 한국에 처음 온 날이었죠
115
00:07:48,157 --> 00:07:52,055
그날 밤 우리는
공격을 받고 있었습니다
116
00:07:52,318 --> 00:07:55,263
우리는 급히 준비된 참호로
뛰어들어갔습니다
117
00:07:55,287 --> 00:07:57,315
전면 공격이었나요?
북한군, 아니면 중국군이었나요?
118
00:07:57,340 --> 00:08:01,654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북한군이
중국군처럼 위장해서 올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119
00:08:01,740 --> 00:08:06,007
하지만 이번엔 비행기들이었습니다
우리는 공중에서 공격을 받고 있었습니다
120
00:08:06,031 --> 00:08:08,455
- 공중 공격을 받았다고요?
- 네, 공중 공격이였습니다
121
00:08:08,479 --> 00:08:12,828
우리는 전선에서 약 10마일 떨어진
K-4 공군기지에 있었습니다
122
00:08:12,924 --> 00:08:17,485
그래서 일이 어떻게 되었냐면, 그들이 우리를
공격했고 우리는 참호로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123
00:08:17,774 --> 00:08:21,648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
나중에는 익숙해지기도 했습니다
124
00:08:22,372 --> 00:08:24,932
그런데 한 작은 병사가 참호 맨 아래쪽에
있었는데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125
00:08:24,957 --> 00:08:28,044
"내가 누군가를 밟고 있는 것 같아"
그가 대답했습니다, "아니야"
126
00:08:28,204 --> 00:08:30,832
그런데 다른 병사가 말하길
"아니, 정말 누군가를 밟고 있는 것 같아"
127
00:08:30,856 --> 00:08:35,605
그렇게 약 30분쯤 후 우리는
북한군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128
00:08:35,637 --> 00:08:38,278
그래서 우리는 밖으로 나왔고
129
00:08:38,380 --> 00:08:42,471
한 사람이 일어나 말하길
"너무 무서워서 말도 못 했어요"
130
00:08:42,557 --> 00:08:46,114
하지만 그날 밤 그 공격은 거의
10시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131
00:08:46,138 --> 00:08:48,416
그 일이 있고 나서야
그는 진정되었습니다
132
00:08:48,440 --> 00:08:50,535
저는 그때쯤엔 이미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133
00:08:50,559 --> 00:08:53,721
하지만 그것도 우리가 겪었던
일 중 일부였습니다
134
00:08:53,799 --> 00:08:58,157
밤에 있었던 몇몇 공격은
단 한 대의 비행기가 날아와
135
00:08:58,182 --> 00:09:02,450
수류탄이나 박격포 같은 것을 떨어뜨리며
뭔가를 맞추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136
00:09:02,598 --> 00:09:05,133
우리는 그것을 취침점호 찰리의 폭격
(Bedcheck Charlie)이라고 불렀습니다
137
00:09:05,157 --> 00:09:08,149
취침점호 찰리의 폭격이
그날 밤 또 왔습니다
138
00:09:08,174 --> 00:09:12,174
하지만 어느 날 밤
우리는 중무장을 했습니다
139
00:09:12,199 --> 00:09:17,633
그날 밤의 공격은 대략 10시간 동안
간헐적으로 이어졌습니다
140
00:09:18,345 --> 00:09:21,432
많은 적들이
이를 뚫지 못했습니다
141
00:09:21,456 --> 00:09:23,351
엄청난 공격이었습니다
142
00:09:23,375 --> 00:09:26,693
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기지 주변에
여러 초소를 배치했습니다
143
00:09:26,720 --> 00:09:30,816
사상자가 많았나요?
144
00:09:30,840 --> 00:09:34,200
제가 아는 한에서는 없었습니다
145
00:09:34,558 --> 00:09:36,268
지상에서는 없었습니다
146
00:09:36,293 --> 00:09:41,775
하지만 밤에 비행했던 조종사들과
라디오 통신병들 중에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47
00:09:42,082 --> 00:09:44,075
한 사건이 기억납니다
148
00:09:44,100 --> 00:09:47,475
어느 날 밤 그가 들어왔고
제가 그를 만나 데려갔습니다
149
00:09:47,500 --> 00:09:49,167
그는 제 텐트에 있었고
150
00:09:49,293 --> 00:09:51,112
제가 그를 다시
텐트로 데려갔습니다
151
00:09:51,197 --> 00:09:55,424
그런데 그가 방패를 벗자마자
엄청난 출혈이 시작되었습니다
152
00:09:55,722 --> 00:10:00,305
비행기를 관통한 파편이 그의 방패를 뚫고 지나갔는데
그는 맞았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153
00:10:01,071 --> 00:10:05,184
그래서 제가 그를 붙잡아
야전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154
00:10:05,209 --> 00:10:10,064
병원에서는 그의 부상을 치료하고
결국 그는 일본으로 이송되었습니다
155
00:10:10,358 --> 00:10:14,203
약 두 달 반 후, 그는 다시
비행을 하러 돌아왔습니다
156
00:10:14,564 --> 00:10:17,899
그는 괜찮았지만, 자기가 맞았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것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157
00:10:17,992 --> 00:10:21,809
그가 그렇게 했을 때
저도 놀랐습니다
158
00:10:21,969 --> 00:10:28,686
6·25전쟁 동안 공군이 수행한
역할과 기여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159
00:10:28,879 --> 00:10:35,435
전반적으로 공군은 지상 병력을 탐지하는 데
놀라운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160
00:10:35,460 --> 00:10:42,060
또한 북한군이 내려오는 것을 막기 위해
북쪽의 주요 시설들을 타격하기도 했습니다
161
00:10:42,273 --> 00:10:44,294
저는 그들이 처음과 두 번째로
내려왔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162
00:10:44,416 --> 00:10:45,269
하지만
163
00:10:46,522 --> 00:10:53,109
우리가 병력을 증강시키고, 공군과 여러 준비를
강화하면서 상황은 매우 좋아졌습니다
164
00:10:53,417 --> 00:10:54,650
그리고
165
00:10:55,356 --> 00:11:03,672
제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공군뿐만 아니라
영등포 고아원에 있던 작은 공간이었습니다
166
00:11:03,936 --> 00:11:13,664
동행했던 신부님들과 군종 목사님께서
가능한 다른 병사들을 모아 함께 하셨습니다
167
00:11:14,799 --> 00:11:18,163
우리는 영등포 고아원에 가서
음식 등을 가져다주곤 했습니다
168
00:11:18,630 --> 00:11:19,956
그 아이들은 정말 감사해했습니다
169
00:11:20,118 --> 00:11:27,908
아이들과 함께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일이 기억납니다
170
00:11:27,933 --> 00:11:32,588
그리고 우리가 떠날 때가 되면-
아이들이 모두 밖에 줄을 서서
171
00:11:32,612 --> 00:11:34,934
'Irene Goodnight'이라는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172
00:11:35,109 --> 00:11:37,734
- 'Irene'이 뭔가요?
- 그게 노래 제목이에요
173
00:11:37,759 --> 00:11:43,335
- 아이린 굿나잇(Irene Goodnight)
- 아, 그렇군요
174
00:11:43,419 --> 00:11:46,060
그래서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175
00:11:46,084 --> 00:11:48,525
항상 그곳의 아이들이 떠오릅니다
176
00:11:49,893 --> 00:11:54,170
그건 제가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기억 중 하나입니다
177
00:11:54,229 --> 00:11:58,360
김포 공군기지 밖의 한국 사람들은
벼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178
00:11:58,384 --> 00:12:00,854
그들은 벼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79
00:12:00,879 --> 00:12:05,281
남성과 여성 모두
들판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180
00:12:05,387 --> 00:12:08,149
영등포는 김포 남쪽에 있었고
181
00:12:08,173 --> 00:12:14,273
우리는 영등포로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로 북쪽으로 가곤 했습니다
182
00:12:14,447 --> 00:12:19,858
하지만 영등포 자체에는
그렇게 많은 것이 없었습니다
183
00:12:20,151 --> 00:12:24,860
그곳은 남쪽에서 전선으로 이어지는
주요 경로의 일부였습니다
184
00:12:26,380 --> 00:12:30,109
그래서 서울에는 남아 있는 게 별로 없었습니다
모든 건물이 파괴된 상태였죠
185
00:12:30,134 --> 00:12:33,494
겨우 한두 개의 건물이 서 있었고
몇 가지 작은 것들만 남아 있었습니다
186
00:12:33,519 --> 00:12:39,975
시장에서는 사람들이 여전히 길거리에서
물건을 팔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187
00:12:40,000 --> 00:12:42,699
우리는 그 길을 오르내리며
구경했습니다
188
00:12:42,723 --> 00:12:45,067
그 광경을 보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189
00:12:45,300 --> 00:12:48,088
사람들이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190
00:12:48,112 --> 00:12:52,367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고
애쓰는 모습이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191
00:12:53,534 --> 00:13:00,719
기지에 한국군 카투사나 하우스보이 같은
한국인 소년들이 있었나요?
192
00:13:00,750 --> 00:13:10,181
네, 우리가 생활하던 텐트를 관리해 주는
하우스보이들이 있었습니다
193
00:13:10,420 --> 00:13:17,991
그리고 한국 민간인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나이 든 사람들을 돌보거나
194
00:13:18,079 --> 00:13:23,597
기지를 청소하거나 이런저런
잡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195
00:13:23,682 --> 00:13:26,981
그런데 그분들은 정말,
정말 훌륭했습니다
196
00:13:27,199 --> 00:13:31,053
우리가 물건을 그냥 두고 가도 절대 손대지 않았습니다
물건이 없어지는 일도 없었습니다
197
00:13:31,078 --> 00:13:34,454
그래서 이것이 제가 한국 사람들에 대해
가장 좋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이고
198
00:13:34,478 --> 00:13:36,949
그들이 우리를 대하는 방식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199
00:13:37,773 --> 00:13:40,074
최근에 한국에 다시
가본 적이 있나요?
200
00:13:40,098 --> 00:13:42,398
네, 다녀왔습니다
201
00:13:42,422 --> 00:13:45,918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몇 년 전이었습니다
202
00:13:46,079 --> 00:13:48,382
그리고 서울을 보고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203
00:13:48,500 --> 00:13:51,815
모든 것이 개발되었습니다
그곳 전체가 완전히 새로워졌더군요
204
00:13:51,975 --> 00:13:59,303
그곳에서 물건을 팔던 장소들도
모두 현대화되어 있었습니다
205
00:13:59,327 --> 00:14:01,414
더 이상 새로울 것도 없었죠
206
00:14:01,439 --> 00:14:04,205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었지만
207
00:14:04,252 --> 00:14:09,353
김포 공항은 국제공항으로
더이상 군사기지가 아니였습니다
208
00:14:09,593 --> 00:14:15,442
그곳에 도착했을 때, 저는 김포에서
알고 있던 어떤 것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209
00:14:15,466 --> 00:14:19,030
그들이 말하길, 영등포가 서울의
일부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210
00:14:19,223 --> 00:14:21,891
그래서 저는 이 모든 것을 보며
"세상에, 얼마나 변했지"라고 말했습니다
211
00:14:21,916 --> 00:14:25,883
몇 년 만에 모든 것이 개발되고
그 지역 전체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212
00:14:25,907 --> 00:14:30,395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요
정말로 훌륭한 광경이었습니다
213
00:14:30,656 --> 00:14:33,737
폐허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이룬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놀라웠습니다
214
00:14:33,761 --> 00:14:37,353
이후로 유럽도 여행했었는데
215
00:14:37,600 --> 00:14:40,868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아직
재건되지 않은 곳들이 있었습니다
216
00:14:40,892 --> 00:14:43,836
하지만 한국인들은 그곳에 있었고
그들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217
00:14:43,861 --> 00:14:47,892
그저 자신들의 도시로 돌아가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며 나라를 재건했습니다
218
00:14:47,917 --> 00:14:51,485
그들을 위해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219
00:14:51,509 --> 00:14:55,734
왜 그렇게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고
잊혀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220
00:14:55,759 --> 00:15:00,287
그 중 하나는 우리가 제2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참전했다는 것입니다
221
00:15:00,716 --> 00:15:04,592
그리고 북한이 남한을
침공했을 때는
222
00:15:04,713 --> 00:15:11,513
유엔이 개입하여 유엔군을 파견하거나
북한의 침공을 규탄했죠
223
00:15:12,009 --> 00:15:16,857
그래서 일어난 일은 유엔이 그들을 규탄하고
미국이 병력을 파견한 것이었습니다
224
00:15:16,882 --> 00:15:23,237
그리고 전 세계 다른 국가들, 튜르키예를
포함한 여러 나라들이 병력을 파견했습니다
225
00:15:23,740 --> 00:15:28,685
이것을 '경찰 행동(police action)'이라고 불렀는데
유엔의 경찰 행동에 따른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226
00:15:29,133 --> 00:15:32,553
하지만 이제는 이것을
'잊혀진 전쟁'이라고 부릅니다
227
00:15:33,982 --> 00:15:38,576
왜냐하면 이 전쟁이 끝난 후에
베트남 전쟁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228
00:15:38,677 --> 00:15:43,531
그것도 또 하나의 큰 전쟁이었죠
229
00:15:43,781 --> 00:15:51,266
그래서 우리는 두 전쟁 사이에 끼어 있었고
마치 우리를 제쳐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230
00:15:51,969 --> 00:15:57,236
하지만 우리,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는
모든 것을 떠나서 그 전쟁은 항상 기억될 것입니다
231
00:15:57,372 --> 00:16:02,416
6·25전쟁에 대해 제가 기억하는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232
00:16:02,440 --> 00:16:10,410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여러 나라로
가서 그들을 해방시켰다는 것입니다
233
00:16:11,610 --> 00:16:19,354
6·25전쟁 동안에도 우리는 한국 남부를
해방시켰고 그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234
00:16:19,589 --> 00:16:28,056
그런데 제가 아는 한, 미국에 온 한국인들만이
우리를 진심으로 감사해하는 유일한 국민입니다
235
00:16:28,284 --> 00:16:31,527
제가 어딜 가든지 우리를
왕처럼 대접해줍니다
236
00:16:31,552 --> 00:16:40,360
저는 한국 교회에서 세탁도 하고 청소도 하는데
그들이 저를 바라보는 모습은 정말 믿을 수 없어요
237
00:16:40,385 --> 00:16:43,557
다른 한국인에게 가면 "선생님은
6·25전쟁 참전용사네요"라고 말합니다
238
00:16:43,679 --> 00:16:45,239
그들의 친절은 정말 끝이 없습니다
239
00:16:45,264 --> 00:16:50,395
그들은 일부러 먼 곳까지 찾아가기도 하고
이곳 스태튼아일랜드에 있는 한국 교회에서
240
00:16:50,419 --> 00:16:52,854
특히 우리를 왕처럼 대접합니다
241
00:16:53,062 --> 00:16:58,528
그리고 제가 주변을 둘러보며 느낀 점은
제가 아는 한 미국이 갔던 어느 나라에서도
242
00:16:58,553 --> 00:17:03,575
한국과 한국 사람들이 우리를 대하는 것만큼
잘 대해주는 나라는 없다는 것입니다
243
00:17:03,951 --> 00:17:05,951
매우 친절한 논평입니다
244
00:17:06,324 --> 00:17:10,225
여기는 뉴욕 한인
복음주의 교회입니다
245
00:17:10,250 --> 00:17:16,314
언제부터 이곳, 이 교회에서
모임을 가지기 시작하셨나요?
246
00:17:16,338 --> 00:17:17,626
선생님의 지부에서요
247
00:17:17,741 --> 00:17:20,345
우리는 꽤 몇 년 전부터
이곳에 있었습니다
248
00:17:20,370 --> 00:17:23,809
처음 언제부터 오기 시작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249
00:17:23,833 --> 00:17:30,857
처음에는 스태튼아일랜드의 다른 지역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250
00:17:31,257 --> 00:17:38,966
하지만 규모가 커지면서
지금은 몇 백 명으로 늘어나자
251
00:17:39,401 --> 00:17:41,839
교회가 우리에게 문을 열어주었고
252
00:17:41,959 --> 00:17:43,820
우리를 받아주었습니다
253
00:17:44,180 --> 00:17:45,380
그들의 친절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254
00:17:45,405 --> 00:17:50,724
이 교회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255
00:17:50,748 --> 00:17:53,680
그들은 우리 모두를 초대하며
"꼭 오세요"라고 했습니다
256
00:17:53,704 --> 00:17:55,254
정말 멋진 일이었죠
257
00:17:55,368 --> 00:18:00,301
실제로 한국 사람들이 우리를
코니지홀로 초대했습니다
258
00:18:00,325 --> 00:18:03,335
그곳에는 한국 가수들이
공연을 하러 왔습니다
259
00:18:03,359 --> 00:18:06,073
그래서 우리 중 꽤 많은
사람들이 갔습니다
260
00:18:06,335 --> 00:18:11,997
저는 모두가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예상했죠
261
00:18:12,268 --> 00:18:14,163
하지만 우리는 갔고
262
00:18:14,231 --> 00:18:22,189
놀랍게도 모든 한국 가수들이 이탈리아
노래를 그것도 이탈리아어로 불렀습니다
263
00:18:22,213 --> 00:18:25,301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는 제가 들어본 것 중
가장 훌륭한 목소리였습니다
264
00:18:25,608 --> 00:18:29,575
제가 아는 이유는 제가 뉴욕에서 10년 동안 빌렛
(billets) 그룹과 함께 노래를 불렀기 때문입니다
265
00:18:29,599 --> 00:18:32,566
저는 좋은 목소리와 나쁜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266
00:18:32,590 --> 00:18:34,935
그리고 이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정말 감탄했습니다
267
00:18:34,960 --> 00:18:37,671
환상적이었고 아름다웠습니다
268
00:18:37,695 --> 00:18:40,261
그것은 제가 본 것 중 가장 놀라운
광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69
00:18:41,160 --> 00:18:45,072
워싱턴 DC에는
6·25전쟁 기념관이 있는데
270
00:18:45,594 --> 00:18:49,422
그것은 정말 아름다운 기억입니다
271
00:18:49,546 --> 00:18:51,827
그리고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헌정된 훌륭한 기념물이 있습니다
272
00:18:51,887 --> 00:18:54,324
그것은 영원히 그곳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273
00:18:54,349 --> 00:18:59,221
그래서 미국에서 워싱턴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곳에 가서 볼 수 있습니다
274
00:18:59,246 --> 00:19:05,753
저는 사람들이 6·25전쟁과 우리가 군대에서
싸웠던 것을 굳이 상기시키지 않습니다
275
00:19:06,087 --> 00:19:08,214
기억을 되짚어 보면
276
00:19:10,774 --> 00:19:12,060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277
00:19:12,145 --> 00:19:17,918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그곳에
접근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278
00:19:17,942 --> 00:19:19,489
- 네 그럴겁니다
- 네
279
00:19:19,514 --> 00:19:23,688
이것이 바로 6·25전쟁 참전용사
디지털 기념관이 하고 있는 일입니다
280
00:19:23,712 --> 00:19:24,855
그렇습니다
281
00:19:24,880 --> 00:19:26,987
20세기에는 아니었습니다
282
00:19:27,011 --> 00:19:29,823
글쎄요,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
283
00:19:29,847 --> 00:19:35,863
하지만 아일랜드를 왜 고려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아직도 32개 주(counties)가 아니니까요
284
00:19:35,887 --> 00:19:38,932
- 하지만 이건 6·25전쟁과는 다르죠, 그렇죠?
- 네, 그렇습니다
285
00:19:39,145 --> 00:19:40,940
- 이건 자유를 위한 싸움이죠
- 맞습니다
286
00:19:41,157 --> 00:19:51,170
60년 된 정전 협정을 평화 조약으로
대체하는 청원이 있다면
287
00:19:51,194 --> 00:19:53,414
그것에 서명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288
00:19:54,721 --> 00:19:58,234
한국 국민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서명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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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북한은 그들의
어리석은 행동을 멈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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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 위에 있는 새로운 사람이랑은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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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의 아버지만큼
강압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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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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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그저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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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 나라 전체가 하나로 통합되고
강해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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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가 읽고 알 수 있듯이 북한 사람들은
정말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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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유지하면서 사람들을 노동 계층 속에서
고통받게 하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