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1
00:00:04,859 --> 00:00:08,196
레이시 베시아 주니어 입니다
2
00:00:08,220 --> 00:00:10,578
감사합니다
언제 태어나셨나요?
3
00:00:10,603 --> 00:00:14,035
1929년 10월 1일입니다
4
00:00:14,179 --> 00:00:15,735
어디서 태어나셨나요?
5
00:00:15,759 --> 00:00:18,640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서 태어났습니다
6
00:00:19,061 --> 00:00:20,208
그렇군요
7
00:00:25,604 --> 00:00:30,130
가족에 대해 조금 말씀해 주시겠어요?
부모님은 어떤 분이셨나요?
8
00:00:31,149 --> 00:00:34,740
제 아버지는 농부셨습니다
9
00:00:35,162 --> 00:00:38,026
그리고 저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서 태어났습니다
10
00:00:38,050 --> 00:00:44,447
저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로타에서 자랐습니다
11
00:00:44,623 --> 00:00:47,769
로타는 작은 농업 공동체였어요
12
00:00:47,794 --> 00:00:55,243
저는 농장에서 살지는 않았지만
13
00:00:55,267 --> 00:00:58,326
가끔 농장에서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14
00:00:58,350 --> 00:01:02,290
하지만 꾸준히 일한 것은 아니었어요
15
00:01:02,940 --> 00:01:06,647
사람들은 저를
'도시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16
00:01:08,504 --> 00:01:15,597
제 어머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체로에서 태어나셨고
17
00:01:15,621 --> 00:01:19,434
아버지는 그곳에서 어머니를
만나 결혼하셨습니다
18
00:01:19,458 --> 00:01:23,014
저는 두 분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9
00:01:23,039 --> 00:01:30,905
그리고 1946년에 해병대에
입대하면서 그 지역을 떠났습니다
20
00:01:31,293 --> 00:01:38,224
그 이후로는 한 번도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21
00:01:38,262 --> 00:01:43,136
그곳에 다시 살러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한 번 집을 떠나면 다시 돌아갈 수 없어요
22
00:01:43,160 --> 00:01:45,999
이미 변해버렸으니까요
23
00:01:46,865 --> 00:01:57,287
그리고 1946년에 해병대에 입대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몰랐습니다
24
00:01:57,312 --> 00:02:00,208
저는 17살이었으며
25
00:02:00,232 --> 00:02:05,471
군대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26
00:02:05,496 --> 00:02:07,449
어떤 형태로든
군대에 들어가고 싶었어요
27
00:02:07,474 --> 00:02:11,541
그래서 해병대를 선택했습니다
28
00:02:12,133 --> 00:02:14,306
그 선택을 잊지 않았습니다
29
00:02:15,084 --> 00:02:23,431
그리고 1946년, 1947년, 1948년
그리고 1949년
30
00:02:23,455 --> 00:02:28,379
20살이 될때까지 4년 동안
병장으로 근무했습니다
31
00:02:28,577 --> 00:02:36,504
그러다가 6월 25일이 되었고
결혼을 했습니다
32
00:02:36,655 --> 00:02:39,680
그 후 5-7일 후에
33
00:02:39,985 --> 00:02:46,645
이미 계획된 일이었지만
그렇게 되었습니다
34
00:02:46,864 --> 00:02:54,990
저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캠프 르준에서
캘리포니아주의 캠프 펜들턴으로 전출되었습니다
35
00:02:55,014 --> 00:03:02,800
그곳에서 훈련을 받고
여러 가지 다른 일들을 했습니다
36
00:03:04,106 --> 00:03:16,199
주말 외출과 야간 외출 등을 통해 전투 준비의
스트레스를 조금 덜어냈습니다
37
00:03:16,224 --> 00:03:20,255
사람들은 그런 준비 과정에 스트레스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38
00:03:20,279 --> 00:03:24,535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하며 걱정을 하게 됩니다
39
00:03:24,651 --> 00:03:28,196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40
00:03:28,220 --> 00:03:32,702
하지만 걱정했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41
00:03:32,875 --> 00:03:36,496
왜냐하면 바로 그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가 훈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42
00:03:36,521 --> 00:03:41,238
우리는 예상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훈련받았습니다
43
00:03:41,392 --> 00:03:44,559
만약 죽음이 찾아온다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44
00:03:44,584 --> 00:03:50,193
결국 저는 한국에 배치되었습니다
45
00:03:50,218 --> 00:03:52,721
인천 상륙작전에 참가했는데
46
00:03:52,745 --> 00:04:00,695
원래는 D+1에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47
00:04:00,878 --> 00:04:06,012
실제로는 D+2 오후에
투입되었습니다
48
00:04:06,108 --> 00:04:09,571
저는 D+1 오후에 들어갔습니다
49
00:04:09,761 --> 00:04:17,912
첫 상륙 후 약 두 시간 뒤인
17시 30분쯤이었습니다
50
00:04:20,358 --> 00:04:24,435
9월 15일 오후였습니다
51
00:04:26,920 --> 00:04:29,638
D+1, D+2는 날짜를 의미하나요?
52
00:04:29,662 --> 00:04:38,615
네, D1, D-Day는
상륙일을 의미합니다
53
00:04:38,640 --> 00:04:46,575
저는 원래 상륙일 다음날에 들어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상륙일인가 상륙일 다음날 늦은 오후인가에 들어갔습니다
54
00:04:48,920 --> 00:04:52,781
중위가 저를 보고
왜 돌아왔냐고 물었을 때
55
00:04:52,805 --> 00:04:58,037
저는 해변으로 가는 배를 탈 기회가
있어서 탔다고 대답했습니다
56
00:04:58,062 --> 00:05:00,254
그리고 저는 아직
그곳에 있었습니다
57
00:05:00,279 --> 00:05:01,268
네
58
00:05:01,768 --> 00:05:05,693
한국에 가기 전에, 처음 6·25전쟁에
대해 들었을 때는 어땠나요?
59
00:05:05,717 --> 00:05:07,326
한국에 대해 전혀 알고 있었나요?
60
00:05:07,571 --> 00:05:13,992
아니요, 처음 들었을 때 저는
주말외출을 나와 집에 있었어요
61
00:05:14,070 --> 00:05:19,808
일요일 아침에 어머니가
제 방에 들어오셔서
62
00:05:19,832 --> 00:05:25,800
"아들아, 일어나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해줘"라고 하셨어요
63
00:05:26,600 --> 00:05:32,673
그래서 바지와 신발을 신고
부엌으로 나갔더니
64
00:05:32,697 --> 00:05:35,757
어머니가 커피 한 잔을
건네주셨습니다
65
00:05:35,781 --> 00:05:37,080
그리고 그냥 들었어요
66
00:05:37,158 --> 00:05:44,707
몇 분 후에 뉴스 캐스터가 나와서 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해주더군요
67
00:05:46,273 --> 00:06:00,365
북한군이 38선에서 남한을 공격했고
대부분의 병력이 서울로 향하고 있으며
68
00:06:00,390 --> 00:06:10,611
북한군 일부는 동해안을 따라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69
00:06:10,636 --> 00:06:16,183
어머니가 "한국이 어디에 있니?"
라고 물으셨는데
70
00:06:17,235 --> 00:06:19,774
저도 몰랐어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71
00:06:19,799 --> 00:06:27,408
그래서 팬트리로 가서 8인치나 10인치
정도 되는 지구본을 꺼내서
72
00:06:28,296 --> 00:06:33,507
찾아보려고 했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73
00:06:33,532 --> 00:06:43,536
라디오를 켜놓고 뉴스를 들으면서
아침을 먹고 교회에 갔습니다
74
00:06:43,560 --> 00:06:47,739
목사님도 우리와 다를 바 없이
아무것도 모르셨습니다
75
00:06:48,018 --> 00:06:53,421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76
00:06:53,445 --> 00:06:59,207
약혼녀를 만나러 갔습니다
77
00:06:59,231 --> 00:07:02,488
그녀의 아버지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셨던 분이었어요
78
00:07:02,600 --> 00:07:05,213
그분이 처음 물으신 것은
"전쟁이 날 것 같니?"였습니다
79
00:07:05,237 --> 00:07:08,525
그분이 "내 아들도 가게 될까?"
라고 물으셨습니다
80
00:07:08,550 --> 00:07:13,961
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닐 거예요
그는 외아들이니까요"
81
00:07:13,985 --> 00:07:30,826
"징집된다면 전투 지역이 아닌 알래스카 같은 비전투
지역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82
00:07:30,851 --> 00:07:35,274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83
00:07:38,408 --> 00:07:39,814
그래서 우리는 결혼했고
84
00:07:39,838 --> 00:07:43,251
저는 다시 캠프 펜들턴으로
돌아갔습니다
85
00:07:43,275 --> 00:07:47,374
죄송합니다
캠프 르준으로 돌아갔습니다
86
00:07:47,399 --> 00:07:54,727
저와 세 명의 병장들은 병사들을
훈련시키기 시작했습니다
87
00:07:54,752 --> 00:08:03,883
훈련할 병력이 많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
88
00:08:03,907 --> 00:08:11,135
그 당시 저는 제1대대 제2해병연대
베이커 중대에 있었습니다
89
00:08:11,160 --> 00:08:24,867
우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양한 훈련을 했고
90
00:08:24,891 --> 00:08:30,110
어떤 상황이든 대비하려고
준비했습니다
91
00:08:30,135 --> 00:08:37,440
그리고 얼마 후…
92
00:08:40,680 --> 00:08:45,823
금요일에 긴 주말 외출을 받아
집에 가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93
00:08:45,847 --> 00:08:49,454
목사님이 주례를 맡아주셨습니다
94
00:08:49,479 --> 00:09:02,014
짧은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일요일 밤에 기지로 돌아왔습니다
95
00:09:02,148 --> 00:09:08,750
월요일 아침에 분대 막사로
들어온 당직 부사관이
96
00:09:08,774 --> 00:09:13,446
"베티아 하사, 중대장이 당신을 찾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97
00:09:13,471 --> 00:09:17,901
저는 '오, 무슨 일이지?'
이라고 생각했지만
98
00:09:17,925 --> 00:09:31,141
어쨌든 가보니 모든 소대 하사들이
중대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99
00:09:31,166 --> 00:09:35,296
지휘관이 "여러분, 다음 주 일요일
아침에 출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00
00:09:35,420 --> 00:09:39,718
오전 9시에 캠프 펜들턴으로
출발한다고 했습니다
101
00:09:42,199 --> 00:09:46,843
정말 놀랐습니다
102
00:09:46,867 --> 00:09:49,912
이런 일이 올 줄은 알았지만
언제일지는 몰랐거든요
103
00:09:49,937 --> 00:09:54,351
짧은 신혼여행에서 막 돌아온
참이었기 때문에 더 예상치 못했죠
104
00:09:54,376 --> 00:10:00,421
기지에서 175마일 떨어진 곳에 사는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
105
00:10:00,445 --> 00:10:06,163
아내에게 짐을 싸라고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106
00:10:06,188 --> 00:10:08,841
그리고 일주일 동안 입을
옷을 챙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107
00:10:08,865 --> 00:10:11,507
제가 내려갈 거라고요
108
00:10:11,532 --> 00:10:14,791
차를 빌려서 아내를 데리러 가고
109
00:10:14,815 --> 00:10:19,241
우리 둘이 머물 모텔이나
호텔을 잡을 계획이었습니다
110
00:10:19,265 --> 00:10:21,295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다
111
00:10:23,642 --> 00:10:35,375
그리고 월요일 오후 4시쯤 지휘관이
퇴근시켜 줘서 집으로 운전해 갔습니다
112
00:10:35,400 --> 00:10:44,237
부모님을 뵙고 아내를 데리러 가서
그녀의 부모님과 형제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13
00:10:44,262 --> 00:10:54,104
다시 부모님을 뵙고, 노스캐롤라이나주
잭슨빌로 운전해 기지로 돌아갔습니다
114
00:10:54,129 --> 00:10:57,178
기지에 도착한 후
차를 돌려주었지만
115
00:10:57,202 --> 00:11:06,983
모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호텔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116
00:11:07,008 --> 00:11:11,454
운 좋게도 일주일 동안
머물 수 있는 방을 구했습니다
117
00:11:14,523 --> 00:11:23,673
그래서 월요일 아침, 아니 화요일 아침에
지휘관에게 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씀드렸습니다
118
00:11:23,926 --> 00:11:32,757
아내를 데리러 갔고 특정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으며 방 번호도 알려드렸습니다
119
00:11:32,782 --> 00:11:35,890
그러자 중대장이 매일 오후에
퇴근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120
00:11:35,914 --> 00:11:40,916
그리고 오후마다 퇴근해서
7시 30분까지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
121
00:11:40,940 --> 00:11:48,579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할 수 있도록
방 번호도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122
00:11:48,604 --> 00:11:52,510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123
00:11:52,535 --> 00:12:05,564
우리는 훈련을 받으면서 개인 장비, 의류,
전투 장비에 대한 점검을 받았습니다
124
00:12:06,213 --> 00:12:20,466
우리는 이미 필요한 만큼의 의류와
전투 장비를 충분히 받았기 때문에
125
00:12:20,490 --> 00:12:26,110
서둘러 작업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126
00:12:26,527 --> 00:12:35,671
그래서 보급반이 상자를
포장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127
00:12:35,833 --> 00:12:42,182
그리고 트럭에 짐을 싣고
구역별로 나누어 보관했습니다
128
00:12:42,207 --> 00:12:54,119
이후 트럭에 실린 짐은 화물차에 옮겨져
캠프 펜들턴으로 운송되었습니다
129
00:12:54,559 --> 00:13:03,877
그런다음 기지에서 밤새
대기한 후 출발했습니다
130
00:13:03,902 --> 00:13:17,446
하루 종일 일하고, 오후 4시쯤 퇴근해서
제복으로 갈아입고 모텔로 갔습니다
131
00:13:17,471 --> 00:13:24,719
저녁을 먹으러 나갔고 아내는
낮 동안 주로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132
00:13:24,955 --> 00:13:28,971
그들은 아들들을 배웅하러
내려온 사람들이었습니다
133
00:13:28,996 --> 00:13:31,699
그리고 우리는 영화를 보러 갔고
134
00:13:31,723 --> 00:13:36,127
몇몇 가족들이 우리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135
00:13:36,152 --> 00:13:38,538
그리고 다른 부대에 속한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136
00:13:38,562 --> 00:13:47,048
하지만 모두 같은 제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었죠
137
00:13:47,073 --> 00:13:53,665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아들들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38
00:13:54,893 --> 00:13:56,290
그래서 목요일 아침
139
00:13:56,314 --> 00:14:00,940
제 가족과 두 명의 여동생,
부모님과 두 명의 여동생이
140
00:14:00,964 --> 00:14:05,182
수요일에 저에게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141
00:14:05,207 --> 00:14:09,878
목요일 아침에
저를 보러 오기로 했어요
142
00:14:09,902 --> 00:14:14,902
그래서 저는 이 사실을 중대장에게 말했더니
중대장이 부모님을 만나고 싶다고 했어요
143
00:14:14,927 --> 00:14:20,877
그날 아침 저는 일찍 출근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144
00:14:20,901 --> 00:14:26,713
가족들이 호텔로 찾아왔을 때
함께 기지로 갔습니다
145
00:14:26,738 --> 00:14:35,229
그리고 차에서 제 여동생들을
데리고 나왔을 때 들었어야 했어요
146
00:14:35,254 --> 00:14:41,246
여기저기서 휘파람을 불고 야유를 보내는 것을요
그들은 그냥 어린 십대들이었어요
147
00:14:41,271 --> 00:14:49,055
그래서 저는 선장에게 가서 말했어요
"중대장님, 제 가족이 밖에 있습니다, 제 두 여동생이요"
148
00:14:49,080 --> 00:14:54,972
그러자 중대장이 "그럼 데려오게"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여동생들을 데리고 들어가서 소개시켰어요
149
00:14:54,997 --> 00:14:58,492
그런데 중대장이 "미안하네, 베샤, 잠시 자리를
비켜줄 수 있겠나?"라고 하셨어요
150
00:14:58,926 --> 00:15:03,238
그래서 저는 "네, 중대장님"이라고
말하고 방을 나왔어요
151
00:15:03,262 --> 00:15:06,415
그리고 그 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어요
152
00:15:06,440 --> 00:15:09,864
제 생각에 중대장 이름은
블레어였던 것 같아요
153
00:15:09,888 --> 00:15:13,614
블레어 중대장이 제 부모님과
두 여동생에게 무언가를 말했어요
154
00:15:13,639 --> 00:15:22,327
저에게 말해준 것은 중대장이
저와 다른 세 명의 병장들이
155
00:15:22,351 --> 00:15:31,377
우리 부대의 해병대원들과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것뿐이었어요
156
00:15:31,402 --> 00:15:33,295
그게 전부였어요
157
00:15:33,319 --> 00:15:35,894
얼마나 자세히 이야기했는지는
모르겠어요
158
00:15:35,919 --> 00:15:49,344
그게 전부였어요, 저는 그들을 존중했고
더 알고 싶었던 것들을 묻지 않았어요
159
00:15:49,369 --> 00:15:56,852
그래서 제 아내와 함께 부모님과 여동생들을
기지 여기저기를 구경시켜 주었어요
160
00:15:56,988 --> 00:16:04,852
기지 내 어디선가 점심을 먹고
다시 잭슨빌로 돌아갔어요
161
00:16:04,877 --> 00:16:07,033
우리가 제이-빌이라고
불렀던 곳으로요
162
00:16:07,058 --> 00:16:13,385
잭슨빌은 발음하기 어려워서
우리는 그냥 제이-빌이라고 불렀어요
163
00:16:16,656 --> 00:16:20,540
제이-빌에서 가족들과 악수를 나누고
여동생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어요
164
00:16:21,680 --> 00:16:25,037
그게 목요일 오후였어요
165
00:16:25,061 --> 00:16:28,711
가족들은 제시간에
집으로 돌아가야 했어요
166
00:16:28,814 --> 00:16:33,549
목요일과 금요일은 별일 없었어요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167
00:16:33,574 --> 00:16:38,140
우리는 일요일 아침 일찍
떠날 예정이었어요
168
00:16:38,165 --> 00:16:42,852
그래서 토요일 아침에 아내를 버스 정류장에
데려다주고 작별 인사를 했어요
169
00:16:42,877 --> 00:16:46,769
"이게 마지막이야, 시간이 되면
편지 쓸게"라고 말하고
170
00:16:46,793 --> 00:16:50,011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어요
171
00:16:50,252 --> 00:16:52,776
그리고 다음 날 기차에 탔어요
172
00:16:52,801 --> 00:17:03,416
토요일 대부분의 시간을 카드 놀이, 크리비지,
크레이지 8 같은 게임을 하며 보냈어요
173
00:17:03,440 --> 00:17:05,269
포커는 하지 않았어요
174
00:17:05,293 --> 00:17:08,877
우리가 관심 있는 다른 카드 게임들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175
00:17:08,902 --> 00:17:13,271
그리고 스스로를 즐겁게 했죠
176
00:17:13,691 --> 00:17:20,414
그러면서도 '하사님,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아요?'라는
뻔한 질문에 답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177
00:17:20,439 --> 00:17:25,294
그래서 "나도 너만큼이나
몰라"라고 말했어요
178
00:17:25,319 --> 00:17:29,260
그리고 일요일 아침에 기차에 탔어요
179
00:17:29,284 --> 00:17:36,494
그 기차는 펄먼 기차였고
증기 기관차였어요
180
00:17:36,519 --> 00:17:41,695
우리는 기차에 탔고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어요
181
00:17:41,720 --> 00:17:54,942
그리고 펄먼 객차에 앉아서
카지노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182
00:17:55,879 --> 00:18:01,935
창밖을 보니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플로렌스에 도착했어요
183
00:18:01,960 --> 00:18:08,588
그곳은 기차가 물, 식량, 음식을
보급받는 주요 정차역이었어요
184
00:18:08,613 --> 00:18:14,729
제 가족이 있었어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두 여동생이요
185
00:18:14,753 --> 00:18:23,813
그래서 저는 기차에서 내렸어요, 차장을 만났는데
차장이 "우리는 여기서 약 두 시간 정도 머물 거예요"
186
00:18:23,838 --> 00:18:32,915
엔진에 물과 기름을 채워야 하고, 펄먼 식당차에
음식을 실어야 하거든요"라고 말했어요
187
00:18:32,940 --> 00:18:38,252
그래서, 다시 기차에 올라타서
부하들에게 말했어요
188
00:18:38,277 --> 00:18:48,844
"기차에서 내려도 되지만, 정해진 시간에 돌아와야 해
너무 멀리 가지 말고, 기차역을 벗어나지 마"
189
00:18:48,869 --> 00:18:53,697
음료수나 먹을 것을 살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190
00:18:53,722 --> 00:19:05,134
목요일에 제 가족을 본 몇몇 부하들이 그들을 알아보고
금발인 제 큰 여동생에게 휘파람을 불고 장난을 쳤어요
191
00:19:05,159 --> 00:19:10,260
여동생은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192
00:19:10,284 --> 00:19:19,134
그러다가 차장이 호루라기를 불었어요
193
00:19:19,159 --> 00:19:30,733
제 부하들은 그 소리를 듣고 돌아왔어요
우리 부대는 병력이 부족해서 29명밖에 없었어요
194
00:19:30,758 --> 00:19:35,193
저는 상병에게 그들을 따라오라고 했어요
195
00:19:35,218 --> 00:19:44,176
모두가 탔는지 확인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가족에게 작별 인사를 했어요
196
00:19:44,200 --> 00:19:46,451
그리고 기차에 탔어요
그게 끝이었어요
197
00:19:46,476 --> 00:19:50,895
5일에서 6일 후에 우리는
캠프 펜들턴에 도착했어요
198
00:19:50,920 --> 00:20:04,916
오후에 도착했고 버스가
기지내의 한 장소에 멈췄어요
199
00:20:05,279 --> 00:20:14,058
제2차 세계대전 때 이름을 따온
캠프의 일부로 텐트 캠프 2라고 불렸죠
200
00:20:14,083 --> 00:20:17,112
텐트 캠프 투였지만, 실제로는
텐트가 아니라 콴셋 막사였습니다
201
00:20:17,137 --> 00:20:28,409
그래서 우리는 그곳에 단단히 자리 잡고
침대를 정리하고 모든 것을 정돈했어요
202
00:20:28,434 --> 00:20:32,325
그리고 마침내 물건들이
어디에 있는지 찾았어요
203
00:20:32,349 --> 00:20:34,747
다음 날 아침에,
204
00:20:37,000 --> 00:20:41,380
그날 아침이었는지
다음 날 아침이었는지
205
00:20:41,786 --> 00:20:49,012
둘째 날 아침, 당직 부사관이 문에 머리를
들이밀었 저는 그가 왜 그러는지 알았어요
206
00:20:49,037 --> 00:20:56,129
그는 "베시아 하사님"이라고 말했고
저는 "왜?"라고 물었어요
207
00:20:56,153 --> 00:21:03,189
"중대장이 지금 당장, 아니면 최대한 빨리
하사님을을 보고 싶어 합니다"라고 했어요
208
00:21:04,137 --> 00:21:08,941
그래서 저는 바로 내려갔어요
209
00:21:09,200 --> 00:21:14,145
중대 사무실로 가서 중대장의
문을 두드리려고 했어요
210
00:21:14,170 --> 00:21:16,238
그러자 중대장이 "들어오게,
베샤 하사"라고 하셨어요
211
00:21:16,262 --> 00:21:23,229
"자네가 어젯밤 자정까지 못 잤다는
것을 아는가?"라고 물으셨어요
212
00:21:23,254 --> 00:21:26,333
그래서 저는 "아니요, 중대장님
저는 침대에 있었습니다"라고 했어요
213
00:21:26,358 --> 00:21:35,129
그러자 중대장이 "그게 아니야, 일등 상사와
함께 자네를 찾고 있었네"라고 하셨어요
214
00:21:36,725 --> 00:21:40,814
그래서 저는 "중대장, 왜 그러십니까?"
라고 물었어요
215
00:21:40,873 --> 00:21:52,120
중대장이 "자네는 대대에서 특정
군사특기를 가진 유일한 사람일세"
216
00:21:52,145 --> 00:21:59,509
"자네만이 승선과 선적에 대해
아는 사람이야"라고 하셨어요
217
00:22:01,800 --> 00:22:04,528
그래서 저는 "아, 그렇군요"
라고 대답했어요
218
00:22:06,672 --> 00:22:24,463
그가 말하길, "이제 자네는 대대 S4(보급 및 물류 담당)인
커피(Coffey) 대위에게 보고해야 하네"
219
00:22:24,488 --> 00:22:31,760
"먼저 일등 상사에게 가서 그가 자네를
커피 대위에게 데려가도록 하게"라고 했어요
220
00:22:31,784 --> 00:22:34,477
중대 선임 부사관이 아니라
주임원사입니다
221
00:22:34,502 --> 00:22:45,173
제가 들어가자 주임원사가 저를 보고 "커피 대위가
저기 있어, 곧 너를 데리고 갈게"라고 말했어요
222
00:22:45,198 --> 00:22:48,251
그래서 그는 저를 커피 대위의
사무실로 데려갔어요
223
00:22:48,276 --> 00:22:51,143
저는 '좋은 아침입니다, 대위님'
하고 말했어요
224
00:22:51,168 --> 00:22:58,859
대위님이 "자네가 누군지 알고 있네
자네 때문에 어젯밤 잠을 못 잤네"라고 하셨어요
225
00:23:00,486 --> 00:23:09,218
대대에서 유일한 전문가인 자네를
찾느라 중대장님처럼 바빴네
226
00:23:09,243 --> 00:23:13,274
제가 그를 잠 못 들게 했고
그가 저를 찾고 있었어요
227
00:23:13,299 --> 00:23:19,282
그는 "자네는 SRB에 온갖
재능이 있네"라고 말했어요
228
00:23:19,306 --> 00:23:23,327
SRB는 병적 기록부를 말해요
229
00:23:23,352 --> 00:23:31,290
"자네는 나와 S4 부서에
큰 도움이 될 걸세"
230
00:23:31,315 --> 00:23:43,540
"그리고 자네가 배를 다 싣고 나면 자네는
내 탄약 담당자이자 대대 병기 담당자가 될 걸세"
231
00:23:43,565 --> 00:23:51,774
"병기 담당자는 총기를
수리하는 일을 하지"
232
00:23:51,798 --> 00:23:59,944
"이제 자네는 연대 본부로 가야 해"
233
00:23:59,969 --> 00:24:10,163
"연대 본부는 바로 옆에 있었고
그들은 사무실을 공유하고 있어"
234
00:24:10,188 --> 00:24:16,452
"주임하사를 만나야 하고 그가 자네를
스미스 대위에게 데려갈 거야"
235
00:24:16,476 --> 00:24:19,827
그래서 저는 "아, 제가 아는
분이에요"라고 말했어요
236
00:24:19,852 --> 00:24:24,177
그리고 우리는 대화한 대로 했어요
237
00:24:24,901 --> 00:24:31,587
연대 주임하사를 만나러 갔고
그는 저를 스미스 대위에게 데려갔어요
238
00:24:31,612 --> 00:24:37,540
대위님이 "다시 만나서 반갑네, 하사
많은 사람들을 잠 못 들게 했다고 들었네"라고 했고
239
00:24:37,564 --> 00:24:41,835
그래서 저는 "네, 중대장, 그런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어요
240
00:24:41,860 --> 00:24:48,688
그러자 그는 "자네에게 맡길
일이 있네"라고 하셨어요
241
00:24:48,713 --> 00:24:54,962
"나와 함께 오게"라고 하시며 저를
건물의 다른 곳으로 데려가셨어요
242
00:24:54,987 --> 00:25:08,929
그 건물은 대대 본부, 연대 본부
그리고 제1대대 본부가 있는 곳이었어요
243
00:25:08,954 --> 00:25:15,891
연대 지휘관과 그의 부관을 위한
두 개의 사무실이 있었어요
244
00:25:15,916 --> 00:25:23,729
그리고 대대 지휘관과
그의 부관을 위한 사무실도 있었어요
245
00:25:23,753 --> 00:25:29,560
그래서 그는 "자네는 이 두 책상에서
일하게 될 걸세"라고 말했어요
246
00:25:31,924 --> 00:25:38,976
그리고 USS 노블 APA-218의
도면을 보고 있었어요
247
00:25:39,000 --> 00:25:43,237
그래서 "이거 알아요
USS 노블 APA-218이네요"라고 말했어요
248
00:25:43,262 --> 00:26:02,641
왜냐하면 예전에 1947년, 1948년,
그리고 1949년 일부 동안 그 일을 했었거든요
249
00:26:02,807 --> 00:26:05,963
그래서 "익숙합니다"라고 말했어요
250
00:26:05,987 --> 00:26:18,344
그가 말하길 "좋아, 이건 서류들인데
여기에 대대 각 중대가 보유한 장비와 차량이야"
251
00:26:18,369 --> 00:26:21,821
"그리고 연대 전체에서
관리하는 물품들이 적혀 있어"
252
00:26:21,846 --> 00:26:29,643
"이것을 문서상으로 정리하면 돼"
그래서 저는 "네, 중대장"이라고 대답했어요
253
00:26:29,668 --> 00:26:35,110
그러자 그는 "지금 당장 준비를 해야 하네"
라고 말했어요
254
00:26:36,375 --> 00:26:42,230
커피 대위가 부하들을 빌려주고
거처를 옮기는 것을 도와주게 했어요
255
00:26:42,593 --> 00:26:54,200
그리고 오후 1시까지 보고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네, 중대장님"이라고 대답했어요
256
00:26:54,225 --> 00:27:06,232
그래서 저는 돌아가는 길에 제가 지나온 길을 되짚어봤는데 제 옆에 있던
병사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257
00:27:06,257 --> 00:27:15,685
어쨌든, 커피 대위의 서기가 대위님의 지프를
빌려서 저를 콴셋 막사로 데려갔어요
258
00:27:15,710 --> 00:27:21,452
제 짐을 지프차에 실는 것을 도와주고
259
00:27:21,476 --> 00:27:29,763
대대 본부와 지원부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었어요
260
00:27:29,788 --> 00:27:35,903
저는 침대를 정리하고 장비를
제자리에 넣어 잠갔어요
261
00:27:35,928 --> 00:27:41,319
편지를 몇 통 쓰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262
00:27:41,344 --> 00:27:50,599
그리고 오후 1시에 스미스 대위의
사무실에 갔어요
263
00:27:51,242 --> 00:27:55,225
대위님이 "좋아, 다시 데려다 줄게"
라고 하셨어요
264
00:27:55,250 --> 00:28:06,094
제가 그 일을 할 때 한 책상은
대대장과 연대장의 사무실에 있었고
265
00:28:06,119 --> 00:28:17,905
다른 테이블은 건물의 일반 구역에
있었다는 것을 몰랐어요
266
00:28:19,381 --> 00:28:28,514
그래서 앉아서 모든 서류를 검토하고
해야 할 일을 파악했어요
267
00:28:28,837 --> 00:28:34,798
그리고 모든 적재 도면을
작업 테이블로 가져갔어요
268
00:28:34,823 --> 00:28:44,446
테이블 위에 차량 크기에 맞게 작은 템플릿을
잘라서 번호를 매기고 라벨을 붙였어요
269
00:28:44,471 --> 00:28:48,665
그리고 누가 어떤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했어요
270
00:28:48,689 --> 00:28:54,175
다른 일들도 했어요
오후 내내 그렇게 일했어요
271
00:28:54,200 --> 00:29:01,640
저녁 식사 후 6시 30분쯤
돌아와서 9시까지 일했어요
272
00:29:04,909 --> 00:29:23,775
주로 모든 서류와 차량의 부피, 치수,
장비의 수량, 종류, 소속 중대를 정리했어요
273
00:29:23,800 --> 00:29:34,452
밤 9시에 막사로 돌아가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어요,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시작했어요
274
00:29:34,477 --> 00:29:39,743
두 번째 날인지
세 번째 날쯤 되어서
275
00:29:40,792 --> 00:29:45,118
저는
276
00:29:46,649 --> 00:29:56,351
저는 차량 템플릿을 배 안의 보관 공간에
삽입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277
00:29:56,376 --> 00:30:02,975
배의 거의 모든 구역에
단 한두 군데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278
00:30:03,000 --> 00:30:10,804
그러던 중에 부츠 소리가 들려왔고
갑자기 그 소리가 멈췄습니다
279
00:30:10,829 --> 00:30:15,195
그래서 소리가 멈춘 곳이 어딘지
궁금해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280
00:30:15,220 --> 00:30:20,454
여기 연대 지휘관인
281
00:30:23,017 --> 00:30:26,306
어떻게 말해야할까
282
00:30:29,938 --> 00:30:34,509
버웰 풀러 대령이 있었습니다
283
00:30:34,534 --> 00:30:37,843
하지만 풀러 대령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284
00:30:37,868 --> 00:30:45,071
버웰 풀러보다는 체스티 풀러라고 말해야
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해병대의 전설이죠
285
00:30:45,095 --> 00:30:51,804
그래서 저는 "안녕하세요, 대령님"
이라고 말했습니다
286
00:30:51,829 --> 00:30:58,515
풀러 대령은 항상 "안녕한가, 잘 지내나?"
라고 인사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287
00:30:58,540 --> 00:31:03,118
그리고 대답은
"잘 지냅니다, 대령님"이어야 했습니다
288
00:31:03,143 --> 00:31:10,095
왜냐하면 그를 처음 본 순간
저는 그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289
00:31:10,120 --> 00:31:23,380
그리고 그와 병사들 간의 유대감이
얼마나 특별한지를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290
00:31:24,199 --> 00:31:29,447
더 이상 그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다른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91
00:31:31,410 --> 00:31:46,985
그의 존재만으로도, 병사들은 그를 보면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292
00:31:47,010 --> 00:31:52,953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고 결국에는
무사히 살아남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293
00:31:52,978 --> 00:31:58,070
지옥의 문을 부수고 나가더라도 말이죠
294
00:31:58,095 --> 00:32:03,010
그것이 그가 병사들에게
심어준 것이었습니다
295
00:32:03,035 --> 00:32:12,445
상황이 정리되자 대령님이 "내 지프차들이
어디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96
00:32:12,759 --> 00:32:22,805
이 차량들은 지휘관들의 차량으로
해안 상륙시 가장 먼저 필요할 것이었습니다
297
00:32:22,830 --> 00:32:29,488
그의 지프차와 소대장들의 차량은
상륙 시 우선적으로 배치되어야 했습니다
298
00:32:29,513 --> 00:32:46,064
연대 지휘관은 배의 상부에 탑승했지만
반드시 첫 번째 공격대에 포함되지는 않았습니다
299
00:32:46,089 --> 00:32:51,815
그는 중대원들이 모일 시간을 갖고
300
00:32:51,840 --> 00:33:02,488
상황을 파악한 후 육지로 올라와
지휘권을 행사할 예정이었습니다
301
00:33:02,513 --> 00:33:14,427
배에 모든 차량과 물품을 적재했지만
승선 장교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302
00:33:14,452 --> 00:33:24,240
그러던 어느 날 오후, 한 중위가
들어와서 "저는 중위입니다"
303
00:33:25,052 --> 00:33:33,074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러브 크릭 버지니아에서 승선 학교를 막 마쳤고"
304
00:33:33,098 --> 00:33:35,340
"저는 승선 장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305
00:33:35,365 --> 00:33:39,904
그가 "지금까지 무엇이 완료되었나요?"라고 물었고 저는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중위님"이라고 대답했습니다
306
00:33:39,929 --> 00:33:51,631
그리고 그에게 적재 다이어그램과 배에 어떻게
적재되었는지 얼마나 적재되었는지 설명했습니다
307
00:33:52,693 --> 00:34:12,777
그러고 나서, 이 다이어그램들을
종이에 붙여야 했는데
308
00:34:12,802 --> 00:34:14,571
뭐라고 불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309
00:34:14,595 --> 00:34:19,191
디토 종이는 아니었고
등사기 종이였습니다
310
00:34:19,216 --> 00:34:23,154
등사기 양식에 그려 넣고
타이핑하고
311
00:34:23,179 --> 00:34:32,644
인쇄해서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배포해야 했습니다
312
00:34:32,669 --> 00:34:36,239
그리고 그 작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313
00:34:36,263 --> 00:34:38,263
그러고 나서
314
00:34:40,919 --> 00:34:46,630
풀러 대령을 불러서 모든 지프차가
어디에 적재되었는지 보여드렸습니다
315
00:34:46,655 --> 00:34:54,114
"안녕한가, 잘 지내나?"
라고 인사한 후
316
00:34:54,139 --> 00:34:57,958
매번 그랬듯이
같은 인사를 나눴습니다
317
00:34:57,982 --> 00:35:06,575
그러고 나서
318
00:35:06,600 --> 00:35:16,735
저는 그 중위에게
"중위님, 내일 아침에 장비를 챙겨서"
319
00:35:16,760 --> 00:35:23,365
"H와 S 중대와 함께 샌디에이고의
라벨 스테이션으로 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320
00:35:23,390 --> 00:35:27,683
그러자 중위는 "아니, 그러지 않을 겁니다
내일 오후까지 기다리세요"
321
00:35:27,707 --> 00:35:34,807
"샌디에이고로 가는 차량을
준비해 두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322
00:35:34,832 --> 00:35:41,691
그렇게 했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323
00:35:41,716 --> 00:35:50,369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중위와 저는
크리비지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324
00:35:50,394 --> 00:35:57,761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고
샌디에이고 해군 기지로 순조롭게 이동했습니다
325
00:35:57,786 --> 00:36:06,026
그리고 그날 오후 늦게
저녁 식사 후에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326
00:36:06,051 --> 00:36:12,683
차량에는 대위 한 명과 중위 세 명,
그리고 저까지 있었습니다
327
00:36:17,640 --> 00:36:23,714
저는 장비를 차 트렁크에
던져 넣고 뒷좌석에 탔습니다
328
00:36:24,325 --> 00:36:33,548
중위들은 대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그 중 한 명은 대위의 부관이었습니다
329
00:36:33,573 --> 00:36:41,808
그리고 마침내 저를 그 대위에게
소개해 주었는데, 그 대위는…
330
00:36:44,479 --> 00:36:46,704
아,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대위…
331
00:36:46,729 --> 00:36:51,215
- 이름이 너무 많죠
- 대위 배로우였습니다
332
00:36:52,247 --> 00:36:57,917
그리고 우리는 이동 중이었고
저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333
00:36:57,941 --> 00:37:06,540
그는 제가 많은 사람들의 잠을
설치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334
00:37:06,565 --> 00:37:10,815
다른 장교들이 저에게 했던 말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335
00:37:10,840 --> 00:37:20,760
이동 중에 그는 "군용 가방에 쉽게 꺼낼 수 있는
제복이 있나?"라고 물었습니다
336
00:37:20,784 --> 00:37:22,627
저는 "네, 대위님"이라고 대답했습니다
337
00:37:22,651 --> 00:37:30,275
그는 "좋아, 호텔에 들러서
제복으로 갈아입고"
338
00:37:30,300 --> 00:37:33,503
"야전군화를 신어야 할 수도 있다"
339
00:37:33,528 --> 00:37:39,472
"그리고 우리는 맥주를 한두 잔 마실 거야
네 맥주는 내가 살게"라고 말했습니다
340
00:37:39,497 --> 00:37:48,495
그래서 우리는 호텔에 들러 맥주를
몇 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41
00:37:48,520 --> 00:37:56,909
한 중위가 제 장비를 이동식 다리 위로
옮기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342
00:37:56,934 --> 00:38:06,331
그리고 저는 생활 구역에서
만족스러운 빈 침대를 찾았습니다
343
00:38:06,356 --> 00:38:13,729
그리고 승선 장교나
전투 화물 장교를 찾았고
344
00:38:13,753 --> 00:38:18,917
그의 조수를 배에서 만났습니다
345
00:38:18,942 --> 00:38:25,794
그에게 제 소개를 했고 배를
둘러보며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346
00:38:25,818 --> 00:38:30,572
그리고 대위를 만났는데
347
00:38:30,597 --> 00:38:41,706
그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의 상사 이름은 상사 클로드 A, 샘스였고
348
00:38:41,731 --> 00:38:48,839
오른손에 큰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349
00:38:48,863 --> 00:38:51,244
반지에 대해 묻지는 않았지만요
350
00:38:51,269 --> 00:38:56,940
우리는 배에 짐이
실렸는지 확인했고
351
00:39:00,077 --> 00:39:10,658
이미 미리 적재되어 있어서 실을 필요가 없는 것은
탄약, 식량, 물과 석유 제품뿐이었습니다
352
00:39:10,683 --> 00:39:17,170
탄약, 식량, 물, 석유 제품은 이미
이전 항구에서 모두 적재되었습니다
353
00:39:17,195 --> 00:39:27,054
우리가 적재해야 했던 유일한 것은
차량과 전투 장비였습니다
354
00:39:27,079 --> 00:39:32,183
그리고 우리는 적재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355
00:39:33,627 --> 00:39:40,721
어느 날 오후, 저는 듣고 싶지 않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356
00:39:40,760 --> 00:39:47,295
예인선들이 옆으로 다가왔고
배의 선장인지 주임원사가
357
00:39:47,320 --> 00:39:58,178
"모든 계류줄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358
00:39:58,203 --> 00:40:05,461
그는 배의 각 구역에 연결된 모든 계류줄을
정리하고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359
00:40:05,486 --> 00:40:10,101
하나, 둘, 셋, 넷, 다섯
360
00:40:10,125 --> 00:40:16,725
그러고 나서 대위가 "모든 계류줄을 풀어라"
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361
00:40:16,750 --> 00:40:19,672
그 후 배의 증기 경적이 울렸습니다
362
00:40:19,697 --> 00:40:29,404
그것은 우리가 항해를
시작했으며 더 이상…
363
00:40:38,258 --> 00:40:44,273
우리는 더 이상 미국과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는 뜻이였습니다
364
00:40:51,726 --> 00:40:58,695
우리는 더 이상…
365
00:41:12,760 --> 00:41:19,978
무엇이 이렇게 목이 메이게 하나요?
그 순간을 생각해서 그런가요?
366
00:41:29,799 --> 00:41:44,062
우리는 미국과 더 이상
연결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367
00:41:49,079 --> 00:41:56,711
우리는 더 이상 미국과 연결되어 있지
않았고 전투에 나가야 했습니다
368
00:41:56,736 --> 00:42:00,585
그리고 그것이…
369
00:42:05,719 --> 00:42:09,651
그리고 그런 종류의
배 경적 소리를 들을 때마다
370
00:42:15,703 --> 00:42:17,553
여전히 마음이 아픕니다
371
00:42:17,578 --> 00:42:25,117
우리는 여러 다른 배들과
함께 출항했고
372
00:42:25,142 --> 00:42:31,557
저는 여러 다른 중대에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373
00:42:31,582 --> 00:42:33,251
그리고 우리는 모두…
374
00:42:34,042 --> 00:42:38,723
우리는 모두 군함 식당으로
내려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375
00:42:38,748 --> 00:42:43,873
누군가는 개인용
금속 커피잔을 들고 있었고
376
00:42:43,898 --> 00:42:48,772
우리는 밖으로 나가
배의 후미 갑판에 앉았어요
377
00:42:53,719 --> 00:43:02,895
농담도 하고 담배를 피우며 몇몇은
시가를 피우면서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봤죠
378
00:43:02,920 --> 00:43:09,437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봤지만
좌현이나 우현을 둘러보며
379
00:43:09,717 --> 00:43:20,820
우리가 출항 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380
00:43:21,739 --> 00:43:23,982
그리고 느꼈던 많은 감정들이
381
00:43:26,026 --> 00:43:30,622
더 이상 드러나지 않거나
숨겨졌습니다
382
00:43:31,094 --> 00:43:42,507
해병대원들과 선원들의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383
00:43:46,519 --> 00:43:52,416
걱정은 덜어졌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카드 놀이를 하고 담배를 피우고
384
00:43:52,440 --> 00:44:01,099
허풍을 떨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자들이 흔히 하는 일이죠
385
00:44:01,480 --> 00:44:11,389
그리고 얼마 후, 우리는
일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386
00:44:11,414 --> 00:44:17,983
그 당시 우리는 일본의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387
00:44:18,008 --> 00:44:24,006
그날 아침에야 일본의
고베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88
00:44:24,030 --> 00:44:41,888
행정장교가 배에 올라와서 "모든 해병대원들은
3번 또는 4번 구역의 돛대를 보라"
389
00:44:41,913 --> 00:44:47,775
"돛대 꼭대기에
알바트로스가 있을 것이다"
390
00:44:47,800 --> 00:44:49,209
그는 거기에 있었어요
391
00:44:59,065 --> 00:45:02,891
밤새 거기에 있었어요
392
00:45:04,186 --> 00:45:05,899
그리고…
393
00:45:13,342 --> 00:45:31,745
고대 선원들은 알바트로스가 배에
내려앉는 것을 행운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394
00:45:32,359 --> 00:45:34,220
그래서 우리 모두…
395
00:45:44,311 --> 00:45:49,225
우리는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고베에 도착했습니다
396
00:45:49,250 --> 00:45:58,819
그날 아침, 일요일 아침에 상사와 저는
그의 사무실에서 크리비지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397
00:45:58,862 --> 00:46:02,386
아침 식사 후였죠
398
00:46:02,410 --> 00:46:07,827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갑판 위에서
사람들이 뛰어다니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399
00:46:07,852 --> 00:46:10,997
"샘스,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습니다
400
00:46:11,022 --> 00:46:14,044
그는 "모르겠어, 나가서 보자"라고
대답했습니다
401
00:46:14,069 --> 00:46:22,733
알고 보니 우리는 완전한
태풍의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402
00:46:22,758 --> 00:46:34,155
USS 노블은 배의 선수와 선미 끝에 있는
부두에 두 개의 강철 케이블로 묶여 있었고
403
00:46:34,180 --> 00:46:45,005
두 대의 예인선이 배를
부두로 밀어 붙이려 했지만
404
00:46:45,029 --> 00:46:47,750
이 작업은 하루 종일
계속되었습니다
405
00:46:47,775 --> 00:46:56,002
마침내 그 일요일 오후 늦게
정박해있던 중에
406
00:46:56,027 --> 00:47:00,339
태풍이 잦아들었습니다
407
00:47:00,363 --> 00:47:08,025
하지만 모든 계류줄을 두 배,
네 배로 강화했습니다
408
00:47:08,050 --> 00:47:12,541
모든 계류줄을 강화한 후 우리는
다음 며칠 동안 휴식을 취했습니다
409
00:47:12,566 --> 00:47:31,184
우리는 모든 장비와 차량을 배에서
완전히 내려서 창고에 보관하기 시작했습니다
410
00:47:31,675 --> 00:47:40,673
그런 다음, 배에 다시 물품을 재적재하며
전투 적재를 위해 정비해야 했습니다
411
00:47:40,698 --> 00:47:47,024
필요한 물품의 양을 결정하고
나머지 물품은 고베에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412
00:47:47,191 --> 00:47:53,236
그래서 처음 샌디에이고를 떠날 때 배는 꽉 찬
상태였지만 이번에는 배가 가볍게 적재되었습니다
413
00:47:53,261 --> 00:48:05,275
이전에는 일부 해치를
차량으로 눌러야 했습니다
414
00:48:05,300 --> 00:48:09,993
그만큼 많은 물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415
00:48:10,362 --> 00:48:20,619
그러나 이번에는 적재량이 줄어 USS 노블이
약간 높이 떠 있는 상태로 출발했습니다
416
00:48:20,644 --> 00:48:30,377
그리고 우리는 정확히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되었고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417
00:48:30,402 --> 00:48:35,306
D-1, 즉 D-Day 하루 전이었습니다
418
00:48:35,331 --> 00:48:46,453
어디에 상륙할지, 몇 시에 상륙할지 그리고 필요한
탄약과 식량이 무엇인지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419
00:48:46,478 --> 00:48:56,102
하지만 그날 밤이나 어느 시점에 전투에
돌입할 것이라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420
00:48:56,127 --> 00:49:10,517
아마 제5해병연대가 월미도에
상륙했던 것 같아요
421
00:49:10,542 --> 00:49:18,580
반도였을 수도 있고 혹은 바다 쪽으로
방파제가 연결된 섬이었을 수도 있어요
422
00:49:18,605 --> 00:49:22,634
아니면 등대에 통신 그룹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423
00:49:22,659 --> 00:49:37,234
그리고 나서 제1해병연대, 제가 소속된 부대는
다음 날 오후 5시 30분에 상륙할 예정이었어요
424
00:49:37,259 --> 00:49:52,172
그리고 아직 밝은 상태였고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상륙 훈련을 지켜봤어요
425
00:49:52,197 --> 00:49:57,891
작은 보트들이 물에 들어가고 상륙돌격차량과
다른 작은 장비들도 물로 진입했죠
426
00:49:57,916 --> 00:50:02,392
그리고 그들이 월미도에 도착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427
00:50:02,416 --> 00:50:05,031
그리고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예감했습니다
428
00:50:05,056 --> 00:50:15,711
월미도 상륙 작전은 비교적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429
00:50:15,736 --> 00:50:32,323
그곳에 있는 북한군 병력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월미도는 사상자 없이 점령되었습니다
430
00:50:32,956 --> 00:50:44,400
그리고 그날 오후에 제1해병연대, 즉
우리 제1연대는 17시 30분에 상륙할 예정이었고
431
00:50:44,425 --> 00:50:51,908
우리는 인천의 레드 비치에
상륙할 예정이었어요
432
00:50:51,933 --> 00:51:00,025
우리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에 대한
정보를 조금 가지고 있었죠
433
00:51:00,050 --> 00:51:05,377
그 해안벽의 조수는 32피트로
며칠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어요
434
00:51:05,401 --> 00:51:24,086
며칠 동안 계속해서 해군이 해안벽
꼭대기까지 닿을 수 있는 사다리를 준비했어요
435
00:51:24,111 --> 00:51:28,962
해병대가 넘어갈 수 있도록
보트에 사다리를 설치했죠
436
00:51:28,987 --> 00:51:37,400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문제가 생겼고
수류탄이 떨어졌습니다
437
00:51:37,425 --> 00:51:43,439
그때 한 중위가 적의 수류탄이 날아오자 몸을 던져
동료들을 보호하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438
00:51:43,464 --> 00:51:51,806
그 사건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제1해병대가 처음으로 겪은 전투였죠
439
00:51:52,143 --> 00:51:59,501
그리고 저는 모든 장비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440
00:51:59,525 --> 00:52:04,642
레드 비치로 작은 보트들이
들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441
00:52:04,667 --> 00:52:13,063
그래서 저는 장비를 챙겨서
화물망을 통해 배에 탑승했고
442
00:52:13,087 --> 00:52:16,679
그날 밤 레드 비치에 도착했어요
443
00:52:16,704 --> 00:52:23,906
물론 저는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상륙파에는 속하지 않았고
네 번째나 다섯 번째 상륙파에 있었던 것 같아요
444
00:52:23,931 --> 00:52:27,332
아무것도 없었어요
445
00:52:27,356 --> 00:52:35,843
이미 인천 도심 약 1,000야드
이상까지 진입한 상태였고
446
00:52:35,868 --> 00:52:40,736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었고
저는 그곳에 있었어요
447
00:52:40,760 --> 00:52:49,216
다음 날 아침, 제 중위가 도착했을 때
그는 조금 당황했어요
448
00:52:49,240 --> 00:52:53,527
그가 저를 거기서 발견했지만
제가 그보다 먼저 해변에 도착했어요
449
00:52:53,552 --> 00:53:03,660
저는 그게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는 약간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개의치 않았어요
450
00:53:03,761 --> 00:53:09,269
우리는 마침 북쪽(전방)으로 가는
사람을 만나서 그의 차를 얻어 탔습니다
451
00:53:09,321 --> 00:53:21,808
그 사람의 부대 휘장을 알아보니
제1해병연대 제1대대 소속이었어요
452
00:53:22,170 --> 00:53:27,121
거기서 S4(보급 담당관)를 찾아갔고
453
00:53:27,232 --> 00:53:33,191
커피 대위는 저와 중위에게
각각 다른 임무를 맡겼습니다
454
00:53:33,216 --> 00:53:36,286
그리고 저는 대대의 보급품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
455
00:53:36,311 --> 00:53:48,867
거기에는 제 장비와 탄약,
제가 책임질 모든 것이 있었죠
456
00:53:48,892 --> 00:53:59,428
결국 그들을 찾았고
보급반은 이미 해변에 있었어요
457
00:53:59,453 --> 00:54:08,056
모든 것이 하역한 상태였고, 식량, 물, 기름,
휘발유, 탄약이 모두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458
00:54:08,081 --> 00:54:21,234
그런데 탄약이 한 곳에 모두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어요
459
00:54:21,427 --> 00:54:33,227
그날 아침, 우리는 운송 수단을 마련해
탄약을 세 부분으로 나누도록 했어요
460
00:54:33,252 --> 00:54:37,265
기본적으로 각 트럭에
동등하게 분배했습니다
461
00:54:37,290 --> 00:54:44,887
그 주 우리는 전쟁을 치렀죠
462
00:54:44,912 --> 00:55:06,684
그러던 중, 지휘함에서 발송된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463
00:55:06,709 --> 00:55:13,833
그리고 지휘권이
해안으로 넘어갔어요
464
00:55:13,858 --> 00:55:28,573
이는 OP, 스미스 장군, 사단장과 그의 참모들이
해변에 있는 사단을 지휘하게 되었다는 뜻이었어요
465
00:55:28,598 --> 00:55:39,343
우리는 더 이상 상륙 부대의
지휘를 받지 않게 되었어요
466
00:55:39,368 --> 00:55:50,516
상륙 작전 부대의 지휘관은 해군 제독이었고
모든 작전은 그의 통제 하에 있었습니다
467
00:55:50,541 --> 00:55:55,012
그는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에게
직접 보고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468
00:55:55,037 --> 00:56:04,471
지휘권이 해안으로 넘어가면
이는 상륙군 지휘관
469
00:56:04,496 --> 00:56:09,180
즉 임무부대 지휘관이 더 이상 지휘권을
가지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470
00:56:09,205 --> 00:56:17,089
상륙 부대 지휘관이 지휘하게 되었고
이 경우에는 OP, 스미스 장군이었어요
471
00:56:17,114 --> 00:56:20,514
이는 해병대가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는 뜻이었죠
472
00:56:20,539 --> 00:56:25,805
세 개의 연대와 지원 부대 모두요
473
00:56:25,830 --> 00:56:33,245
처음 들었을 때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꽤 무서운 상황이었어요
474
00:56:33,270 --> 00:56:41,616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혹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어요
475
00:56:41,641 --> 00:56:48,932
만약 나쁜 일이 발생했다면
476
00:56:51,012 --> 00:56:59,595
지휘권이 다시 상륙 부대 지휘관인
제독에게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477
00:56:59,839 --> 00:57:03,144
다행히 아무런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았어요
478
00:57:03,169 --> 00:57:12,111
제독은 해안으로 지휘권을 넘기기 전에 그곳에 충분한 병력과 장비
그리고 필요한 모든 것이 확보되었는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479
00:57:12,243 --> 00:57:15,299
그런 후에야 그는
지휘권을 포기하고
480
00:57:15,468 --> 00:57:19,067
이 경우에는 스미스 장군과 같은
상급 지휘관에게 지휘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481
00:57:19,092 --> 00:57:22,257
그래서 그렇게 되었죠
482
00:57:22,282 --> 00:57:28,199
우리는 일어나서
그날 밤 잠을 잤습니다
483
00:57:29,307 --> 00:57:35,713
그 사이 우리는 경계 근무를 서며
필요한 일들을 수행했습니다
484
00:57:35,738 --> 00:57:43,260
그리고 우리는 어디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485
00:57:44,687 --> 00:57:51,895
해병대 상륙 팀이
맥주 공장을 지나갔어요
486
00:57:52,626 --> 00:58:01,820
제가 봤는데 무슨 맥주였는지 아세요?
기억이 안 나는데 한국 맥주였어요
487
00:58:04,898 --> 00:58:08,895
우리는 김포 비행장을 지나갔습니다
488
00:58:10,807 --> 00:58:15,655
그곳은 작은 비행장이었어요
489
00:58:20,337 --> 00:58:26,459
그리고 다른 지역들도 지나갔고 계속 보급품을
받았습니다, 아침마다 보급품을 지급했어요
490
00:58:27,793 --> 00:58:35,128
연대 사람들은 사단 장교들입니다
대대는 장교들에게 장비와 탄약을 보냈습니다
491
00:58:35,153 --> 00:58:41,557
물자는 연대로 보내졌고 연대에서
다시 대대로 배급되었습니다
492
00:58:41,906 --> 00:58:49,295
다른 보급품들도 마찬가지로 식량이나
물 같은 것들이 다른 트럭으로 들어왔습니다
493
00:58:49,686 --> 00:58:59,554
그러고 나서 우리는 트럭을 설치하고
옮기고 내리고 먹이를 주면
494
00:58:59,606 --> 00:59:13,743
중대원들이 소대 안내자들을
데리고 와서 아침 보고를 했습니다
495
00:59:13,768 --> 00:59:18,435
보고에서는 각 중대의 인원 수를 확인했고
이에 맞게 배급품을 나눴습니다
496
00:59:18,566 --> 00:59:25,683
C-레이션이나 A-레이션은 하루 세 끼를 제공하는 배급품으로
한 사람이 하루 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이었습니다
497
00:59:25,848 --> 00:59:35,735
우리는 기상나팔 후나 새벽이 지나고
10시, 11시 전에 식량을 지급했습니다
498
00:59:35,760 --> 00:59:49,382
그리고 병사들에게 식량을 지급해서 점심, 저녁,
아침 식사와 다음 날을 위한 두 끼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499
00:59:49,407 --> 00:59:55,695
우리는 하루 앞서 준비해서 식량, 물, 탄약이
떨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500
00:59:55,719 --> 01:00:03,447
그리고 탄약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어요
501
01:00:03,739 --> 01:00:07,806
얼마나 많은 탄약이 필요한지…
502
01:00:07,831 --> 01:00:20,778
전투에서 필요한 탄약은 카빈 소총 탄약,
소총 탄약, 박격포탄 등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503
01:00:20,803 --> 01:00:23,467
이를 '화력 단위'라고 불렀죠
504
01:00:23,491 --> 01:00:27,767
그리고 우리는…
505
01:00:29,240 --> 01:00:34,846
선생님, 다음 인터뷰 대상자가
곧 올 수도 있습니다
506
01:00:34,870 --> 01:00:35,477
네
507
01:00:35,502 --> 01:00:43,932
그런데, 혹시 마무리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알려드리려고요
508
01:00:43,957 --> 01:00:46,883
아니면 나중에 다시 오셔도 되고요
그냥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509
01:00:46,907 --> 01:00:51,879
생각해보니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10
01:00:51,904 --> 01:00:55,696
이게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511
01:00:55,720 --> 01:01:01,130
우리는 매일 같은 일과를
반복했습니다
512
01:01:01,155 --> 01:01:05,925
그러다가 특별한 트럭을 받았는데
그것들을 '덕스'라고 불렀습니다
513
01:01:05,949 --> 01:01:14,014
DUKW는 물과 육지를 모두 오갈 수
있는 다목적 화물차량이었습니다
514
01:01:14,039 --> 01:01:19,208
우리는 트럭에 물자를
싣고 한강을 건넜습니다
515
01:01:19,530 --> 01:01:25,194
한강을 건널 때쯤 우리는 전투에
들어간 지 7-8일 정도 되었어요
516
01:01:25,218 --> 01:01:28,673
정확히 며칠인지는 모르겠지만
517
01:01:28,697 --> 01:01:35,654
우리는 한 지역에 자리를 잡았고
그곳에는 한국인들이 있었습니다
518
01:01:36,862 --> 01:01:39,269
한국인 피난민들이 있었습니다
519
01:01:39,760 --> 01:01:50,575
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딸이 걸어와서
제가 타고 있던 트럭 근처로 왔습니다
520
01:01:50,600 --> 01:01:56,174
그들은 여러 문제를 겪고 있었고
제가 그들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521
01:01:56,199 --> 01:02:06,193
그 소녀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20대 초반으로 보였습니다
522
01:02:06,218 --> 01:02:13,458
그녀의 왼팔에는 어깨 관절부터
팔꿈치까지 큰 상처가 있었습니다
523
01:02:13,483 --> 01:02:23,022
피도 나지 않았고 정맥이나 동맥이
끊어지거나 잘린 것도 아니었어요
524
01:02:23,046 --> 01:02:27,327
근육이나 다른 조직도 잘리지 않았습니다
움직이는 것이 보였어요
525
01:02:27,352 --> 01:02:31,299
어떻게 잘렸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감독관을 불렀습니다
526
01:02:34,399 --> 01:02:40,880
결국 중사를 불러왔고 그가 와서
소녀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했지만
527
01:02:41,184 --> 01:02:45,434
상처가 너무 벌어져 있어서
꿰맬 수가 없었습니다
528
01:02:46,427 --> 01:02:49,410
상처는 약 3인치 정도
벌어져 있었어요
529
01:02:49,434 --> 01:02:51,332
- 약 3인치 정도 벌어져 있었어요
- 와우
530
01:02:51,356 --> 01:02:58,255
그리고 그녀는 고통을 느끼는 것 같지 않았어요
고통을 느껴도 전혀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531
01:02:58,280 --> 01:03:06,167
그러다 우리는 조금이라도
통역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532
01:03:07,151 --> 01:03:16,157
우리는 그녀의 부모님에게
딸을 의사에게 데려가서
533
01:03:18,745 --> 01:03:23,233
상처를 꿰매도록 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534
01:03:23,480 --> 01:03:26,940
그 일이 벌어진 지
60여 년이 지났네요
535
01:03:27,150 --> 01:03:35,883
그녀는 지금 제 나이쯤 되었을 겁니다
86, 87, 88세 정도요, 그냥 궁금합니다
536
01:03:35,908 --> 01:03:38,214
정말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합니다
537
01:03:38,238 --> 01:03:49,343
그게 제가 전하고 싶었던
주요 내용이에요
538
01:03:49,639 --> 01:03:57,214
그리고 우리 대대의 트럭에는
C-레이션이 실려 있었는데
539
01:03:57,239 --> 01:04:05,614
어떻게 된 일인지, 후미 문이 열리면서
C-레이션 두 상자가 나왔습니다
540
01:04:05,639 --> 01:04:11,558
그리고 저는 그녀의 아버지를
바라보며 이렇게 손짓을 했습니다
541
01:04:15,998 --> 01:04:22,734
그리고 다시 돌아보니, 그 상자는 사라졌어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542
01:04:22,759 --> 01:04:29,116
제가 본 것은 빈 상자 두 개와 상자를
감싸고 있던 포장지 두 개뿐이었어요
543
01:04:29,141 --> 01:04:37,007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544
01:04:37,031 --> 01:04:55,275
민병대나 경찰 같은 사람들이 방해하지
않도록 가족이 상자를 숨긴 것이었어요
545
01:04:55,299 --> 01:05:00,627
하지만 어쨌든, 그게 제가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말 궁금해요
546
01:05:00,652 --> 01:05:10,094
그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그 젊은 여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의 표시를 했습니다
547
01:05:10,119 --> 01:05:12,723
저뿐만 아니라 중사에게도
더 많이 했어요
548
01:05:12,747 --> 01:05:16,814
왜냐하면 전 한게 없으니까요
549
01:05:16,839 --> 01:05:20,002
저는 그저 상병을
데려왔을 뿐이었죠
550
01:05:20,026 --> 01:05:24,895
그날 이후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계속 궁금했습니다
551
01:05:24,920 --> 01:05:30,224
- 정말 친절하시네요
- 뭐라고요?
552
01:05:30,248 --> 01:05:34,019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잖아요
553
01:05:36,119 --> 01:05:42,222
- 괜찮으세요, 레이시? 알겠어요, 도와줄 수 있나요?
- 준비되면 불러주세요
554
01:05:42,247 --> 01:05:44,494
서명 용지를 가져다줄 수 있나요?
555
01:05:44,519 --> 01:05:52,075
어쨌든, 그녀는 지금
죽었을 수도 있어요, 모르겠어요
556
01:05:52,099 --> 01:05:55,857
그녀가 결혼했는지
아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557
01:06:01,160 --> 01:06:06,054
그날 이후로 계속 생각해왔어요
558
01:06:06,079 --> 01:06:19,534
그리고 한국에 있었던 이후로, 만약 그녀가
아이가 있었다면 그들은 지금 30대나 40대일 것이고
559
01:06:19,559 --> 01:06:26,120
그녀는 할머니가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들들을 낳았겠죠
560
01:06:26,144 --> 01:06:30,483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요
그녀의 이름도 모르고
561
01:06:30,508 --> 01:06:34,496
완전히…
562
01:06:36,612 --> 01:06:45,151
그녀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매우 매력적이었고 우리가 해준 일에 대해 매우 감사해했어요
563
01:06:45,176 --> 01:06:54,964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
564
01:06:55,874 --> 01:07:00,896
그녀가 다음 날 바로
세상을 떠났더라도
565
01:07:00,920 --> 01:07:06,275
선생님이 그녀를 위해 해준 일 덕분에
그녀는 정말 행복하고
566
01:07:06,300 --> 01:07:13,386
세상 반대편에서 온 완전한 낯선 사람에게
그렇게 대접받아서 정말 감사했을 거예요
567
01:07:13,411 --> 01:07:15,313
지금 제가 그런 기분이에요
568
01:07:15,338 --> 01:07:19,794
그녀의 입장이 된 것 같아요
그 장면을 상상했어요
569
01:07:19,943 --> 01:07:27,218
그래서, 선생님도 그녀를 도울 기회를 가졌다는
것에 대해 행복하게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570
01:07:27,368 --> 01:07:31,195
제가 한국에 있었을 때
이 이야기를 했어요
571
01:07:31,408 --> 01:07:41,611
그리고 그때 그 감정이
저에게 크게 다가왔습니다
572
01:07:46,306 --> 01:07:55,125
제가 만난 한국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제 감정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겁니다"
573
01:07:58,352 --> 01:08:02,195
- 감정을 사과할 필요는 없어요
- 왜냐하면
574
01:08:03,512 --> 01:08:05,748
그것이 내가 느낀 감정이었어요
575
01:08:05,900 --> 01:08:10,108
제가 그런 일을 했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576
01:08:10,132 --> 01:08:11,416
네
577
01:08:11,566 --> 01:08:12,984
그리고…
578
01:08:14,600 --> 01:08:23,581
그녀를 대신해서 그녀의 영혼을 대신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런 느낌이 들어요
579
01:08:23,606 --> 01:08:25,482
느껴집니다
580
01:08:25,621 --> 01:08:30,369
그녀의 부모님은 돌아가셨을 거예요
581
01:08:30,493 --> 01:08:34,914
그녀도 그럴 수 있고 아니면
할머니가 되었을 수도 있죠
582
01:08:35,169 --> 01:08:37,888
손주들이 여러 명
있을 수도 아닐 수도 있죠
583
01:08:37,913 --> 01:08:50,451
한국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과의 경험,
특히 여자아이들과의 정서적인 교감을 했습니다
584
01:08:50,647 --> 01:08:52,124
감사합니다
585
01:08:52,148 --> 01:08:58,044
왜 안 되겠어요?
그게 제가 가장 즐거웠던 순간이었어요
586
01:08:58,069 --> 01:09:05,498
몇 번 손을 내밀어
도움을 주기도 했어요
587
01:09:05,652 --> 01:09:11,047
직원들을 안내하고 그런 일들을 했어요
저는 그저 즐기고 싶었고
588
01:09:11,223 --> 01:09:22,580
저는 그저 즐기고 싶었고
재미있게 하고 싶었고
589
01:09:22,738 --> 01:09:26,083
감정을 느끼고 싶었어요
590
01:09:27,463 --> 01:09:36,608
기독교적인 수준에서요
저는 원하지 않았어요
591
01:09:36,841 --> 01:09:39,060
다른 의도나 욕망은 없었습니다
592
01:09:39,231 --> 01:09:47,856
모든 것이 순수한
인간관계였습니다
593
01:09:48,077 --> 01:09:50,098
- 그리고…
- 네
594
01:09:50,925 --> 01:09:54,439
정말 감사합니다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595
01:09:55,946 --> 01:09:57,305
기분이 나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