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쟝-르우 참전용사의 유해 한국안장식을 위해 고령에도 방한, 전우에게 경의를 표하고 행사를 빛냈음
한국에 소재한 13개 참전기념비의 전쟁사 기술의 오류를 확인, 수정요청 등 올바른 역사기록을 위해 앞장 섬
후손 및 프랑스 국민들에게 한국전 참전사를 알리는 등 세대를 넘어서 한-불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
국민포장
신양준
Yang-Jun Shin
국가(추천기관)
캐나다(주 밴쿠버 총영사관)
소속/직위
前 캐나다 재향군인회 서부지회장
주요공적
캐나다 재향군인회 서부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캐나다 군인의 6·25 참전을 기리기 위한 평화의 사도공원 조성
- 2003년 재향군인회장 재임 시 참전비 건립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되어 기념비 조성 사업 추진
- 2014년 Vancouver 시장 및 Burnaby 시장과 면담, Central Park내 조형물과 기념공원 마련 부지 확보
- 건립비 마련을 위해 캐나다 연방정부, 캐나다 국민, 우리 교민 사업가들로부터 총 31만불 모금
- 한인 신문에 건립업체 공모를 통해 최고의 적임자를 선정, 평화의 사도 기념공원을 2008년에 완공
- 평화의 사도비를 중심으로 캐나다 현지인들과 우리 교민들이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음
기념비 건립과 기념공원 조성을 통해 UN참전용사의 복지증진과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함
국민포장
로버트 오릭
Robert ORRICK
국가(추천기관)
캐나다(주 밴쿠버 총영사관)
소속/직위
캐나다 한국전참전협회 회원
주요공적
로얄 캐나다 해군 소속으로 ‘51년 한국전 참전, 커뮤니케이션 담당으로 복무
한국전 참전유공자회 홍보이사 역임 시 한국 전쟁과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의 중요한 역할을 널리 알림
캐나다 정부와 사회에 한국전 참전의 가치에 대한 운동을 전개하여 연방정부가 한국전 참전용사 모두에게 한국전 참전 캐나다훈장(CVSMK)을 수여하게 함
한국전과 관련된 많은 저술활동으로 한국과 캐나다 우호증진 크게 기여
* 저서
- Indelible Memories(Canadian sailors in the Korean War)
- Canada’s Three Korean Wars
- They Fought Valiantly For Their Country(South Koreans in the Korean War)
대통령표창
한국전참전기념비관리위원회
Korean War Memorial Management Committee
국가(추천기관)
호주(주 시드니 총영사관)
주요공적
한국전참전기념비관리위원회는 2009년 시드니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 이후 호주 NSW 지역에서 기념비 관리 및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사업을 전개
‘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7월 한국전 정전기념식을 개최, 한국전의 역사적인 교훈 제고 및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와 위로를 표함
한국정부 대표단 방문 시 한국전참전기념비 헌화 안내 및 진행 등 기념행사 주관
장례식, 축하행사 등 참전용사 및 한인사회 행사 시 한․호주간 우정의 상징적인 역할 수행
NSW주정부기관, 재향군인회 등 유관 단체와 유기적 체제을 유지하면서 기념시설물 유지 관리
한국전으로 이어진 한호 양국 관계 및 한국 보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심점 역할
무공훈장(태극)
콘라도 디 얍
Conrado D. Yap
국가(추천기관)
필리핀(주 필리핀 대사관)
소속/직위
육군 대위
주요공적
콘라도 디. 얍 대위는 한국전쟁 시 필리핀 육군 제 10 대대전투단 전차중대장으로 참전하여 1951년 4월 23일 율동전투에서 전사
1950년 11월 10일, 제10대대전투단은 미 제187공정연대전투단에 배속되어 신계 부근에서 활동 중인 적 2개 대대규모의 패잔병을 공격, 42명 사살, 70여명 부상 입힘
1951년 4월 13일, 미 제3사단 65연대의 일원으로 유타-와이오밍선 확보작전에 참가, 군자산 좌측 257고지를 확보하고 적 120여명 사살
1951년 4월 23일 얍 대위는 연천군 율동지역 전투에서 부하들을 구출하던 중 적의 기관총 공격에 전사
- 죽어가던 콘라도 디. 얍 대위가 그의 전우들에게 한 마지막 말은 “기억해라, 전우여. 우리의 좌우명인 항상 충실하라(Steady On)” 이었으며, 이후 필리핀 육군 전차부대의 모토가 됨
- 제10대대전투단의 성공적인 방어작전으로 중공군의 공격을 2일간 지연시켰으며, 특히 얍 대위는 정확한 판단과 리더십을 발휘해 피탈된 진지를 회복하고 미 3사단이 안전하게 후방으로 철수할 수 있게 함
얍 대위는 필리핀 군 최고 영예인 CONGRRSSIONAL MEDAL OF VALOR 훈장, 미국 정부로부터 참전 외국 군인에게 주어지는 최고 훈장인 U.S. ARMY DISTINGUISHED SERVICE CROSS 훈장을 추서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