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5공군 전투비행단에 배치되어 전방 항공통제의 임무를 맡고 1950년 9월부터 1951년 4월까지 참전
‘51. 1월, 극동군사령부 명령에 따라 조종사로서 미 제8군 본부에 배속되었고 ’50년 8월에 6·25전쟁에 참전하도록 지시를 받아 실전에 투입
제453폭격전대의 예하 부대인 제729폭격대대에서 ‘51년 2월부터 B-26을 조종하기 시작
- 2월에 1회, 3월에 15회, 4월에 9회 출격
- ’51.4.21, 평안남도 순천군에 위치한 철도폭격 임무로 출격하여 공격 중, 대공포에 피탄되어 원창리 북쪽 3km 지점에 추락하여 전사
모국인 튀르키예 외에서 전사한 튀르키예 공군 최초의 조종사로서, 전쟁에서 공로로 미국의 에어 메달(‘51.5.14.)을 수여 받음
무공훈장(을지)
故 로버트 D. 태플릿
Robert Donald Taplett
국가(추천기관)
미국(주미국 대사관)
소속/직위
중령
주요공적
미 제1해병사단 제5연대 3대대장으로 1950년 8월부터 12월까지 참전
전쟁 발발 후 급파되어, 1950년 8월 2일에 부산에 도착
- 1950년 11월 27일 ~ 12월 10일 장진호전투에 이르기까지 4개월 간 수많은 전투에서 놀라운 전공을 세움
파병 후 첫 전투인 고성-사천 선봉대대 지휘관으로 선정, 전쟁 내내 선봉을 맡은 대대장으로서 월미도 점령, 서울 중앙청 점령, 장진호 유담리 탈출 작전 등에서 전투를 이끔
- 1950년 12월 7일 흥남으로 탈출중 장진호 마지막 마을 고토리에 도착한 당일 새벽, 논에 매복하고 기습해온 중국군 250명의 공격을 받아쳐서 모두 전멸시킴, 미 해군십자훈장(‘51.11.5) 및 은성무공훈장(’50.10.27)을 수여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