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Rest and Recuperation 또는 relaxation)은 1951년 초에 시작된 미군의 사기 진작 제도입니다. 
계급에 상관없이, 미군은 180일 동안 전투 근무를 마칠 때마다 일본의 도시에서 5일간 휴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제도가 만들어진 배경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당시 연구에서는 군인이 180일 연속으로 전투에 참여하면 사상자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경향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정 기간마다 휴식을 제공해 전투력을 유지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R&R 프로그램이 도입된 것입니다.
일본에 있는 세 개의 시설에 항공 및 해상 수송으로 도착한 군인들을 수용하여 새로운 군복, 급여 및 숙소를 제공했으며
 R&R 공식 숙소로는 군 기지,
군 특수 부대 호텔 또는 군을 우선시하는 공무원 호텔이었습니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 군인들은 개인 일본 여관과 호텔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약 80만 명이 넘는 전투에 지친 유엔군 병사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경험을 제공하고
 전쟁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여 사기를 북돋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군사편찬위원회, 손규석∙조성훈∙김상원, 『6.25 전쟁과 유엔군』, 2015, p385 미 공군 박물관(National Museum of the U.S. Air Force),
『R&R: Rest and Relaxation』,미국 디지털 공공 도서관(DPLA (Digital Public Library of America)),  『Rest for Brock during Korean War R&R』,
Caroline Norma, 『The Operation and Impact of the American Military's "R&R" Programme in Japan during the Korean War』